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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 철도외 공공교통 항공 비행기 엔진
대화급행 추천 0 조회 307 06.10.31 20:2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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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0.31 20:30

    첫댓글 제주, 한성도 꼬리가 아니고 날개 아래 아닌가요? 갑자기 저도 햇갈리네요. (@.@)

  • 06.11.01 00:29

    꼬리아래에 달린게 아니라 날개에 달려 있습니다. (다시 확인해 보시길) 프롭기라 제트엔진에 비해 좀 시끄러운 면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심각한 수준은 아닙니다. 제주항공이나 한성항공에서 운영중인 프롭기들은 상대적으로 소형항공기라 (70석내외) 일반적인 중대형 항공기와 비교했을때 운영비용면에서 저렴하구요

  • 06.11.01 00:31

    소형항공기이기 때문에 활주로에 대한 부담도 없고 취항지에 대한 제한도 별로 없습니다. 프롭기는 600~700km 정도 내에서 운영할때 효과가 톡톡합니다. 우리나라가 아주 적합한 케이스인데..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에서 130~160석짜리를 띄울때 나오는 손해에 비하면 손해가 그리 큰편은 아닙니다. 프롭기는 주로 대형항공사의 계열항공사에서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ANA, 루프트한자, 오스트리아항공, 콴타스, SAS항공의 계열사에서 보유중입니다. 이 외에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

  • 06.11.01 08:37

    엔진이 꼬리쪽에 달린 항공기는 MD82, MD90, B727, TU154, IL62 등이 있습니다. 주로 중소형여객기들인데, 엔진에 의한 항력이 적고, 랜딩기어를 낮게 만들 수 있어서 자체 내장된 계단이나 사다리만으로도 탑승이 용이하고, 정비하기도 편리합니다.(높은 작업대가 필요 없겠죠) 단점으로는 대형엔진은 장착할 수 없고, 뒷쪽이 무거워집니다. 또한 맨뒷자리에 앉으면 엔진 소음으로 거의 죽음입니다. (제가 예전에 중국북방항공 MD-82에 맨뒷자리를 겪어본지라...ㅋㅋ...)

  • 06.11.01 11:43

    통상 터보프롭기는 항공기가 작아서 지상에서의 엔진의 클리어런스 (요컨대 바닥 높이) 를 제대로 확보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 때문에 날개를 동체 상부에 다는 거죠. (보잉 737의 경우 같은 이유로 엔진의 아랫쪽이 납짝하게 되어 있습니다) YS11과 같은 예외도 있지만 극히 드물고, 소형 제트기 중에서도 BAe146은 날개를 높이 답니다. 걸프스트림같이 리어엔진을 채택한 제트기도 비슷한 이유를 깔고 있는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 06.11.01 11:45

    다만 러시아제 Il62는 조금 이야기가 다른데, 당시 날개에 묵직한 엔진을 장착할 기술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동시기의 보잉707이나 코멧은 거의 엔진이 날개에 내장되다시피하죠) 파일런 설계가 생각보다 힘듭니다. 날개의 연료탱크와 동체 후방의 엔진 사이에 연료를 공급해야 하는 난점에도 불구하고 그리 설계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 06.11.07 23:25

    조탄다 아주 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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