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집에 왔어여~
엄마가 해주는 밥두 먹고..
혼자 은행도 다녀오고~ 다이소에서 쌰핑좀 하고.. 마트도 혼자가서 구경하고~
흐미.. 너무 편한거 있죠..
오다보니 길거리 카네이션들이 쫙~ 깔려있네여..
이번에는 엄마랑 아빠랑 카네이션브로치를 준비해서 생화는 안사려했지만..
결국 이뻐서 샀네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울 엄마는 분홍장미를 좋아하시거든요.. 분홍장미에 빨강 카네이션한송이로 포인트주고 다발로 했어요~ㅎㅎ
나름 이쁜거 같은데.. 가격이 단돈 1만원~!!!!!!!!!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울 엄니가 좋아하는 웨하스과자랑 꽃드리니 좋아하시네여..
울 엄마 백화점에서 산 선물은 낼도착한다했는데..
이번년도에는 제대로 준비한거 같네여.. ㅇ ㅏ .. 이제 편지지사왔는데.. 엄마가 있어서 언제써야 하나.ㅡ,.ㅡ;;;
첫댓글 저두.. 어버이날이라고 편지 써서 우편으로 친정에 보냈어요. 받고 좋아하셔야할텐데 ㅎㅎ 축복잉님두 편지 쓰시려나보군요~~
꽃에 선물에 편지까지.. 부모님이 참 좋아하시겠어요^^
저도 편지 써야겠어영~^^ 꽃은 이번엔 패스할까 생각 중이네요 ㅎㅎ
축복잉님 부모님은 정말 좋으시겠어요^^ 근대 시댁은 뭐해드렸어요? 저희 양가 그냥 저녁에 현금조금 ㅋㅋㅋ 원래 오늘 시댁에가서 저녁같이 먹기로했었는대...
신랑이 월욜날 한국온다해서;;; 저희는 신랑오믄 같이넘어간다했어요ㅡㅡ;; 오늘가면 맛나는거 잔뜩 먹었을텐대...아쉽^^;;;;
편지까징~~~~우와~~~정말 착한딸이네요^^
꽃에 편지까지 축복잉님 넘 완벽하잖아용 ~^^전 부모님 건강식품이나 하나보내드릴라구용^^;
출산하구 몸조리 중이라 친정에두 시댁에두 암것두 못하구 있네요 ㅠ ㅠ
ㅋ 편지 까지 대단하네요... 전 그런것까진못하는데... 시댁만 작은 속옷 선물 준비했네요.. 친정은 가지도 못했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