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베큐는 통삼겹만 몇번 해본 왕초보입니다.
요번에 립에 도전하려 코스트코에서 립을 무조건 사서 냉동실에 모셔놓았습니다.
주말에 도전하려 하는데 도대체 어찌해야 할지 감이 잡히질 않아서리
고수님께 여쭙니다. 립도 무얼 살지 몰라 미국산 바베큐립과 호주산백립중 고민하다가
구매한게 호주산 백립(소갈비) 이었습니다...폭립 바베큐 하는 방법은 많던데.. 백립은 별로
폭립과 같은 방법으로 마리네이드 하면 되는지....괜히 도전하는것 같기도 하고
겁부터 나는 바베큐 초보가 고수님들께 도움 청합니다. 꾸뻑....
첫댓글 마리네이드는 갈비양념을 추천해 드리고요 ... 아니면 소금 후추만 럽을 해서 바비큐 하시면 됩니다... 갈비 안쪽 근막은 꼭 제거 해주시고 저열 120~130℃ 정도의 높지 않은 열로 장시간 하셔야 질기지 않습니다...수분도 공급해 주면서 바비큐하셔야 하며 많은 훈연은 자제하세요... 갈비 양념으로 하신다면 얼어 있는 상태로 간장:물 = 1:5 (불고기양념 비율)로 하시기 바랍니다...참고로 간장의 염분은 제조사 별로 ±18% 입니다... 소고기 이므로 돼지고기와는 다른 질감을 느끼실수 있고 맛또한 다릅니다 ^^
참숯Grill님 답변 감사!감사!감사드립니다. 혹 요리사님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포스가 느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