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mex alpinus는 마디풀과(Polygonaceae) 소리쟁이속(Rumex)에 속하는 잎이 많은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영어권에서는 흔히 'Monk's-rhubarb(수도승의 대황)' 또는 'Alpine dock'으로 부릅니다. 유럽 중남부와 서아시아의 고산 및 고지대 지역이 원산지이며 주로 질산염 등 영양분이 풍부하고 습기가 있는 환경에서 자생합니다. 높이는 약 60cm에서 최대 2m까지 곧게 자라며 줄기 바로 아래까지는 가지가 갈라지지 않고 줄무늬가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뿌리 근처에서 자라는 잎은 난형 또는 원형으로 길이가 최대 50cm에 달할 정도로 매우 크고 넓습니다. 잎자루가 길며 가장자리는 불규칙하거나 물결 모양을 띱니다. 늦봄부터 여름(5월~8월) 사이에 줄기 끝에 작고 촘촘한 녹색 및 갈색 꽃들이 복합 원추꽃차례(가지가 많은 원추형) 형태로 무리지어 피어납니다. 바람에 의해 수분이 이루어지는 자웅동체 식물입니다. 땅속에서 기어 다니며 자라는 강인한 뿌리줄기를 가지고 있어 주변으로 쉽게 번식합니다. 가축의 분뇨 등으로 인해 토양에 질소 성분이 과다한 목초지나 농가 주변, 시냇가 등에서 무리를 지어 번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번식력이 강해 한번 자리 잡으면 통제하거나 제거하기 까다로운 식물이기도 합니다.
첫댓글 풍성하군요..설명과 함께 즐공합니다..^^*
아~얘들은 낯설으네요
그 이유는 예쁘지 않다는 것으로 외면했나 봅니다~ㅋ
생명력과 번식력이 대단한 식물이군요
자세한 설명과 함께 배움니다
잎이 소리쟁이속이라 비슷하군요ㆍ
덕분에 새로운 아이 즐공합니다ㆍ
끈질긴 생명력이 환경에 적응한 결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