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29)
4. 남미 역사의 요약
남미는 나라가 많다. 뭉뚱거려서 요약합니다.
1) 혼혈 인종의 나라이다.
세계의 인종을 흑인, 백인, 황색인으로 나눈다. 그러나 남미에
두 인종이 더 있다.
붉은 피부(홍인종) -- 미국의 인디언
갈색 피부 - 남미의 혼혈(이들을 메소티소 라고 한다.)
2) 최초의 메소티소는
13만 년 전 빙하기가 시작하멵서 베링해를 건넌 사람들이다.
다양한 인종이 넘어갔다고 한다.
3) 16세기에 스페인에게 정복 당하면서
유럽계 혼혈인(메소티소이며, 남미 혼혈인을 무두 말하기도 한다.) 생겼다.
4) 1519년 코르테스(스페인)이 멕시코에 상륙하여 아즈텍 제국 정복
5) 16세기 이후에 대부분이 노예로 흑인이 들어온다.
유럽인이 대규모 농장(플랜테이션)을 운영하면서 노예를 수입한다.
6) 16 – 19세기에 900만 명의 흑인이
이중 400만 명이 브라질에(지금, 부라질에 흑인이 많다.)
7) 흑인 + 백인 = 몰라토
흑인 + 원주민 = 삼보
혼혈인 모두룰 뭉뚱거려서 메소티소 라고 한다.
8) 라틴 아메리카라는 말은 라틴어를 사용하는 나라(스페인, 프랑스,
폴투갈)의 식민지라는 뜻이다.
9) 정복 초기에는 백인 이주민이 많지 않았다.
19세기 이후 목장(알제틴)을 개간하면서 대량으로 이주한다.
10) 브라질 — 폴투갈 어를 사용한다.
스페인과 폴투갈이 식민지로 다투면서, 남미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고,
중간 지역을 자로 쭈욱 그으서 — 브라질이 땅이 동쪽으로 툭 튀어 나온 줄 모르고
11) 애니깽
1905년에 일본인이 인력송출 회사가 1933년을 모집하여 인천항을 출발 멕시코로 갔다.
이들이 최초의 조선인 이민자이며, 노동자로 고생 고생 했다고 한다.
12) 미국과의 차이
원주민에서 대통령이 나온다. ---- 멕시코의 후아레스 대통령
볼리비아는 2006년에 첫 원주민 대통령이 나왔다.
13) 아랍과 가깝다.
아랍계 이주민이 많다. 스페인에는 아랍계 무어인이 나라를 세우고 많이 살았다.
이들이 남미로 많이 이주 하였다.
14) 남미는 수 많은 빛깔들의 집합체임으로
피부색에 대해서는 대체로 포용력이 강하다고 한다.
15) 남미인의 종교관
이들은 다신교를 믿었다. 부족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었지만
태양신이 중심이고
카톨릭이 들어올 때, 다양한 신이 존재하는 곳이므로 거부감이 적었고,
카톨릭은 빠르게 토속 종교와 통합의 형식으로 교세를 넓혀 나갔다.
지금은 카톨릭이 남미를 장악하였다.
16) 남미로 간 카톨릭 신부는 강제로 개종시키려 노력했다.
토속종교의 성지를 파괴하고
그 자리에 성당을 세우고, 종교를 강요하여 폭렦까지 사용
--- 선교를 명분으로 카톨릭 신부도 나쁜 짓을 많이 했다.
그러나 원주민은 산 속으로 도망가서도 자기의 종교를 지켰다.
말하자면 그들의 영혼까지는 정복하지 못했다. 그래서 ---
17) 과달루페 성당
*카톨릭이 남미의 토속종교와 습합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 멕시코 시티의 남쪽의 과달루페지역에 원주민이 모시는
여신 또아닌의 성지가 있다. 원주민 중의 한 사람이 이곳을
지나니, 갈색 피부를 한 성모가 나타났다.
원주민은 놀라서 카톨릭 신부께 말하였으나 믿지 않았다.
그러자 다시 갈색 피부의 성모가 나타나서 한 겨울인데도
장미를 주었다.
원주민은 장미를 들고 신부에게 갔다. 신부도 사실을 인정하고
이곳에(원주민이 여신을 모시는 곳) 갈색 성모를 모시는 성당을
지었다.
과달루페 성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