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니작가님의 소설은 인텨넷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며 거의 안읽어보시분들이 없는 소설이지만 사실 저는 처음 읽었습니다. 기대에 부풀어서 읽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소설이였습니다. 조금 슬프기도하고 예쁘기도 하고 결국엔 해피엔딩이지만.. 엄청 재밌었습니다. 은규 너무 귀여웠어요 그리고 다른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캐릭터도 너무 좋고 밴드라는 설정도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에 목걸리 걸어주는 장면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이거 읽고나서 귀여니님 다른 소설도 다 읽고 싶어졌습니다. 이건 나름 초창기때 쓴 소설이라고 알고있는데 초창기 소설 부터 차근차근 독파해나가면 최근에 쓰신소설 보면 엄청 참신할거같아요. 그리고 이 소설 예전에 영화 만들었다고 그러던데 나중에 찾아서 봐야겠어요 아마 소설 만큼완성도는 떨어지겠지만. 소설은 대박났는데 영화는 잘 안된거 같더라구요 안타깝게도.. 어쨌든 소설은 진짜 안읽어본 사람한테 엄청 추천하고 싶고 주위 애들한테도 읽어보라고 해야겠어요. 엄청 귀엽고 예쁜 사랑 이라서 저까지 그런 기분으로 물들어 가는 기분으로 읽었습니다. 나중에 그런 저도 그런 사랑 해보고 싶다고 느꼈고 진짜 재밌게 읽었습니다. 귀여니님 다음 작품도 얼른 읽어봐야 겠어요.
늑대의 유혹은 영화로는 봤었는데 소설도 얼른 읽어봐야 겠습니다. 좀 많이 슬픈내용이던데 도레미파솔라시도랑은 또 색다른 내용일거라 기대하며 감상문은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