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맥주가 맛이 없는 이유....

[바람돌이 송호]

국산맥주가 맛없는 이유에 대해 언론에 글이 올라왔기에

한번 읽어 보세요..기존에 제가 올린 글과 별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의 세상] 국산맥주 '맛없는 비밀'

| 기사입력 2009-10-02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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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거기서 거기" "밍밍하다"…

보리·홉 등 비싼 원료 함량 적어

거칠고 쌉싸래한 맛 못살린 탓

獨·日 등 외국맥주 수입 2배 늘어

"여기 맥주 큰 거 한 병만 주세요."

지난달 30일 낮 12시30분쯤 서울 중구 봉래동 1가의 한 일식당. 손님 3명이 맥주를 주문했다. 종업원이 '하이트' 맥주를 가져왔다. 맥주를 시킨 직장인에게 "왜 브랜드를 말하지 않느냐"고 묻자 "어차피 오비 아니면 하이트 두 회사뿐인데요, 뭐"라는 답이 돌아왔다.

국산 맥주를 접하는 외국인들도 반응은 비슷하다. 이날 밤 L호텔 바에서 만난 한 외국인은 "한국 맥주를 처음 마셔 보았는데 왠지 '밍밍하다(watery)'"고 말했다.

웨스틴조선호텔의 브루마스터(Brew Master: 맥주 제조의 전 공정을 관리하는 양조 기술자)인 오진영(33)씨는 "국산 맥주의 맛은 거기서 거기"라며 "솔직히 국산 맥주 제품은 100% 구분할 자신이 없다"고 말한다.

국산 맥주가 이런 평가를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국내 맥주 회사들이 주 원료인 맥아(보리) 대신 옥수수·쌀 같은 부원료를 많이 쓰는 탓이 크다고 지적한다. 독일은 16세기 내려진 '맥주 순수령(純粹令)'에 따라 지금도 맥아·물·홉(hops)·효모 외에 다른 물질을 첨가할 경우 맥주라고 부를 수 없게 돼 있다. 일본에서도 맥아 함량이 최하 66.7%는 돼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주세법상 맥아 함량이 10%만 넘어도 '맥주'다. 그렇다 보니 국내 시장을 독과점하는 하이트와 오비맥주는 비용 절감을 위해 맥아 대신 옥수수·쌀 등의 부원료를 많이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두 회사는 자사(自社) 맥주의 정확한 맥아 함량에 대해 "밝히기 어렵다"고 답했다. 대신 양사 관계자들은 "맥아가 많이 들어가면 맛이 거칠어지는데,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는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류업계에서는 맥아가 다른 부원료보다 값이 비싸기 때문이라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수입 맥주회사의 국내법인 관계자는 "한국인들이 부드러운 맛을 그렇게 좋아한다면 최근 3년 새 두 배로 커진 수입 맥주 시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할 거냐"고 되물었다. 실제 국내 맥주 수입 규모는 2005년 1만9566kL에서 지난해 4만2141kL로 급증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맥아만을 원료로 만든 '하이트맥스'는 2006년 출시 후 판매량이 2007년 539만상자에서 올 들어는 8월 말까지 800만상자를 기록할 정도로 잘 팔린다. '홉'의 양도 국산 맥주는 수입 맥주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주 특유의 쌉싸래한 풍미를 가져다주는 '홉'은 ㎏당 가격이 수만원에 이를 만큼 비싼 원료다.

연구개발(R&D)과 투자도 부족하다. 모 주류업체 소속 연구원은 "가장 기본적인 맥주에 들어가는 '물'만 하더라도 외국 회사들은 엄청난 연구와 투자를 하지만, 국내 회사들은 물에 대한 연구·투자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모 맥주가 '100% 지하 150m 천연암반수'를 광고카피로 내걸고 성공을 거뒀지만, 요즘은 막걸리회사도 300m 아래에서 취수한 천연암반수를 쓴다"고 했다.

