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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한테 물어보지도 못하고 취뽀에 올립니다.
어제 자다 꿈을 꿨는데요 .............
굉장히 친한 사이는 아니지만 평소에 서로 소개팅도 서로 시켜주고 하는 아는 여자애가 있는데여..
애가 약간 절 좋아했어요(지송)... 근데 제가 여친이 있어서.....ㅠ
여하튼 게가 자취를 하는데 밥이나 먹고 가래서 게네집에서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반찬이래야 무말랭이에 김치에 김이 전부다였구여.......
이반찬으로 밥이나 먹고 가라고 했네요.. 지금 생각해 보니 .............................
여하튼 밥먹다가 요즘 날씨가 더워서 위에 상의는 탈의하고 밥먹고 있었어요.... 메리아스는 입고요.............
근데 갑자기 어떤자식이 밖에서 여자애 이름을 부르면서
잠시만 나와줘........ 부탁이야 너무 보고 싶어.......... 잠시만 나와바 그러는거에요..........
근데 여자애가 돼써 너같은 자식 보고 싶지 않아... 그러면서 가라는 거에요...
엄청 실랑이 끝에 밖에 있는 녀석이 문고리 부수고 들어왔구요...
들어오자마자 나보더니 너 머하는세낀데 여기서 웃통까고 있냐고 졸라패서 엄청 맞았습니다...........
저는 이유도 모르고 영문도 모르고 잘못한것도 없이 꽥~ 소리도 못하고 엄청 맞았네요...
그러다가 깼는데요... 이거 무슨 꿈일까요 ??
그 남자애가 누군지 곰곰히 생각하고 있는데 예전에 여자애 소개시켜서 사귀었던 내 친구인가도 생각했는데
그 얼굴은 아니었어요.. 확실히 모르는 얼굴이에요... 이거머죠 ??? ㅠ ㅠ
첫댓글 게 .. 가 혼자 자취를 ...
꿈에는 진몽, 잔몽, 잡몽이 있습니다. 님이 꾸신 꿈은 진몽에 속해 보이는군요 풀이인 즉슨 여기서 싸움의 전개방식이 중요한데 글쓴님도 같이 치고 받고 싸우셨다면 조만간에 누군가가 나타나서 님의 어려운 일을 손쉽게 도와줄수 있다는걸 의미하고 글쓴님이 일방적으로 구타 당하셨다면 부와 재능을 얻게 될것입니다. 또 진몽같은 잔몽이 있는데 이런경우엔 님이 평소에 억눌려 있던 욕구라던가 스트레스등이
꿈에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서 명쾌한 답변을 드리진 못하겠지만 제 지식은 여기까지입니다.^^ 꿈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본인 스스로가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를 보존하는것이 지혜라고 생각됩니다. 제 말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참고만 하세요^^;;
흔히들 말하는 개꿈일꺼같은;;;
님이 여친이 있음에도 그 여자애가 좋아하니까 티비엔님 마음이 싱숭생숭해져서 그런겁니다. 마음을 여친에게 전념하지 않으면 실제로 엄청 맞을거라는 경고성 예지몽으로 볼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