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인천지방직 “최근 5년 최소규모”
지난해
수탁지방직 중 경기 다음으로 큰 채용규모를 자랑했던 인천지방직. 하지만 올해는 최근 5년간 시험 중 최소규모 인원을
선발한다.
인천시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공고문에 따르면, 올해 인천지방직 선발인원은 총 122명이다. 이는 지난해 383명 선발에
비해 68.1%가 줄어든 수치며, 지난 4년간 평균선발인원(472명)의 4분의 1 수준이다(2009년 383명, 2008년 546명, 2007년
762명, 2006년 195명).
9급 행정일반 역시 44명 채용으로 지난해(166명)와 비교해 볼 때, 반의반 토막으로
줄어들었다. 주요 직렬별 채용인원은 8급 간호 2명, 9급 행정장애 5명, 행정저소득 2명, 세무 6명, 사회복지 18명, 토목 11명, 건축
4명 등이다. 모든 직렬의 선발인원이 지난해에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응시가능 연령은 8·9급 18세 이상, 연구·지도사
20세 이상 등이다. 거주지 제한은 ‘2010년 1월 1일부터 시험 최종일까지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인천광역시로 되어 있는 자’로 적용된다.
단, 연구·지도직은 주소지가 서울시와 경기도인 자도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
또는 인천광역시 고시홈페이지(gosi.incheon.go.kr)에서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시험일정은 △1회 제한경쟁-3월
3~5일 원서접수, 3월 27일 필기, 4월 2일 필기합격발표, 4월 8일 면접, 4월 15일 최종합격발표 △2회 공채-3월 16~19일
원서접수, 5월 22일 필기, 6월 18일 필기합격발표, 7월 2일 면접, 7월 8일 최종합격발표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