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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나오는 여론조사의 근본적인 한계는
젊은 층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KT 번호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휴대폰만 쓰는 인구가 20%에 이르고, 또 070 집전화를 쓰는 인구도 상당합니다.
이들은 주로 학력 수준이 높고 인터넷과 SNS를 활용하는 젊은 층이고, 야권 지지 성향이 매우 강합니다.
때문에 총선 여론조사에 이 부분을 감안하여 실제 여론을 추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와 강원도 지사 보궐 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여론조사와 실제 득표율의 차이를 감안하여
재조정하면
야권 민통당 후보의 경우 6~8%를 더하면 실제여론에 가깝고
통진당의 경우 8~10%를 감안하면 실제 여론과 비슷해집니다.
그러하니 경합지역은 우세로
경합열세는 경합우세로
8% 뒤지는 열세는 경합으로
15% 뒤지는 열세 또한 경합열세로, 해볼만한 지역으로 분류해야 합니다.
최대 20%, 선거 시작 직전에 12% 뒤지던 최문순 강원지사에서 4.5%로 승리한 것이
여론조사의 허구를 잘 보여줍니다. 이광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20% 쯤 뒤지는 지역도 실망해선 안됩니다.
실제로는 10% 뒤지는 것으로 보고 열심히 뛰고 바람을 타면 얼마든지 역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무당파층의 여론이 높은 곳이라면 더욱 야권에 유리합니다.
2:8로 야권에 유리한 것으로 배분하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개인적으론 20%는 몰라도 10%이상은 충분히 왜곡돼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당선거에서 7%뒤지던 여론조사에서 개표후7%이겼었죠
박원순시장또한 선거직전 여론조사에서는 역전얘기까지 나왔습니다만
부재자투표의혹과 선관위사건등으로 발버둥쳤는데도 거의 8%승리했죠
저는 18퍼센트 오차 예상 백에 18명은 여론에 빠져있다고봄
10.26 부정선거의 목적은 박원순 시장의 당선을 저지시킬 목적이 아니라......(박시장 당선은 이미 기정사실이었음)....... 나경원 후보와의 득표율 격차를 줄이려는 꼼수이었음...... 만약 15%-20% 차이로 이겼다면 한나라당은 혼비백산했을 것임....
그건 당신의 착각
갱상도 및 부산은 오히려 반대임
즉, 겉으로는 문재인 좋다 하면서
실제 투표는 새누리로 하지.
트기 대구는 표리부동의 최고봉
대구 갱상도를 제외하면 어느정도 수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