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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감전사고 피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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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6일, 비오는 농로에서 일하던 농부 김모씨가 농업용 전기콘센트에 감전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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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사고 막기 위한 예방 수칙
- 일상생활에서 - 1. - 누전차단기는 월 1회 정도 시험용 버튼을 눌러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해 주세요. - 작동하지 않는 고장품은 즉시 교체해야 해요. - 전기안전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스피드콜 서비스(☎1588-7500)을 이용하세요. (24시간 서비스) 2. 옥내외 전선은
피복이 손상된 곳이 없는지 살펴보고 노후된 전선은 교체해 사용해야 해요. - 장마, 태풍 기간에 - 1. 장마철에는 폭우로
인한 전기기구 침수가 잦기 때문에 전기설비와 직접적인 접촉이 없어도 감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 접촉시 건조한 고무장갑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침수지역에서 - 1.
늘어진 전선에
접근하거나 만지지 맙시다.
(자료출처: 소방방재청, 한국전기안전공사) |
"감전 사고가 났어요. 어떡하죠?"
일반적으로 전기에 감전됐을 때 증상은 얼굴이 잿빛으로 변하거나 호흡곤란, 질식이 오거나 전류가 들어왔던 피부에는 화상 흔적이 남거나 쇼크 증상을 보이기도 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소방서(☎119), 한국전기안전공사(☎1588-7500), 한국전력공사(국번없이 ☎123)로 신속하게 연락해야 해요!
★ 비의료종사자가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응급처치
첫째, 구조자가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합니다.
감전의 원인이 되는 전기 공급을 끊는 등의 대응이 먼저 필요해요. 이때 직접 손으로 분리하기 보다는 전기전원과 접촉하고 있는 환자의 부위(손이나 발)를 수건으로 쳐서 분리해야 합니다.
둘째, 구조자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을 걸어 의식을 확인합니다.
구조자가 의식이 없는 경우 주위에 있는 사람에게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부탁하고 기도 확보 후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해요. 인공호흡에 자신이 없을 때는 인공호흡 대신 흉부압박으로 대신해도 됩니다.
< 인공호흡법 >
1. 감전자의 입으로부터 오물, 이물질 등을 제거하고 편편한 바닥에 반듯하게 눕힙니다. 2. 왼손의 엄지손가락으로 입을 열고 오른손 엄지손가락과 집게 손가락으로 코를 쥐고 감전자의 입에 처치자의 입을 밀착시켜서 숨을 불어 넣습니다. 3. 사정에 따라 손수건을 사용하되 종이수건의 사용은 금합니다. 4. 처음 4회는 신속하고 강하게 불어넣어 폐가 완전히 수축되지 않도록 합니다. 5. 감전자의 흉부가 팽창된 것을 확인하고 입을 뗍니다. 6. 정상적인 호흡간격인 5초 간격으로 (1분에 12~15회) 위와 같은 동작을 반복합니다. [자료출처: 소방방재청, 한국전기안전공사] |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14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design.kesco.or.kr)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전기 안전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전기안전은 0000다.”입니다.
▲ 2013년도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부문 수상작 [출처:한국전기안전공사]
작년 초·중등학생들의 포스터 수상작들 중 "전기안전?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가 아주 인상 깊은데요.^^
태풍, 장마, 집중호우 등이 잦은 여름철 감전사고 예방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게 여름 나시길 바랄게요.
출처 : 정책공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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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정보감사해요~^^
요양원에서...콘센트(2-3구)에먼지가많이껴있으면
화재원인이된다고하네요~
시설근무하는샘들..잘살펴서불의의사고
예방해요~~^^
안전문제에 있어서는 항상 유의해야겠어요 ^^*~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항상 조심 또조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