야근후 곤히 잠든 나를
깨우는 폰소리~
잠결에 받으니 초딩의 목소리
잠이 번쩍깨여 받으니
구리 코소모스밭으로 오라나
그러잖아도 궁금했는데
불러주고 찾아주는게 고마워서
얼결에 차를 몰고 갔죠.
이젠
시들어버린 볼품이 별로없는 밭
그러나 아낙들의 발길은 분비고
어린아이들의 행열은 길었죠.
꼬마 자전거를 실고가
안장만 높여서 타고돌아보니
모두들 시선을 집중하데요.
포장마차에서 소주에 닭발맛도
반가운 친구들이랑 나누니
딥다 즐겁고 맛깔스럽데요.
몇장의 디카 촬영도하고
폰촬영도 하고...
그후
친구들 델고 구리 소각장으로 이동
초록이의 설명을 들으며
신기하게 둘러보던 친구들
혐오시설이라고 무조건 부정적이던 시각
돌아보니 좋고 필요한 시설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던 완고한 친구들 표정
데리고 가 구경 시켜준 보람이 있고
열심히 설명해준 초록이 홍보가
잘 먹혀든 오늘의 구리 소각장 견학은
친구들이 유익한 시간이 되였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어 좋은 하루였다.
잠못자고 친구들 만나 좋은 시간된
오늘이 기분도 상당히 괜찮다.
안내해준 초록이 고맙고...
나중에 밥살께..ㅎㅎㅎ
카페 게시글
◈삶의지혜 건강상식◈
구리소각장 견학~
서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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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
05.09.29 07:3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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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글에서 초록이는 바로 저랍니다
아픔을 반으로... 기쁨을 두배로...나누는 것이 친구입니다.... 좋은 연휴 보내세요.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