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호 브라우 바는 대학 축제의 브라우 부스베네피트는 언제부터 눈썹 전문 브랜드였을까? 그 기원은 베네피트의 창립자 진과 제인의 대학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학교 축제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하던 진과 제인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데, 그것은 바로 여대생들의 눈썹을 다듬어주는 브라우 부스. 진과 제인의 예상대로 브라우 바는 대 히트를 이뤘다. 베네피트 론칭 후 진과 제인은 그 아이디어를 인용해 2003년 코스메틱 브랜드 최초로 백화점 내 브라우 바를 정식 오픈했고 현재 전 세계 25개국 800개 이상의 브라우 바가 운영 중이다. 한 해 눈썹 관리를 받는 고객들만 200만명 이상, 남성 고객도 상당수를 차지할 만큼 브라우 바의 여전히 인기.
브라우 전문가가 안전하게 왁싱베네피트의 브라우 바의 인기 비결은 눈썹만을 위해 오랜 기간 교육받고 경험을 쌓은 베테랑들이 눈썹을 손질하기 때문. 브라우 엑스퍼트(Brow Expert)라고 불리는 이들 앞에선 브라우 바를 처음 이용하는 사람도 금세 눈썹에 대한 고민을 술술 털어놓게 된다. 왁싱 전 현재 피부 상태가 어떤지 꼼꼼히 확인하고 동의서를 받는 것이 브라우 왁싱의 첫번째 과정. 얼굴형에 어울리는 눈썹 형태를 찾은 후 본격적인 왁싱에 들어간다. 이렇게 왁싱 서비스를 받은 눈썹은 길면 한달, 빠르면 2주까지 처음 왁싱한 그대로 깔끔한 상태를 유지한다.눈썹 칼을 자주 사용한 탓에 남자의 수염처럼 굵고 빠르게 나는 털도 가늘어지는 효과. 꾸준히 왁싱을 받으면 털이 천천히 나 왁싱하는 회수가 줄어든다.
베네피트의 다양한 눈썹 전용 제품‘눈썹 전문 브랜드’라는 수식어는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브라우 바를 시작으로 전문가의 손길을 받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눈썹을 셀프 케어하는 눈썹 전용 제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입체적인 눈썹을 만드는 하이라이터 하이 브라우부터 눈썹 결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젤 타입 마스카라 스피드 브라우, 미니 트위저가 함께 들어 있어 실용적인 브라우 전용 키트 브라우 징까지 아이템도 다양하다. 이 외에도 미국 뷰티툴 NO.1 브랜드 트위저맨과 콜라보해 만든 트위저와 브라우 브러시 등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베네피트만의 이색적인 제품이다. 작년에는 눈썹 전문 저서 ‘레이징 아이브라우’를 출간해 베네피트가 쌓아온 눈썹에 대한 모든 것을 세밀하게 풀어냈다.
10월 신제품, 브라우 마스카라 ‘김미 브라우’이번 10월, 베네피트 눈썹 전용 라인에 새로운 제품이 추가된다. 브라우 마스카라 “김미 브라우”.‘나에게 눈썹을 주세요!’라는 의미의 김미 브라우를 사용하면 반토막난 눈썹도 단 몇 분만에 풍성한 눈썹으로 변신하는데, 그 비밀은 비타민 B5와 마시멜로 추출물이 들어있는 투명한 마이크로 파이버 성분 때문. 파이버 성분을 구성하는 작은 섬유 조각들이 눈썹 사이사이 비어 보이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메워 실제 자기 눈썹처럼 만들어준다. 한 번만 써도 마치 내 눈썹처럼 자연스럽게 표현돼 브로우 섀도를 덧바를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 제멋대로 뻗친 눈썹을 정리하는 코팅 기능까지 더해져 원하는 숱, 원하는 모양으로 자유자재로 눈썹을 관리할 수 있다. 보통브라우 마스카라보다 빗의 크기가 작아 딱 원하는 부분에만 마스카라를 바를 수 있어 엉뚱한 부위에 묻어나거나 번질 위험이 적다.
베네피트 김미 브라우 3g 3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