주류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맥주 회사들은 한 개 브랜드의 매출이 회사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한다"며 "제품 개발은 뒷전이고 마케팅에만 돈을 쏟아붓는 지금 같은 방식이 계속되면 조만간 수입 맥주에 그 자리를 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장상진 기자 jhin@chosun.com]

 

이상 기사였습니다.

한가지 더 사족을 붙인다면..맥아도 맥아 나름입니다....맥스가 맥아를 사용한다고는 하지만..사실 질이 떨어지는 맥아이고

100% 보리를 사용한다고 하는데..100% 들어간것 같지는 않습니다...또 공법자체가 대표적인 워털리공법이라서..

그 말을 신뢰할수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호프는 더욱 더 가격차가 많습니다..질낮은 호프와 최상급 호프는 그 가격 차이가 대단히 많이 납니다.

그런데 한국은 호프도 아닌 호프향을 내는 향신제를 사용합니다..

 

또 중요한것은 물입니다...맥주에 들어가는 물의 품질에 따라 맥주맛이 좌우되는데...

이 물맛이 형편없어졌습니다..시금털털하고, 어떨때 트림을 하다보면 구정물 악취같은 냄새가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한국의 맥주는 현재와 같다면...조만간 수입맥주에 자리를 내줄수 밖에 없습니다..

 

맥주의 품질향상은 시대적인 요구입니다...

과거 밀가루막걸리-쌀막걸리- 웰빙막걸리-이후 명품 막걸리가 나올것입니다.

맥주만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죠...정체되면 결국 수입맥주에 그자리를 내주고 말것입니다.

 

한국사람들은 대부분 좋은 맥주맛에 대한 경험이 일천합니다.

국산맥주의 저속한 맛에 세뇌되어버린 것일지도 모릅니다. 

 

 

좋은 맥주들은...참 다양하고 좋은 맛을 냅니다...그 맛을 느끼며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인생의 중요한 행복요소 중 하나일 것입니다..

술이 인류역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히 높습니다.

그 유명한 철학자 괴테도 병이 들었으면서도 약이나 밥보다 쾨스트리쳐를 더 좋은 약과 밥으로 생각했다는 점에서

좋은 술이 인생에서 차지하는 바의 중요성을 알게 해줍니다. 

  

좋은 맥주를 찾아 마셔볼려는 노력이 ..진정한 맥주 맛을 알게 해 줄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맥주가 좋은 맥주인지도 알게 될 것입니다.

질좋은 맥주들을 마시며  남들이 잘 모르는 고차원적인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특혜일 수도 있습니다...

차원높은 술맛을 이해할때 우리는 더욱더 행복감을 느낄것입니다..

좋은 맥주는 감성을 풍부하게 할것이며 

자신의 일상속에 잠들어있는 감성을 자극하여..새로운  행복감과 질높은 삶의 동력이 될것입니다.

마치 예술과 같은 일입니다. 좋은 술은 풍부한 감성을 자극하고 풍부한 감성은 인생을 더 풍요롭게 할것입니다.

 

좋은 맥주들은 비싸다 그래서 부담이 된다 라고 말하는 분들이 일부 있습니다.

저는 전혀 모르는 소리이다..라고 단언적으로 말합니다.

좋은 맥주들은 맛과 향을 음미하다보면...안주가 거의 필요없고..또 ..맛을 보며 조금씩 먹다보니

많이 먹지도 않게되어 오히려 더 적게 마시고..더 많은 행복감과 더 건강에 유익합니다.

당연 비용도 절감이 됩니다.

 

집사람과 같이 바이크 투어를 가야할 시간이라서...간단히 글을 종료시키겠습니다

 

고급수입맥주를 마시다보면 국산맥주보다 좋은점이 너무 많습니다.

 

첫째 맛과 향을 느끼며 마시다보면 적당히 마시게 되고 안주 또한 필요치 않습니다. 

시끌벅적한 술문화도 즐길만한 술문화이지만...우리는 너무 시끌벅적한 술문화에 도취되어 있습니다.

