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위에 계란을 올릴 수 있을까요 만약 그게 된다면 기적일 겁니다 한 신하가 죄를 짓고 머나먼 변방으로 귀양을 떠나던 날 아내가 물었습니다 “언제 돌아오시나요” 남편은 조용히 웃으며 말합니다 “계란 위에 계란이 포개질 때쯤이겠지” 그날부터 아내는 매일 소반 위에 달걀 두 개를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울며 기도합니다 포개지게 해달라고 날마다 같은 자리 같은 달걀 같은 기도 세월은 흘러가고 달걀은 여전히 포개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왕이 우연히 그 통곡을 듣게 됩니다 사연을 들은 왕은 아내의 지극한 정성에 마침내 마음이 움직입니다 그리고 명합니다 귀양을 풀어주라고 살아서 돌아온 신하에게 왕이 묻습니다 “왜 풀려난 줄 아시오” 왕은 말합니다 그대의 아내가 계란 위에 계란을 지성으로 올렸기 때문이라고 정성은 기적을 만들지 못해도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첫댓글 ‘지성이면 감천’이란 속담이 생각납니다.
비록 불가능한 일이지만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하게 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
과부의 청을 들어주는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루카 18,1-8)도 생각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느님께서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밤낮으로 부르짖는데
그들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지 않으신 채, 그들을 두고 미적거리시겠느냐?"
간절하게 끊임없이 기도하면 주님께서 들어주십니다. 아멘
어쩌면 이렇게도 잘~~ 표현할 수가 있나요? 특히 루카 18,1-8의 비유는 저도 미처 생각지 못한 복음 말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