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마한 꿈의 결과물로 시골의 자그마한 주택하나 먹고 살 농지 소유하는 것이야 그 어떤 광풍이 분들 어떻겠습니까.
문제는 소유가 아니라 투자 혹은 투기라고 해야겠지요.
이제 대한민국에서는 부동산으로 돈버는 시절은 지나갔다라고 봅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앞으로 하이퍼인플레시대는 없다고 봐야겠지요.
방금 인터넷 뉴스에 도급 순위 26위인 벽산건설 파산선고 불가피라고 나오는군요.
풍림산업과 우림건설에 이어 벽산건설까지............
별로 궁금해 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을 것 같지만
이 인간 뭔데 이렇게 떠들어 하실분도 계실것 같아서..............ㅎ
학교졸업하고 사업 좀 하다가 떨어먹고
90년도 부터 97년도 까지 창업컨설던터 하다가 IMF 이후 사무실 문닫고,
고향으로 내려와 농사짓다가 작년 우연한 기회에 부동산(농지.집) 몽땅 쳐분하고,
지금은 실업(失業)농삿꾼으로 마눌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에서 빈둥거리고 있습니다.
이제 마눌님도 하시는 업이 지긋지긋하다 하셔서 가게도 내놓은 상태입니다..........ㅜ.ㅜ
첫댓글 부동산 아직은 희망이 있는것 아닌가요?
특히나 농촌의 전 답은 지금도 가격이 내릴 조짐은 안 보이고
계속 상승 기류를 타고 있네요.
지난해 귀농 가구가 3만이 넘었다지요.
농지의 수요는 당분간 계속 늘어 간다고 보여지네요.
제 짧은 소견인가요?
이곳 안동은 농로가 붙어있는 농지는 약 6~7만원 이하는 보이지 않네요.
참 많이 오른듯 합니다.
상승 기류가 언제쯤 그칠지?
세상을 읽을 줄알면 얼마나 살기 쉬울까요.....^^
문제는 역으로 다시금 도회지로 돌아가고 있는 가구는 발표를 안하고 있다는데 있지요.
안동,예천인근등 경북, 경북도청이전으로 인한 호재 입니다...비슷한 호재들이 전국을 한바퀴를 돌았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정도지요
금융기관에 전 재산을 맡겨 놓은 부류와
부동산에 몰빵한 부류의 치열한 다툼으로 봐야 할까요?
여기 귀농사모는 소박한 곳입니다
뭐 투기니 투자니 그러한 용어 까지 쓰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어쭈님도 은행에 전 재산을 넣어 놓으시고 집도 전세로 살고 계신다고...
그러면 님은 한 쪽으로만 시선을 둘 수 밖에 없죠
부동산 앞으로 엄청 내리다 못해 폭락할 것이다.
그때 슬슬....ㅎㅎ
시골에서 묵묵히 농업에만 열중하며 부동산이니 투기니 하는 용어 자체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분들이 지방에서는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토지 값이 조금씩 오르면 그대로 좋은거고 내리면 농토를 더 가질 수 잇는 기회가 생기니 좋고.
뭐 이런게 농부들의 전반적인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다른 필요에(매수자) 의해 님의 부동산을 처분하고 나서 그 주변에 상황이 어떻습니까?
얼마지나지 않아 조금씩이나마 가격이 올라 있을 것입니다
후회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어 그 점이 싫으신 겁니다.
돈을 은행에 넣어 놓아도 불안함은 마찬가지 입니다.
이자에 대한 수입이 별로이며 시골 땅값이 조금씩 오르면 님의 재산가치가 저절로
@내성천 떨어지니깐요
지금이라도 투기 지역이 아닌
위에서 언급한 안동 예천 등 개발지역 말고, 오지 쪽에 산기슭의 양지바른 조그마한 임야를 마련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은행에서도 수입이 있고 사놓은 토지에서도 자산가치가 조금씩 생기니
마음이 편하실 겁니다
양 발을 걸치는 것이지요~ 하 하 하
소박하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