사색을 하는 술문화를 이해해 보시기 바랍니다.

풍부한 감성을 갖게할것이고 예술을 아는 사람들로 이끌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밖에서만 술을 마시고 집에서는 술을 거의 입에도 안대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는 그런 습관이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근본적으로 술을 음미할 줄 모르고..취하기 위해 마시는 잘못된 사회적 분위기 영향이 큽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과거 어려운 시절...국민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취하기 위주로 술문화를

만들어 놓았는데...이것이 시대의 발전과 더불어 따라가지 못하고 유독 술문화는 뒤로 달려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급하게 발전을 도모하다보니..그럴수도 있는 문제이지만...우리는 수백년의 과정을 거쳐 단계적으로 발전해온

선진국을 잘 모방해야 합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이므로...

선진국의 술문화를 보면 이미 우리보다 대단히 앞서 있습니다.

그들은 술을 즐기기 위해 마시며, 음식과 조화를 생각하며 마십니다...

그들을 보면 집에서도 가족과 같이 즐거운 술파티가 벌어집니다...

술을 밖에서만 마시는 안좋은 습관을 가진 우리 한국사람들도 가족들과  차분하게 맛을 보며 음미하는

행복감을 느껴보기 바랍니다. ..한국사람들은 어울리기 좋아하고..여러명이서 즐기길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홀로 조용히 즐기는 문화, 사색을 즐기는 문화는 뒤떨어져 있습니다.

괴테가 쾨스트리쳐를 마시며 사색과 철학적인 구상을 하는 것처럼..독일의 문학가와 박사들이

쾨스트리쳐를 마시며 발명을 하는 것처럼...일부 한국의 오너들이..쾨스트리쳐를 마시며

"이것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술이다". 라며 경영을 생각한 것처럼...

우리도 차분하게..술을 마시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좋습니다.

좋은 맥주는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어 예술을 이해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게하는 영양제와 같습니다.

 

둘째. 맛을 음미하다보면 적게 먹을 수 밖에 없으므로 건강에 좋고,

과도한 취기가 오질 않습니다. 국산맥주는 마실수록  계속 취기가 업이 되어 머리가 뜨거워지고

결국 술이 술을 먹는 상태를 만들지만  좋은 수입맥주들은 취기가 일정수준에서 정지합니다..

그래서 마시면서 명료한 정신을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처럼 많이 팔기 위해 품질의 노력을 게을리하는 술이 아닌 오랜전통을 계승시키고,

그래서 자부심을 가지고  친환경적인 술, 건강을 생각하는 술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셋째. 좋은 수입맥주들은 국산맥주와는 달리 몸에 좋은 미네랄 효소, 좋은 단백질류등이 몸에 적당히 들어가게 되어

몸을 건강하게 만듭니다...좋은 맥주가 주는 신체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세상의 어떤 음식도 따라오지 못한다고

학설적으로...이미 증명되었습니다...아쉽게도 우리는 현재 좋은 맥주와는 거리가 먼...

맥주로 정신건강은 물론 신체건강도...꽝인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넷째. 마시고나서 숙취나 괴로움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저의 경험에..2박스의 쾨스트리쳐를 먹고 다음날...

술기가 남아있었지만 ...몸이 피곤한 술기가 아닌 몸이 더 업이 된듯한 술기운에 몸과 마음이 즐거웟습니다.

국산맥주로서는 상상을 할수 없는 일입니다.

 

다섯째..밖에서 술마시는 횟수가 줄어들고 경제적으로 풍부해지며  집에서 가족과 같이  술문화가 형성되다보니

즐거운 가정생활이 됩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 가장 좋은 일입니다.

 

 

[760데이비슨]

마실수 있는 기회가 국산꺼밖에 없으니 맛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삼일 전에는 독거노인 친구랑 1.6 pt병 한개씩 마셨습니다 ㅋ

[바람돌이 송호]

노력이 부족한것이 아닌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대형마트에만 가도 괜찮은 수입맥주들이 많습니다...

