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째 일요일에 모이는
대야초38회 자유모임은
12명이 대야 정가든에서
모인 가운데,
오늘 8월11일 아래와 같이
있었답니다.
점심식사로는
동창 이판식 아우가 운영하는
정가든에서 메기 매운탕을
먹었는 데.
먹을 때마다
옛 매운탕맛이
그대로 우러나 있다며
다들 맛있게 먹었지요
(고향 오시면,
찐된장에 찐호박잎과 함께
맛이
옛 고향맛 그대로인 여기
정가든에서 시레기도
수저에 언져가며
매운탕을 드셔보기 바람.
이글 읽으며
침만 생키지 말고요 ㅎ)
먹으며 역시,
죽마고우들만이 나눌수 있는
옛 시절의 허물없는
정담과 함께
치매 등, 노화가
뭣빠지게
달아나도록
"하하 호호"
너털웃음 웃으며
자셨지요. ㅎ
그야말로
잔치집 분위기인
힐링 모임이였답니다.
그러노라면
억만금으로도
살 수 없는
옛 젊음을
충전하게 되지요.
그래서
서너번 이상
참석해본 사람은
그런 맛에
더 모이려 하지요.
기분전환도
많이 되니요.
노화로 인한 질병이
같거나 비슷하다보니
동감이 매우 많이 가
건강정보 얻는 데도
실효성이
최고랍니다요.
점심 후에는 역시
옛 대야 주조장에 있는
드넓은
추억뜨락 카페(찻집)에 가서
식당에서 못다한
건강 얘기 및
뉴스거리 얘기 등,
이런저런
저마다의 소견을 나눈 후,
다음 달에 또 만나자며
오후 3시경에 헤어졌답니다.
확실한 결정은 아니지만,
다음 9월달 모임은
토,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로
날자를 잡아
장소를
고창 등, 멀리 가
심신을 더 업그레이드
하기로
잠정 합의했고요
그 날자와 시간 장소는
병남, 기형, 상현 세 친구께
잡으라 일임했는 데,
그에 대한 확실한 건
9월 첫주는
지나야 알 것 같습니다.
그외 고향 소식으로는
약 1주일 전
만경 강변에서
연꽃 축제가
있었답니다.
이미 4, 5년 전에
자전거 전용도로까지
매우 잘 나있는
만경강변은
생태계 조성과 함께
관광지로
조성이
꽤 잘 돼 있답니다.
나이 100세 시대라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그건 2, 3%가 그런다는 거고
아직도 그외 90% 이상은
나이 82, 3세 이면
다리의 관절이상으로
자녀나 며느리의 차에 실려
매주 2, 3번 이상 병원에
다니느라
외국여행은 커녕,
국내여행마져도
못하고 사는
신세가 된다는군요.
우리 동창들의 나이가 현재
평균 75세라고 볼 때,
우리 동창들 모두는
정말 아찔하지 아니할 수
없는 나이입니다그려.
그러니, 몸 뼛속의 진기가
다 마르기 전에
옛 초등시절 친했던 친구를
어서 만나보세요,~
태어난 고향마을도
어서 찾아가 보고요,~~
어서, 어서요~~~~
회계 보고
* 맨아래 영수증 있음.
식당: (대야) 정가든(‘24. 8/11일) 찻집: 추억의 뜨락 |
참석자- | 수입 | 거처 |
01.김상철 | 1만원 | |
02.김운초 | 상동 | 군산 |
03.김중갑 | 상동 | 대야 |
04.김풍식 | 상동 | 익산 |
05.박정규 | 상동 | 대야 |
06. 이판호 | 상동 | 군산 |
07. 이기형 | 상동 | 대야 |
08. 이광석 | 상동 | 군산 |
09.임상순 | 상동 | 전주 |
10.주병남 | 상동 | 대야 |
11.백승창 | 상동 | 전주 |
12.백상현 | 상동 | 대야 |
13. | | |
14. | | |
15. | | |
16. | | |
17. | | |
합계 | 12만원 | |
위 수입(금일 수입) : 120,000 원..... ㉠
금일 전의 잔액: 418,760 원... ㉡
금일 지출
점심 식사: -131,000원 ...㉢
찻값(뜨락): -48,000원. ...㉣.
아래 영수증도 보기 바람.
금일 모임후
남은 총잔액: 359,760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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