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의 복자 암브로시오
암브로시오는 희랍어로 ’죽지 않는’이란 뜻이다.
시에나의 최고 귀족 가문의 자제인 그는 머리가 비정상적으로 컸고 또 손과 다리를 사용하지 못하는 아이로 태어났다.
어느 날, 그의 유모가 도미니꼬회 수도원 성당으로 아이를 데리고 갔을 때, 그가 기적적으로 치유되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그는 어릴적부터 병자와 가난한 자에 대한 감옥을 방문했다.
17세때, 그는 도미니칸이 되고자 했으나, 그를 미심쩍게 여긴 원장이 쾰른으로 보냈는데,
다행스럽게도 성 알베르또(대)를 스승으로 또 성 토마스 아퀴나스를 친구로 만나게 된 것이다.
위대한 스승과 뛰어난 친구의 도움으로 높은 학덕을 얻었고, 하리 대학에서 신학을 가르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은둔생활을 갈망하여 장상의 허락을 얻었지만,
설교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결정에 따라
그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지를 돌아 다니며 설교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청중들은 설교하는 그의 머리 위에 비둘기 모양의 성령이 계시는 광경을 목격했다고 증언하였다.
또한 그는 성좌의 요청에 따라 성좌와 시에나의 정치적 알력을 해소하기 위하여 노력하였고,
그레고리오 교황이 서거함에 따라 자기 수도원으로 은신해버혔던 것이다.
그는 하루에 4시간 이상 잠을 자지 않았고, 새벽 기도 후에는 2시간 동안 기도하였으나,
나머지 시간은 공부하였다.
44년간의 수도생활에서 그는 매주 금요일에는 꼭 빵과 물로만 식사 하였다.
그는 66세의 일기로 선종하였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이탈리아 시에나에서 사본 채식사(彩飾師)의 아들로 태어난 암브로시우스 산세도니(Ambrosius Sansedoni, 또는 암브로시오 산세도니)는 머리가 비정상적으로 컸고 또 손과 다리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로 태어났다. 어느 날 그의 유모가 도미니코회 수도원 성당으로 아이를 데리고 갔을 때 그는 기적적으로 치유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어릴 때부터 병자와 가난한 자에 대한 관심이 지나칠 정도였으며, 주일마다 병원을 그리고 금요일에는 감옥을 방문했다.
17세 때 그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미니코회 회원으로 입회하였으나 그를 미심쩍게 여긴 원장이 그를 프랑스 파리(Paris)로 보냈다. 다행스럽게도 그는 파리와 독일 쾰른(Koln)에서 성 대 알베르투스(Albertus, 11월 15일)를 스승으로 또 성 토마스 데 아퀴노(Thomas de Aquino, 1월 28일)를 친구로 만나게 되었다. 위대한 스승과 뛰어난 친구의 도움으로 그는 높은 학덕을 얻었고 파리 대학에서 신학을 가르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는 은둔생활을 갈망하여 장상의 허락을 얻었지만 설교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결정에 따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지를 돌아다니며 설교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청중들은 설교하는 그의 머리 위에 비둘기 모양의 성령이 계시는 광경을 목격했다고 증언하였다.
또한 그는 교황청의 요청에 따라 성좌와 시에나의 정치적 알력을 해소하기 위하여 노력하였고, 복자 그레고리우스 10세(Gregorius X, 2월 16일) 교황이 서거함에 따라 자기 수도원으로 은신해 버렸다. 그는 하루에 4시간 이상 잠을 자지 않고 새벽 기도 후에는 2시간 동안 기도하였으며 나머지 시간은 공부하였다. 44년간의 수도생활에서 그는 매주 금요일에는 꼭 빵과 물로만 식사를 하였다. 그는 1287년 3월 20일 시에나에서 선종하였다. 그에 대한 공경은 1622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5세에 의해 승인되었다.
천주교설교자회(도미니코회)
Order of Preachers (Dominicans)
도미니코 수도회는 천주교 수도회들 중의 하나이며,
성 도미니코 (St. DOMINIC de Guzman. 1170-1221) 창립자의 이름에 따라 도미니코 수도회 또는 도미니코회 (한자 : 道明會)라고 부릅니다.
사명은 설교함으로써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므로
설교자들의 수도회 (설교자회, 라틴어: ORDO FRATRUM PRAEDICATORUM [O.P.] )라고도 합니다.
본 수도회의 모토는 회원 성 토마스 아퀴나스께서 요약하신 대로
"진리를 관상하라 그리고 전한다"(contemplari et contemplata aliis tradere)입니다.
밤낮으로 하느님의 계시된 진리를 공부와 기도함으로서 알 게 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설교와 가르침으로서 전하는 뜻입니다.
(도미니코수도회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