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Bangkok Post 2012-9-21 (번역) 크메르의 세계
태국 육군사령관 인도네시아 방문, 군사협력 논의
Gen Prayuth honoured in Indonesia

'인도네시아 군'(TNI)은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쁘라윳 짠오차(Prayuth Chan-ocha: 사진) '왕립 태국 육군'(RTA) 사령관(=참모총장)에게, 양국 군대 사이의 협력 강화에 대한 공적을 인정하여, '까르디가 에까 빡시 우따마 별 무공훈장'(Kartika Eka Paksi Utama star)을 수여했다.
'안따라 통신'(Antara news agency)에 따르면, 쁘라윳 사령관에 대한 훈장 수여식은 목요일(9.20) 자카르타에 위치한 TNI 총사령부에서 거행됐고, 훈장 서훈의 이유는 쁘라윳 사령관이 인도네시아 군대의 훈련과 교육에서 협력을 강화해준 노고 때문이라고 한다.
쁘라윳 사령관은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동안 쁘라모노 에디에 위보워(Pramono Edhie Wibowo) 육군 참모총장을 만나고, 인도네시아 국방부를 방문하여 푸르노모 유스기안토르(Purnomo Yusgiantor) 국방부장관도 예방했다.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쁘라윳 육군사령관의 방문 목적은 양국 특수부대들의 합동 훈련을 비롯하여 양국 간 국방 부문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쁘라윳 사령관은 인도네시아 국방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인도네시아가 제시한 "일괄 해법"이 태국과 캄보디아 사이의 분쟁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칭송했다. 인도네시아는 [태국과 캄보디아의 영토분쟁이 한창이던] 작년 5월에 '태국-인도네시아-캄보디아 3자 회담'을 주선했고, 이 자리에는 태국과 캄보디아의 총리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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