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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BS 연예대상. 1박2일팀이 가져갔습니다 -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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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선 전 그동안 달인으로 마일리지를 쌓아온 김병만이 받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완전 빗나갔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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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단일코너 단일코너 하지만 예전 마빡이의 정종철 사례가 하나 있고 개그콘서트가 예능 시청률 1위인걸 감안하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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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동안 그 코너의 중심이 되어 이끌어온 달인, 김병만을 줄거라고 예상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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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김병만은 오늘 하나도 받지 못했죠... 또 해피투게더 역시 찬밥신세였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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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병만이 못받은 이유를 제 딴에 정리하자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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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SBS 정글의 법칙(이것도 하나 작용했을 걸로 보이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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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다른 상들 개콘팀 몰아줬기 때문에 굳이 줄 필요 없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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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일요예능을 싹쓸이했던 1박2일팀의 마지막 예우 (뭐 최강자라 할말 없지만 강호동이 돌연해서 나가고도 1박2일이 안흔들렸다는 것도 한 몫하겠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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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도가 되겠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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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러모로 아쉽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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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쨌건 1박2일은 이렇게 된 이상 폐지될 수밖에 없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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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승기 군대문제도 있고 시즌2도 쉽지가 않겠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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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박2일 뒤에 후속코너는 1박2일과 상당히 비교될 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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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다면 항후 해피선데이는 어떻게 될 것이냐? 후속코너가 못 따라와준다면 당연히 침체기에 빠져들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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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번영이 있으면 쇠퇴 또한 있는 법이니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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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뭐 그때가도 KBS야 개콘 전성시대가 시작됐고 늘 평타치는 해피선데이도 있어 걱정은 없겠지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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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박2일 폐지된 후 무섭게 치고 올라온 런닝맨 쪽에게 황금시간대는 웬만해서 넉다운을 당할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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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말은 즉?</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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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내년엔 당연히 해피투게더팀을 챙겨줄 수밖에 없다는 뜻이지요. 해피투게더는 내년에 몰아 받읍시다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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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격 챙겨보는데 남격 전현무-양준혁이 김성민-이정진 역할을 조금도 못해줍니다. 부활 힘들겁니다... 비주얼이라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데 이정진 나가고 이정진 때매 보는 여성고정팬들 싹 빠졌습니다. (그래서 시청률이 쫌 떨어짐) 전현무가 밉상 캐릭터는 어느정도 해주지만 외모론 김성민 따라가기 힘들죠. 또 무한도전처럼 3d로 일하기 싫어하는 분들이라 몸으로 뛰는 건 더더욱 힘들겁니다. 지금 분위기로서는 약간 나이드신 분들이 챙겨보는 예능 이미지로 굳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아! 그리고 여자피디로 바뀌었는데 개콘과 달리 이 여자피디는 감이 전반적으로 부족한 게 제 소견입니다 뭐... 그래도 기대는 해보렵니다
뭐 확실히 굳이 강호동과 비교하지 않더라도 유재석의 그런면은 크죠. 지금 유재석이 하는 프로그램을 보면 런닝맨 제외하고는 최소 4~5년은 넘긴 프로그램들이니까요. 특히 해투와 놀러와는 계속해서 포맷을 바꾸면서 살아남고 동시간대 1위를 몇년째 하는거 보면 정말 신기할따름입니다.
