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무가 벌써 많이 컸네요
덥다덥다해도 계절을 어김없이 우리곁에 세월참 빠르네요.
이제 햇무가 나왔으니
무생채도 하고 무밥도 해야지요
오늘은우선 무생채 부터 ㅎ
두귀쫑긋 너무 이쁘고
맛나고 싱그러운 무생채 입니다.
무우잎 없이도 한접시 셑팅
햇무우가 어느새 커버렸어요.
김장해야지요.
요즘 너무힘들어서 채칼로 쓱쓱 밀어
줬어요 저는 늘칼로 써는데
에너지 부족으로 ㅎㅎ
채썰어 놓으니 김장하는것 같습니다.
대파.마늘.홍고추도
채썰어주고
새우젓 한술 넣고 액젓넣어요.
고추가루 넣고
버물버물 햇무라서 수분이 많네요.
텃밭에 나가서 믄우잎두개 따다가
셑팅했더니 빨갛고 파랗고
더 이쁘네요.
아침밥상에 한접시 다비우네요.
햇무라서 훨 맛납니다.
첫댓글 밥한공기 들고 수저만 있으면 딱이네요 지금 아침먹을 시간에 침흐르네요
방갑습니다.
이희님
저희도 밥비벼서
맛나게 맛나게요. ㅎ
햇무우로 만든
무생채
흰쌀밥에 무생채 올리고
들기름 두르고
쓸쓸 비비면 꿀맛 일것 같아요
예~~
햇무라서 연하고
맛이 두배랍니다.
햇무생채 밥도둑이지요
아직 식사전인데 침흘리네요 ㅎ
죄송합니다.
저만 맛나게
비벼먹어서
햇무는 영양덩어리죠
저도 무우 사러나가야
겠네요.
맛 있게 보여요
저는 고추가루를
많이 안넣고 버무러서
쌤은 흉보실거예요.
저흰 아들과 남편이
매우면 난리라서
고추가루 흉내만
낸답니다.
아,무우생채라는 반찬도 있지요!
가을엔 뭐니뭐니 해도 무우 생채지요
맛나보여요!
아주 맛나서 저는
밥비벼 먹었답니다.
애들도 좋아하면
좋겠어요.
이 맘때 무 생채 너무 맛있죠~
감기로 입맛 사라졌는데, 무 생채 보니 입에 침이 고입니다ㅎㅎ
에공 입맛달아 났을때
조런거 생각나시지요.
빨리 쾌차 하셔서
맛난것 많이 드셔유
가을무우는 달달하니 맛나지요
예 아주 맛나네요.
애들주려고 아직은
덜자란 애들 쑥뽑아다
버무렸어요. ㅎ
무 얼른 자라면 저도 무생채 해 먹으렵니다.
우리는 무를 9월달에 심어서 이제 총각무 만큼 자랐습니다.^^
아고야
너무 늦게
심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