[사노라면jeep]

데이비슨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술은 엄청좋아하고 많이도 마십니다만은, 가끔씩 어쩌다가 좋다는 맥주를 접하게 되더라도 ,우와 이게 정말 맛있다! 라든지 음~진짜좋은 맥주다..라는 마음은 별로 않들고 그냥 단순히 ..아~쫌 특이하네!~~정도니깐요.....와인도 마찬가지고요...어쩌면 송호님 말씀대로 우리가 게을러서 노력을 않하는거가 맞는거같기도 하구요....이거왠지 씁쓸 하구만~~~~

[쾌걸]

고급 수입 맥주를 마시는 이유가 나중에 국산 맥주를 마시는 이유로 바뀌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발효에 관한한 우리나라 물은 좋은 환경입니다

[바람돌이 송호]

좋은 물이 나오는 환경을 갖추고는 있으나 이를 이용할줄 모르는것 같습니다...국산맥주도 질과 맛으로 승부거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네오-]

그렇습니다...친구들과 맥주마시러 가게되면 맥주맛보다는 안주 잘하는데를 찾게 되더군요...그만치 맥주맛을 모르기때문이라 생각해봅니다.

[바람돌이 송호]

말씀대로 아직까지 술맛을 모르기 때문일것입니다...

[puco]

주류업계에 대한 진출이 지극히 제한적인 환경이다보니 더더욱 이미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일부 회사의 독과점이 형성되고 그로인해 연구개발에 소홀한 결과를 초래한것 같습니다. FTA를 통해 외국에 한국 시장을 개방하기전에 한국 내에서의 개방이 선행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바람돌이 송호]

우리국민들이 머리가 트여야지요...

[Nostalgia]

싼게 비지떡이 아니라 오히려 더 비싸더군요? 갠적으론 먹고나서 골때리는 쓰레기? 같은 카스맥주 벌꺽대면서 10병 마시니 쾨스트리쳐 1병 음미하면서 마시는게 몸에도 좋고 맟도좋고 비용도 더 절감된다고 봅니다.

[바람돌이 송호]

어떨 때는 화가 납니다..정부와 국산맥주 업계관계자들에게...국민을 이런..저질술로...국민의 의식과 건강을 망쳐놓았음을 생각하면...한심한 노릇입니다

[사천왕]

그놈의 쾨스트리쳐 2박스를 맛보고나니 국산맥주를 못먹게 되었어요...이거 참....간사한게 사람의 입구멍이라더만....큰일이네..큰일..

[바람돌이 송호]

어이쿠 죄송합니다...중저가의 아담스라는 맥주도 권해드립니다..호프는 거의 최고급을 사용한것이고 맛또한 정상급입니다...ㅎㅎ

[바람돌이 송호]

술먹고 다음날...정신 못차리거나 머리가 아프고 헤롱거리는 현상은.....나쁜 술을 먹었기 때문이며.........또한 담배를 피워서 그렇습니다(학설로 증명됨)... 좋은 술은...그날 밤을 새워서 마셔도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예를 들면 10년근짜리 매취같은 술은...밤새도록 마셔도....다음날...술은 분명히 취해 있는 상태이지만... 멀쩡합니다...젊을때는..소주를 궤짝으로 마셔도..거뜬했지만..나이가 먹다보니..바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좋은 술을 골라마시는 지혜를 나이들어서는 갖추어야 합니다..

[Nostalgia]

맟아요, 지난달에 친구하고 보통맥주 와인 7병먹고 나중에 아껴두던 쾨스트리쳐 5병 더먹었는데 담달 숙취도 없고 속도 좋고 술도 잘 않취하더군요. 확실히 독일맥주 몸보호 기능이 있습니다.

[S.Bex]

호가든이 수입맥주에서 오비맥주로 변하면서 바로 맛이 쒯구려 지더군요...

[다크호스]

아~ 그래서 였군요. 호가든을 좋아했는데 얼마전 마트에서 산 호가든...전 맥주가 상한줄 알았어요.