같이 종편으로간 이수근은 최우수상 대상동시수상이라는 진기록도 남겼는데 달인으로 오랫동안 고생한 김병만은 또 넘어가네요..해피투게더라 몇년간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요즘 주중 예능시청률 1위인 해피투게더는 아예전멸..개인후보 발표해놓고 느닷없는 공동대상.... 권위나 공정성은 요만큼이라도 찾아볼 수 없네요. 차라리 후보를 발표하지 말던지 ㅎㅎ
애초에 다줄꺼면 후보에라도 멤버들 다 올려놨어야 맞는거 아닌가요; 좀 뻔하더라도 그렇지 이승기이름만 올려놓고 멤버들이 다 받는건 좀... 하긴 뭐 연말시상식 상돌리는거야 하도많이 봐서 놀랍지도 않네요; 그래도 김병만 3년째 상하나 없는건 너무했네요; 또 해피투게더쪽도 무관인건 제대로 찬밥이네요;
첫댓글 내년에 해피투게더도 못받을 가능성 크다고 봅니다. kbs가 유재석에게 몇년째 상을 주지않는(대상뿐만 아니라) 이유가 괜히 있는게 아니죠. 자기네 눈밖에 났다고 이런 대우하는건 진짜 졸렬해보이기까지하네요..;;
내년 코너봐야 알겠지만 1박 후속코너가 대박나지 않는 이상 더이상 줄 사람도 없습니다.
남자의 자격도 아이템 고갈로 지금 흔들리는 상황이고요. 내년이 유재석한테 적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승승장구 김승우를 주겠습니까? ㅋㅋ
근데 해투는..... 동시간 시청률 1위라고 하더라도 임팩트가 다른 유재석 프로에 비해 임팩트가 부족하지 않나요? 그래서 좀 타기 힘들어보이긴 하는데;
시청률 14%로 주중 1위입니다. 주말과는 비교되겠찌만 주중 1위라는 점에서 임팩트는 있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남격의 부활 여부가 있지만 내년에는 유재석이 못 받은지 6~7년이 지났고 해피투게더가 G4 투입 이후 시청률 올라가는데 한번 챙겨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제가 남격 챙겨보는데 남격 전현무-양준혁이 김성민-이정진 역할을 조금도 못해줍니다. 부활 힘들겁니다...
비주얼이라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데 이정진 나가고 이정진 때매 보는 여성고정팬들 싹 빠졌습니다. (그래서 시청률이 쫌 떨어짐)
전현무가 밉상 캐릭터는 어느정도 해주지만 외모론 김성민 따라가기 힘들죠.
또 무한도전처럼 3d로 일하기 싫어하는 분들이라 몸으로 뛰는 건 더더욱 힘들겁니다.
지금 분위기로서는 약간 나이드신 분들이 챙겨보는 예능 이미지로 굳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아! 그리고 여자피디로 바뀌었는데 개콘과 달리 이 여자피디는 감이 전반적으로 부족한 게 제 소견입니다 뭐... 그래도 기대는 해보렵니다
남격시청률은 의외로 튼튼합니다 10프로는 찍죠 장년층도아닌 노년층이 고정이라 넷상활동이 적어서 반응이 안오죠 런닝맨은 남격시청층보다 새로운시청층을 많이 끌어들였죠
해투는 12월에 g4들어오면서 반등했지만 올해 놀러와하고 같이 포맷좀변화해라고 소리좀들었죠 유재석이 변화를 요구했다는 기사도 나왔구요 그래도 광수pd복귀하고 길을 잘잡은거 같습니다
내년에도 변화를 계속준다던데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해피투게더가 시즌 3에서 시즌 4로 바꾸는데, 놀러와도 한창 침체기였다가 유재석이 바꾸자고 해서 바꾼 뒤에 다시 살아난 적이 있기에 한번 기대해볼만하다고 봅니다. 뭔가 파격적이진 않더라도 화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보거든요.
뭐 확실히 굳이 강호동과 비교하지 않더라도 유재석의 그런면은 크죠. 지금 유재석이 하는 프로그램을 보면 런닝맨 제외하고는 최소 4~5년은 넘긴 프로그램들이니까요. 특히 해투와 놀러와는 계속해서 포맷을 바꾸면서 살아남고 동시간대 1위를 몇년째 하는거 보면 정말 신기할따름입니다.
