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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우(마우리치오·오블라띠 선교 수도회) 신부 사제수품 25주년 감사미사 - 23년 동안 한국에서 ‘가난한 이들의 복음화’에 진력···경기 광주 엠마우스에서 이주 사목 이끌어 광주 엠마우스 전담 이청우 마우리치오(Maurizio Giorgianni; 오블라띠 선교 수도회 한국지부장) 신부 사제수품 제25주년(1991~2016) 은경축 미사가 11월 27일 오전 11시 성남대리구 광주본당 대성전에서 봉헌됐다. 400여 명의 신자들이 참례한 은경축 미사는, 광주본당 주임 김화태(제르바시오) 신부를 비롯한 교구사제와 안나의 집 김하종(빈첸시오·Vincenzo Bordo) 신부 등 오블라띠 선교 수도회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됐다. 마우리치오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지난 25년간 하느님께서 ‘빛 좋은 개살구’인 저를 당신의 도구로 써주셨다.”면서, “특히 한국생활 23년 동안 한국교회와 신자들이 부족한 저에게 베풀어주신 사랑과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난한 이들의 복음화를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례력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대림시기를 지내며, 하느님의 집으로 나아가자.”면서 “어둠의 행실을 벗어 버리고 우리 마음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입자.”고 당부했다. 미사 중 기념식에서는 광주본당 김호영(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총회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들이 마우리치오 신부에게 물적·영적예물(미사 및 영성체 568회, 사제를 위한 기도 2102회, 묵주기도 6906단, 화살기도 1420회, 주모송 1785회, 희생 181회, 선행 10회)과 꽃다발을 전달하는 한편, 필리핀 이주민 공동체와 광주본당 그라시아 성가대가 각각 특송을 불러 사제수품 은경축을 축하했다. 미사 후 마우리치오 신부는 신자들에게 “저는 여러분의 기도를 필요로 한다.”면서 묵주 하나씩을 나눠주기도 했다. 본당은 미사를 마치고서 교육관 지하1층에서 필리핀 이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우리치오 신부 은경축 잔치를 열었다. 마우리치오 신부는 광주 엠마우스 전담 사제로서 필리핀 이주민 사목을 하고 있다. 광주성당에서 일요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 30분 각각 광주본당 미사와 이주민 영어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 “한국생활 23년… 보여주신 사랑에 감사” 발행일2016-12-04 [제3022호, 2면] 이청우 신부가 11월 27일 광주성당에서 봉헌된 사제수품 25주년 기념미사에서 강론하고 있다. 광주 엠마우스 전담 이청우 신부(Maurizio Giorgianni·오블라띠 선교 수도회 한국지부장)의 사제수품 25주년 기념미사가 11월 27일 오전 11시 성남대리구 광주성당에서 봉헌됐다. 이청우(마우리치오·오블라띠 선교 수도회) 신부 사제수품 25주년 감사미사 23년 동안 한국에서 ‘가난한 이들의 복음화’에 진력 등록 2016-12-05 경기 광주 엠마우스에서 이주 사목 이끌어 광주 엠마우스 전담 이청우 마우리치오(Maurizio Giorgianni; 오블라띠 선교 수도회 한국지부장) 신부 사제수품 제25주년(1991~2016) 은경축 미사가 11월 27일 오전 11시 성남대리구 광주본당 대성전에서 봉헌됐다. 400여 명의 신자들이 참례한 은경축 미사는, 광주본당 주임 김화태(제르바시오) 신부를 비롯한 교구사제와 안나의 집 김하종(빈첸시오·Vincenzo Bordo) 신부 등 오블라띠 선교 수도회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됐다. 마우리치오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지난 25년간 하느님께서 ‘빛 좋은 개살구’인 저를 당신의 도구로 써주셨다.”면서, “특히 한국 생활 23년 동안 한국교회와 신자들이 부족한 저에게 베풀어주신 사랑과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난한 이들의 복음화를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례력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대림시기를 지내며, 하느님의 집으로 나아가자.”면서 “어둠의 행실을 벗어 버리고 우리 마음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입자.”고 당부했다. 미사 중 기념식에서는 광주본당 김호영(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총회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들이 마우리치오 신부에게 물적·영적예물(미사 및 영성체 568회, 사제를 위한 기도 2102회, 묵주기도 6,906단, 화살기도 1,420회, 주모송 1,785회, 희생 181회, 선행 10회)과 꽃다발을 전달하는 한편, 필리핀 이주민 공동체와 광주본당 그라시아 성가대가 각각 특송을 불러 사제수품 은경축을 축하했다. 미사 후 마우리치오 신부는 신자들에게 “저는 여러분의 기도를 필요로 한다.”면서, 묵주 하나씩을 나눠주기도 했다. 본당은 미사를 마치고서 교육관 지하1층에서 필리핀 이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우리치오 신부 은경축 잔치를 열었다. 마우리치오 신부는 광주 엠마우스 전담 사제로서 필리핀 이주민 사목을 하고 있다. 광주성당에서 일요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 30분 각각 광주본당 미사와 이주민 영어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16-1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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