[바람돌이 송호]

형님과는 와인과 막걸리는 같이 마셔보았지만 맥주를 같이 마셔보지 않았군요...언제 기회가 되면 맥주의 세계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저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으시면서 맥주를 비교시음하며 마실 때 맥주맛의 진수를 아시게 될것입니다...ㅎㅎ

[하트™]

국산 맥주가.. 그렇다는 사실을 기사로 읽고... 국산 맥주 마시고픈 맘이 살짝꿍 사라질라고 합니다. 참 난감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흔들리면 안되는데... 젠장....

[바람돌이 송호]

좋은 수입맥주들이 마트에도 많이 있으니..자신의 미각을 높이는것도 좋으실 것입니다...다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ㅋㅋ

[ringgarongga]

어차피. .국산맥주는 쏘맥 또는 양맥으로만 마시기 때문에... 무신 맛이 나도.. 저는 상관없슴다.. 근데 통닭집에서 파는 생맥주들은 도데체 어떻게 관리를 하길래 그렇게 드러운 맛이 나는지.. 쩝... 내몸이 오염되는거 같아서 안먹게 되더군요....

[바람돌이 송호]

엄청난 신맛에...소위 구중물 냄새같은 트림은 두번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습니다...아마도...관리가 대단히 안된 생맥을 마신것 같습니다...

[아무거나^^*]

송호님 덕분에 좋은 술을 알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술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 주신점도 감사하고요. ^^*

[바람돌이 송호]

감사합니다..우리는 수준높은 맥주의 세계를 거닐게 되었습니다. 비록 소수지만.. 그 동질감과 바이크를 좋아하고 또 탄다는 동질감까지 가지고 있으니..통한다고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ㅣ^

[엠파스]

수입맥주가 좋은건 송호님말씀 들어서 잘 알겠는데요..국산맥주를 너무 주관적인 관점에서(예를들면 맛에대한 경험일천,느낌부족,저속한맛에세뇌,구정물 악취냄새,밖에서 술을먹으면 술을 음미할줄모른다등등..) 까니까 조금 반감이 생기기도합니다. 그냥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수입맥주와 국산맥주를 비교를하면 저희들도 더 좋을것같습니다..

[바람돌이 송호]

잘 알겠습니다...강한 글이오니 충분히 그렇게 느끼실수 있을터입니다. 사실 한국국민들 대부분은 진정한 맥주맛을 모르는것이 사실입니다...주관적인 글이지만 터무니 없는 글도 아닐 것입니다. 제가 너무 솔직하게 까발려버린것 같군요..ㅎㅎ 입맛이 일천한 분들이 많은 것? 사실입니다..받아들일 것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된다고 생각됩니다...아니다고 우길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저의 의도가 비하보다는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알게끔 계몽에 있으니 이해바랍니다. 한국맥주업계관계자의 입장에서는 불괘한 글이겠죠..그것을 멋모르고 소비해온 소비자입장에서도 불괘하겠죠..둘다 안좋은 소리좀 들어야 한다고 생

[바람돌이 송호]

각합니다...그런 하급술문화를 방치한 우리 소비자들도 잘못된 것이니까요...저도 얼마전에는 그런 사람중 한 명이었으므로....이해됩니다...할리맨님들이...읽어보시고...받아들이실 것은 받아들이시고..버릴것은 버리시옵소서...구정물 악취냄세 운운해서 죄송합니다...그러나 좋은 맥주를 마시고 트림을 할때 악취가 나는 것을 저는 거의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몸이 욕하는 소리를 무시하며 술을 마시고는 있지 않은지? 우리모두 생각해 봅시죠.. 때로는 안좋은 소리가 쓰지만 약이 될때도 있습니다...비하함이 아니므로....문을 열어놓고 보시면 더 편할 것입니다.

[엠파스]

송호님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송호님께 하나 배우고 가네요.^^

[바람돌이 송호]

이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화이팅...입니다

[luxurybike^^]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