정승 장례보다 정승 개 장례에 사람이 더 꼬인다죠. 김병만은 sbs나 종편에 당분간 주력할 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kbs 대상 받고 잘된 전례가 드물어 1박 2일 아예 보내버리려는 의도도 있을 수 있습니다. ㅎ
같이 종편으로간 이수근은 최우수상 대상동시수상이라는 진기록도 남겼는데 달인으로 오랫동안 고생한 김병만은 또 넘어가네요..해피투게더라 몇년간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요즘 주중 예능시청률 1위인 해피투게더는 아예전멸..개인후보 발표해놓고 느닷없는 공동대상.... 권위나 공정성은 요만큼이라도 찾아볼 수 없네요. 차라리 후보를 발표하지 말던지 ㅎㅎ
애초에 다줄꺼면 후보에라도 멤버들 다 올려놨어야 맞는거 아닌가요; 좀 뻔하더라도 그렇지 이승기이름만 올려놓고 멤버들이 다 받는건 좀... 하긴 뭐 연말시상식 상돌리는거야 하도많이 봐서 놀랍지도 않네요; 그래도 김병만 3년째 상하나 없는건 너무했네요; 또 해피투게더쪽도 무관인건 제대로 찬밥이네요;
이영자보단 박미선을 줬어도 괜찮았을텐데요...참 아쉬웠습니다..
태클은 아니지만 김병만 작년 개그부분 최우수상 받았습니다 3년째동안 상이 없는거 아니죠
저는 이영자 받을만하다구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시청률은 잘모르나 정말 엠씨 4명다 정말웃겨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시상식을 한개인에게 대상을주지말고 작품상을 주는건 어떤가요? 영화처럼 남주,여주이렇게 주고 작품상을 마지막으로 장식하는게 좋아보이는데 별로인가요? 이러면 논란이 더일어날까요?
연예인들도 프로그램상을 제일 좋아한다고하던데 시청자투표에다 pd들 전문가들이 심사해서 주는것도 좋아보이는데말이죠
그게 시청자투표로 해버리면 인기투표가 되버려서 -_-;;; 예능 프로그램의 오디션화가 되겠죠 ㅋㅋ
시청자투표 따위는 가볍게 무시하는 작년 MBC (연예)조작대상이 다시 생각나네요ㅋㅋㅋ
이게 다 MB씨 때문입니다.
무한도전 팀의 전례가 있어서 이런 꼼수(?)를 부린 거라고 봅니다만..ㅡㅡ
달인이 하나로만 주기에도 뭐하고....sbs 넘어가서 활약한거때문에 안준것 같기도 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개그콘서트가 참 대단하긴 합니다. 대체적으로 예능에 경험이 없는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지금 계속 예능분야 시청률 1위 하고 있지 않나요? ㅎㄷㄷㄷ
지금 물갈이가 많이 돼서 고참들이 많이 나갔음에도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가는건 참 고무적입니다. 잘나가던 인물들이 빠져나가는게 내내 아쉬운데도 또 다른 인재들이 나오고.... 개콘에서 나간 인물들 중에 스타가 좀 많죠. 정형돈부터 해서 옹달샘, 김병만, 이수근 등등..
무슨 하위리그에서 경험 쌓고 나가는 것도 아닌데 헐..
웃찾사하고 개그야? 는 다 망했는데 훨씬 전에 시작했다는 개그콘서트는 아직까지도 최고네요..
개그콘서트가 대단하긴한데 예능 중 쇼오락과 버라이어티는 좀 구분되죠
개인적으로 김병만씨 팬이고 정말 잘 됐음 하는 개그맨인데, 올해 실적은 대상은 커녕 최우수상도 무리였던 실적인거 같고요, 최우수상 두번 받은것도 정말 잘 챙겨준거라고 생각합니다. 정글의 법칙이 kbs였다면 대상 노려볼만 했는데 내년 sbs를 기대해봐야겠네요
저는 연예대상이라는것도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도대체 평가기준이 먼지;;;..
1빅2일 애들은 사실 하는게 없죠. 은지원 군 문제는 해결 됫나요?
은지원은 중등학력으로 면제입니다.
사실 이거 가지고 말이 많은데 사실 그 시절은 IMF시절이라 너도나도 군대가는 시절이라 면제가 많았던 걸로 압니다.
지극히 법적인인 사유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