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무조림 짭쪼롬하니 좋아요.

[김영옥 (인천)]

생채 만들고 무1개 남겨서
무우조림 했답니다.
가을 무우는 무얼해도
맛난데 짭쪼롬한 무조림
밥도둑 되겠습니다

청양초 들어간 무우조림매콤 짭짤맛나요.

밤이 있길래 같이 한장 가을분위기 나라고 ㅎ

무우는 둥글게 도톰썰어주고

간장.파.마늘.청양초.청.홍.
깨와 고추가루.맛술넣고 만들어요.

냄비에 한켜 깔아주고

간장물 얹어주고

두켜얹어서 남은간장물부어서
조림해요.

이쁘게 잘조려 지고있네요 지글지글

접시에 담아주니 맛나 보이나요?

잡곡밥 지어서 한그릇 뚝딱
주말인 오늘도 행복하세요
저는 가족모임이 있어서
서울간답니다.

[유태목(서울)]

잠자고 일어나 전음방 들어오니
무생채랑 무조림이 차려 있네요
맛있게 드시고
멋진가을 기쁨 하루되세요

[김영옥 (인천)]

ㅎㅎ
반찬 만들지 마시고
두가지로 드시와요

[유태목(서울)]

냠냠냠~
맛있게 잘 먹을께요🍂

[송규인(서울성동)]

넘 맛나겠어요
저도 시골사돈댁에서 일주일 남펀과 봉사하고 어린 무솎음해와서 김치담고
열무쌈싸먹고 오늘점심에 또
삼겹살에 열무쌈 준비해 놓았어요~

[김영옥 (인천)]

잘하셨네요.
우리 사돈은
구경오시래도
안오시는데
일주일씩 봉사를

하셨으니 얼마나
좋으실까요?

[송규인(서울성동)]

저히시댁과 막내시동생 처가가
한동네여서 저히 시어른들은 다 돌아가시고 시댁집은 그대로여서
말그대로 저히별장? 시골가면
사돈댁에서 몇일있다갈거면서하고 밥 못해먹게하고 둘이먹는것보다 넷이먹어야 맛나다고(사돈할아버지말씀)
몇번 거절했는데 너무 서운해하셔서 이제는 친척집이다 생각하고 내려갈때 시장왕창봐가지고(저히먹을거?)
남편은 할아버지일도와드리고
저는 농사일 못해서 주방식사담당하고 반찬은 사돈할머니가 하시고(음식솜씨가좋으셔서) 뒷정리도와드리고한답니다

[이충임(청주)]

맛있겠네요
저도 따라해볼게요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따듯하게-
감기조심하시고행복한시간들되세요

[김영옥 (인천)]

햇무라서 애들도
좋아 하겠지요.
맛나게 무침 하시고
하루도 해피하세요.

[손갑성(서울마포)]

생채와 무조림으로 아침 잘~~~ 먹고 갑니다~ㅎㅎ
무조림이 너무 맛나게 보여요

[김영옥 (인천)]

맛납니다.
짭쪼롬해서
입맛이 돌아오네요.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새벽에 음식 올리시고
서울 가실 준비에 바쁘시겠네요
잠은 언제 주무시나요?.
행복하고
즐거운 만남
되셔요~

[김영옥 (인천)]

저는 취침시간이
8시예요.
오늘은 새벽1시반에
눈떠져서 이러고
있답니다.
가족잘만나고
오겠습니다.
손주들 용돈도 주고요. ㅎ

[김금숙(서울)]

부지런 하시네요!
서울 어디에 오시나요?
중구쪽으로 오세요~^^

[김영옥 (인천)]

아니요.
잠실에 간답니다.
저희 아들집은
123층앞에 있는
아파트에 살고있네요.
감사합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강화도에서 서울롯데월드 앞에 사는 자제분에게 가시는군요
즐거운 주말이 되시겠습니다

[김영옥 (인천)]

예 손주도 보고
용돈도 주고
맛난것도 먹고
줄겁게 다녀 오겠습니다.

[진명순(미즈)]

맛난거. 하셨습니다
강원도 무 남겨놓은거
따라쟁이 하렵니다
잘 다녀오셔요

[김영옥 (인천)]

도~~~전
맛나게 만드셔유

잘다녀 오겠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구요.

[구경분(인천강화)]

무조림이 참 맛있어 보입니다.^^

[김영옥 (인천)]

저희도 아주맛나게
먹고있답니다.
감사합니다.

[김덕순(대전)]

밥도둑을 만드셨군요.
맛나보여요~^^

[김영옥 (인천)]

감사합니다.
밥도둑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