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란이가 부용각 들어가기 전 이야기 무조건 다 올리고 잘거야...
그게 무려 16.17.18.19.20.21화야ㅋㅋㅋ
그때 당시였으면 3주동안 질질 끌었다는 얘기지;;
그걸 난 본방사수했다 ? ㅎ
얼마나 속이 터졌겠어...?
그러니 난 여시들을 위해 다 올릴테야.
준비됐어?
그럼 즐감탱~
존멋탱
이때 라라는 손자 이름도 다 알게됨 ㅋㅋㅋ
그래 맞아...니 동생이야...라라야...
존나 빻았다 ㅅㅂ
재혼가정이 뭐 어때서
다모는 그냥 할머니랑 단 둘이
저녁 먹는 약속이었던걸로 알아.
생일이니까.
사란이는 다모가 몰랐던거 알고
케익 몰래 준비했던거고...
그니까 할머니의 계획을 아는 사람 ( 아다모 엄마 아빠, 사란이 )
할머니 계획을 모르는 사람 ( 아다모 본인 )
나도 다모가 했던 말들이 100프로
진실 혹은 거짓이라고는 말 못하겠고...
그냥 비겁한거지.
처음엔 저런 마음들이 들었었을지는 모르나
사실 지금은 진짜 좋아하는 마음이 커졌을텐데
더 커지면 정말 결혼하고 싶어질까봐 자기 마음이 겁나고...
(실제로 야구하던 장면에서 다모가 너 나한테 시집오라고 말하는 걸 상상했었어.)
그러니... 솔직한게 더 아프다고...
처음에 들었던 감정을 말했던 거겠지.
그래서 계속 사란이한테 말하면서도 미안해하고 안타까워하는거고.
서로 사란이 안된다고 얘기하다 옴.
크....쿨하다...
이게 바로 여장부지.
라라가 이기적이고 그런 면이 있긴한데
이런 호탕한 면에서는 되게 매력있어.
무용단에서 결원이 안나서
이번에 안 뽑는다 그랬대.
그랬더니 지화자가 계속 허송세월할거냐고 뭐라하면서
부용각 얘기 꺼냄 ;;
존나 얄미워
뭐 대사로는 ....
일제시대 전까지 기생은 예술가로 취급받고...
화란도 자긴 주인 안해도 되지만
전통 이어가기 위해 부용각은 존재해야한다고..
그런 대사를 하는데...
뭔가 이런 장면에서는 이런 대사들이 되게 쓸모없게 느껴져...
물론 멋진 공연을 했기 때문에 팁을 받는거지만...
회장님 옆에서 술따르고 시중드는
기생분 보면 또 기분이 안좋아지고 그래ㅠㅠ
사란이가 할아버지 병문안 갔던 날
선물로 드렸던거야 ㅋㅋㅋ
계속 너가 좋아하는 춤 추면서
돈 많이 벌 수 있는데 왜 싫냐고 함;;;
(무용단은 200도 못번다고 나옴)
존나 남자새키가 이도저도 아니게 굴어.
그치만 눈에 눈물 고인건..
조금 맴찢..
하... 주옥같은 대사다
진짜 정작 소리내어 울고 싶을 사람은 누군데..
월세 120산다는데...
저 연기자 분 잘못아닌데 걍 짜증나..
빨리 해버리자고 함.
이제 다모 아님. 아다모임.
존나 저 얘기 좀 해 지겨워죽겠어.
작가 이렇게 쓰고 돈 받다니....
후...여기까지가 18화...
다 올릴거다. 다 올릴거야!!!!!!
따흐흑....
첫댓글 기다렸다 여시 엄청재밌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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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예전에 옆집에 내가 썼던거 다시 여시에도 올리는거라 금방 오는데 도배하면 에리될까봐 오늘도 5~6편만 올릴예정
요즘 이거 보는 낙으로 살아 뜬금 없는 줄거린데 존잼 ㅠㅠ
존잼 ㅠㅠ할아버지 할머니ㅠㅠ사란이 불쌍해...
아니뭔자꾸수양딸을하래...
뭔수양딸이야.... 그리고 지화자 존빡...
하여시야 사라해!!!와장창
아다모새기.......
늘 잼께보고있오!!!
수양딸이라뇨
진짜 ㅋㅋㅋㅋㅋ 못사귀면 못사귀는거지 왜 수양오빠동생을 하재ㅋㅋㅋㅋㅋ 아다모웃기네ㅋㅋㅋㅋㅋㅋ
아니 갑자기 오빠동생이라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