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작년8월에 탐방했다(뷰티유니게시판 센타우르스 검색"전북대학교"). 하지만 작년 11월에 전주한옥마을 축제때 놀러갔다가 한번 들린적이 있었는데. 그때 사진을 오늘 집에서 발견했다. 그래서 올린다. 사진은 전주 전동성당. 저건물이 거의 100년 된 서양식 건물이다. 조선말 천주교박해로 여기에서 죽은 천주교신자들을 기리는 뜻에서 만든것이라고.함
전북대학교 주변.
전북대학교 정문 , 첫방문때 못본것 위주로 빠르게 정리하겠다
여긴 벌써 로스쿨을 만들었네? 아직 발표난건 아닌데..
매년 5월 17일 전북대학교 민주광장에서는 5.18 광주민중항쟁 기념식과 고 이세종 열사 추모식이 열린다.
광주 망월동에 있는 고 이세종의 묘비에는“어머니 그날! 새날이 올 때까지 두손에 횃불을 들고 도도히 흐르는 역사의 복판에서 우리불꽃으로 활활 타오릅니다”라고 쓰여 있다.
그는 생가근처인 김제시 연정동에 쓸쓸히 개인 묘로 안치되었다가 무려 19년의 시간이 지난 99년 4월5일, 뒤늦게 5.18관련자로 인정돼 광주망월동 신묘역에 안치됐다.
80년 당시 전남·북 대학 연합체인 `호남대학총연합회' 연락책임자였던 이세종은 5월17일 밤 전북대 제1학생회관에서 농성을 벌이다 건물에 진주한 7공수 부대원들에 쫓겨 옥상으로 올라간 뒤, 18일 새벽 1시에 땅바닥에서 온 몸이 멍들고 피투성이인 채 주검으로 발견됐다. 사인은 단순 추락사로 발표됐었다.
그러나 당시 주검을 검안했던 전북대병원 이동근 교수는 훗날 “주검에 나타난 두개골 골절과 간장파열 등은 추락이라는 한가지 원인에 의해 동시에 발생할 수 없다”며 추락 전에 계엄군의 집단폭행 가능성을 제기했었다.
59년 7월16일 김제군 월촌면 연정리(현재 김제시 연정동)에서 출생한 이세종은 월촌초등, 김제중앙중, 전라고를 졸업하고 80년 5월 당시엔 평범한 전북대학 농학과 2학년생이었다. 학생회 간부는 아니었지만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컸고 또한 실천력이 있었던 그는 역사와 시대의 흐름 속에서 젊음을 채 꽃피우지도 못하고 유명을 달리 해야만 했다.
지난 85년에 전북대 학생회관 옆에 그의 비가 세워지고 그곳은 '이세종광장'으로 이름지어졌다. 95년에는 대학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또한 98년 10월, 광주민주화 관련 보상심의회에서 논란 끝에 5.18 사망자로 인정돼 명예회복과 함께 보상을 받았다. 계엄확대조치와 그 일환으로 진행된 각종 체포와 구금이 바로 5.18의 서막이라고 볼 때 이세종은 5.18과 관련한 첫 희생자라고 볼 수 있다.
열띤 대화를 하는 전북대 교수들.대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열람실 전용관
모든열람실이 꽉꽉 차있다, 자리찾기는 쉽지않다.
맞은편 건물에서도 공부하는 모습~
어느대학이나 화장실에는 그학생들의 깊은 사연을 담은 낙서가 곳곳에있다.
2005년 8월에는 없었던것 같은데 2005년11월에 가보니 있었다. 전북대 햄이라.
깔끔하군
전북대햄 정말 맛나군?!!!
2005년11월18일 그렇게 여기서 사진몇개 찍고 남원으로 갔다가 광한루 구경하고 거기서 하룻밤자고 다음날 광주로 가서 전남대를 촬영한것이다.(뷰티유니게시판 센타우르스 검색"전남대학교")
그럼 즐훌하시게나 ~
첫댓글 1등이다 ㅎㅎ 올리느라 수고하셨삼 ㅇㅇㅇ
낙서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남대도 재탐방 해줘
로스쿨 저거 진짠가?? 전북대는 안생기는걸로 알고있었는데..
님하~~ -_ㅜ 서강대좀 찍어주세요.. 서강대는 맨날 식상한것만 올라와서 제발 부탁합니다
6등
남원갔으면 서남대도 찍어오지 ㅋㅋㅋㅋ 남원입구에 바로 있는 곳인데 ㅎㅎ
너가 먹은건 서브 웨이인데?
222222222
낙서 웃긴다 ㅋㅋ 그리고 센타 너 사진기사해도 되겠다 ㅋㅋㅋ
주말에 전북대 주변 근처에 있는 재수학원생들로 북적거린다..ㅋ
센타 사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사진 진짜 잘찍는다...
로스쿨이 벌써 생겼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