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언론인을 꿈꾸는 카페 - 아랑
 
 
 
카페 게시글
■ 자 유 게 시 판 [기사] "방송사 비정규 문제 공론화 하고 싶었다" - 아나운서의 비정규직에 대해
라피인 추천 0 조회 1,524 07.01.15 09:3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7.01.15 10:51

    첫댓글 비정규직,파견직... 이런거 완전 없애버릴 수는 없나요? 답답하고 한숨만 납니다...

  • 07.01.15 11:57

    사실 지방m 아나운서 시험보기 두렵기도 해요..이런 이유 때문에

  • 07.01.15 12:29

    오래전 부터 알고는 있었지만..이렇게 공론화하기로 맘 먹은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기운내시고 화이팅하세요~

  • 07.01.15 14:36

    3년 전 한 정모에서 만났던 분인데. 힘내세요. 힘내세요.

  • 07.01.15 14:59

    정말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공론화할 수 있을까요...

  • 07.01.15 16:05

    방송국만큼 비정규직 많은곳이 있을까요? 저분 티비에서 자주 뵜었는데...근데 바뀐 아나운서는 정말 ..ㅠ.ㅠ 신입이라해도... 보신 분들은 알거에요..

  • 07.01.15 16:49

    이진영 아나운서 힘 내시기 바랍니다. 지역 방송사의 임금을 받고 지내는지라 나서서 도와줄 수 없어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같은 언론사라고 다른 곳에서는 기사화하지 않으려고 할텐데.. 힘든 싸움 시작하신 용기에 힘을 드리고 싶군요.. 같은 전주MBC에 있었으면서 미안하다고 못 할 망정 사진채증하고 있는 전주MBC측..방송사의 자질이 의심스럽습니다.

  • 07.01.15 16:52

    이진영 아나님, 끝까지 힘내세요!! 지역방송국 아나운서, 서울 못지 않게 합격가기 어려운데, 합격하고 나서도 마음 놓고 일할 수가 없겠군요. 계약기간 내에 또다른 직장을 찾아야 하니... 일회용품같은 느낌-_-;;

  • 07.01.15 16:55

    아나운서들이 힘을 합치면 곤란하니까 누군 남아있어라 몇년은 보장해줄께 이런 식으로 치사하게 나와서 전국 아나운서들이 한 목소리를 내기도 힘듭니다. 당장 그분들은 먹고 살 수 있으니까요...

  • 07.01.15 16:56

    언론사 부조리는 누가 알리죠? 앞으로 그런 시스템도 만들어져야겠군요.. 쩝

  • 07.01.15 17:46

    사회의 정의를 위해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면서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방송사가 정작 자신의 비리는 그들의 권력으로 감추고 있었군요 그래서 지방M가는 선배가 그리 고민했었군요..... 안타깝습니다.

  • 07.01.15 22:42

    방송 현장에 있어본 분들은 알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방송은 '작가놀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중에서도 프로그램 전체의 얼개를 짜는 구성작가분들의 공로는 대단하죠. 하지만 이분들 역시 프리랜서라는 그럴듯한 이름을 가진 비정규직일 뿐입니다. 세금을 낼 수 없기에 카드도 못 만드시더군요.. 그 외에도 보이지 않게 일하는 수많은 조연출들과 FD들.. (드라마의 경우는 더욱 많겠죠..) 아무튼 우리나라 방송은 비정규직들의 보이지 않는 역할이 없으면 굴러가지 못한다고 단언합니다. 하지만 처우는 그 역할에 미치지 못하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저도 어느정도 뼈저린 경험을 한 사람으로서 남의 일처럼 보이지 않네요.

  • 07.01.15 22:56

    정말 다들 알고 있으면서도 드러내지 않았던 부조리한 상황에 과감히 항의하는 이진영 아나운서의 당당한 모습에 부끄러워지네요. 아직 들어가지 못한 사람으로서 면접에서도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해서는 면접관이 좋아하는 대답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에 맘이 많이 안 좋습니다.

  • 07.01.15 23:03

    pd who and how 라는 알만한 책에 한 글귀가 생각나네요. 들어가기 위해선 때론 자기 신념에 반하는 의견에 수궁할 줄 알아야 한다는... 어쩔 수 없는 한계일까요?

  • 07.01.15 23:47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얼마전 지방 M 사 리포터 분이 소송걸었다가 패하신 기사를 본 기억이 나네요.. 비정규직이라는 단어가 참 여러사람 아프게 합니다.. 이진영 아나운서님 꼭 힘내시길 ..

  • 07.01.16 07:42

    바뀐아나운서분은 이진영아나운서 여파와 더불어 실력을 운운하시는 말이 너무 많아서 결국, 아침 뉴스안하시는듯. 아침에 뉴스보는데 안나오네요. 그분도 마음이 편하지않겠어요. 이진영 아나운서 화이팅!

  • 07.01.17 00:45

    이런 아픔. 지역 엠사에 근무하시는 분들이라면 뼈저리게 느끼고 있겠죠~ 어찌보면 정말 열심히 일하는 분들인데 합당한 대우도 받지 못하고..정말 능력있는 분들도 많은데 말도 안되는 대우와 함께..여자 나이 다 채워서 내보내면 대체 어디로 가라는건지-_- 이진영 아나운서에게 직접적인 힘은 되어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분들이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내시구요~ 잘 해결됐음 좋겠어요!! 파이팅~*

  • 07.01.17 10:40

    저는 아나운서지원은 아니지만.. 이처럼 지역방송사의 실력있는 아나운서들이 계약직이기 때문에 추후 서울본사(kbs,mbc)의 공채에 많이 몰리는가보네요. 점점 경력없는 아나운서들이 들어갈 구멍은 작아지니 안타깝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