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풍천리양수발전소건설반대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월 18일 전국집중대회 때, 면담을 거부하고 홍천군청을 비웠던 신영재 홍천군수는 12월 19일 오전 7시 홍천군은 정문을 봉쇄 했고, 공무원들을 동원하여 출입을 막았다”고 한다.
이어 “오전 9시 행정과장이 퇴거불응에 대한 조치를 하겠다고 통보했고, 오전 10시 군청에서는 기동대 버스 여섯 대와 병력을 준비하고 연행을 위한 미란다고지를 했다”고 한다.
이후, 대통령실과 국회의원들의 연락을 받은 홍천군청은 연행을 중단하고 부군수와 면담을 주선하였고, 그 결과 12월 26일 오후 5시 면담하기로 공문으로 약속했다고 한다.
홍천풍천리양수발전소건설반대위원회는 “주민들의 요구는 간단합니다. 양수발전소 말고 살던대로 살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포천양수발전소 사업은 2026년 6월에 착공한다고 하는데, 홍천양수발전소는 왜 서둘러 1월에 착공하려하는지, 결단하기 어렵다면 만장일치토론회를 왜 받지 않는지, 모든 인허가서류를 감추는 이유는 무엇인지, 송전선로는 왜 감추는지, 늘 면담을 요구하면 왜 경찰을 동원하여 연행하려 하는지, 궁금한 것이 너무나 많았다”며 “7년의 눈물과 투쟁을 외면하는 신영재 군수에게 질문하고 답을 들으려고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