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시행은 침체를 알리는 시그널이 될것이란 이야길 계속 말씀드렸습니다. 그냥 왕창 망하면 금리내려갈겁니다.
오늘 CPI 발표했네요. 그런데 지난달 보다 0.1퍼센트 내린 인플레이션 레이트가 과연 의미가 있을까요? 저는 크게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오늘 3.4에서 3.3으로 내렸습니다.
그랬더니 채권시장은 어떻게 됐을까요?
예! 장단기 채권수익률 모두 내리고 채권가격은 올라가네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러니 시장 관계자들은 대부분 금리인하를 예상합니다. 그런데... 채권을 더 발행해야할 이시점에 얼마나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까요?
위기가 찾아와서 안전자산인 국채를 찾지 않는 다음에서야 국채가격의 상승세를 계속 유지하기는 힘듭니다. 미국의 재무부나 연준이 얼마나 돈을 풀지는 모르지만요.
금리인하 시작도 하기전에 냄새만 맡고서도 당장 유가와 금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실제 인하하면 그 결과거 어떻게 될지 생각만해도 후덜덜 겁이 나네요.
현재 인플레가 꺽이지 않은 상태에서 달마다 발표하는 CPI 0.1 하락이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요?
물가 쉽게 내려가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 금리인하 역시 쉽지 않습니다.
금리인하가 된다, 안된다에 크게 의미를 두지 마세요. 넘쳐나는 부채에 이미 쳐 올라버린 물가.
이런 상태에서 미국은 대선까지 치루며 국채를 추가 발행할 예정입니다.
누가 그 채권의 수요를 감당할 것이며 현재의 물가에서 어떻게 금리를 쉽게 내릴수 있을까요?
금리인하에 크게 의미두지 마세요. 설사 금리를 내린다 하더라도 흉내만 낼것으로 생각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요?
고견 감사합니다
저와 의견이 비슷하시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