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
돌아오지 않는 것은
모두 그립다 잃어버린꿈
잃어버린 시간
잃어버린사랑
잃어버린 산천
떠나 간 것은 모두 그립다
소꿉동무의 어린 손
고향에 늙은 소나무
어머니의 땀냄새
앞 개울의 송사리때
기다리는 것은 모두 그립다
시인 "한용운"님은
"그리운 것은 모두 님"
이라 했다 님의 대상은
참으로 넓고 크다
하나님 부모님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 친구
고향 만날 수 없는 것들
기다리는 것은 모두 그립다
그리운 가슴이있고 기다리는
대상이 있을 때 사람은 더
아름다운 게 아닌가
~좋은글 중에서~
♡ 몸은 전셋집 이다 ♡
몸은 전셋집이다 임대
기간이 다 되면 돌려줘야
한다 그때 하자보수는 필수
몸은 무엇일까? 몸은
당신이 사는 집이다 지식
이나 영혼도 건강한 몸 안에
있을 때 가치가 있다
몸이 아프거나 무너지면
별 소용이 없다 집이
망가지면 집은 짐이 된다
소설가 '박완서'씨는
노년에 이렇게 말했다
젊었을 적의 내 몸은
나하고 가장 친하고 만만한
벗이더니 나이 들면서
차차 내 몸은 나에게 삐치기
시작했고 늘 그막의 내 몸은
내가 한평생 모시고
길들여온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이 되었다
정말 맞는 말이다 몸만이
현재다 생각은 과거와
미래를 왔다 갔다 한다
하지만 몸은 현재에 머문다
현재의 몸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그렇기 때문애 몸은 늘
모든 것에 우선한다 몸이
곧 당신이다 몸은 돌보는
것은 자신을 위한 일인
동시에 남을 위한 일이다
그러면에서 몸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다 이어
주변에 민패를 끼친다
몸을 돌보면 몸도 당신을
돌본다 하지만 몸을 돌보지
않으면 몸은 반란을
일으킨다 하루 30분
걸으면 몸에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좋은 아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