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도 2단계로 나뉜다.
첫째, 인터넷이나 어플 등으로 모르는 사람끼리 만난 경우.
둘째, 소개팅이나 동호회 등 아는 지인들이 얽혀있는 경우.
첫째같은 경우는 한번 자면 땡이다.
둘째라면 얘기가 복잡해지지. 여자가 지인들에게 소문내기 시작하면 수습불가능해지고,
최소 며칠에서 몇달간 공들여왔는데 딱 하루 자려고 그 노력을 하진 않지.
그래서 이런 경우는 한번 목표 달성하고 나서도 연락을 끊는다거나 매정한 모습보인다거나 하지 않는다.
오히려 지금 여성과 관계를 계속 유지하면서 욕구를 채우고
그동안 여성 몰래 다른 이성을 탐색한다.
먹튀하는 애들의 특징이 경험도 많아서 참는 것도 익숙하지 않고
다른 여성을 통해서 욕구를 충족시킬때까진 지금 여성으로 대체하는 거지.
그러다가 다른 여친을 만들거나, 잘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여성이 생기면
지금 사귀는 여친을 차거나 양다리를 걸치는 거다.
그리고 개새끼 소리 안듣기 위해서, 계기를 만들어 여성이 직접 차게 만들거나 몰래 바람을 피는 거야.
예상 질문 1. 먹튀를 안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귀고 최소 반년은 하지 말고 뻐띵겨봐라. 1년이상이면 더욱 확실하지만 이경우는
먹튀목적이 아닌 남자인 경우도 지쳐 떨어져 나가는 경우 많고,
6개월이면 먹튀 목적이 아닌한 기다리려고 할거다.
예상 질문 2. 먹튀하려는 남성은 어떻게 구분하는가?
고백을 받았을 때, 얘가 나한테 왜 고백하지?라는 생각이 들면 한번 의심해봐도 좋다.
자꾸 남자는 못참으니까 빨리 하자고 재촉한다? 이경우도 의심해 볼 수 있다. 단지 이 경우는
많은 남자들이 이러니까 모두 먹튀로 단정할 순 없지만 일단 모든 먹튀추구자는 여기에 속한다고 보면 된다.
예상 질문 3. 그 남자의 행동은 날 정말로 사랑하는 것이었는데?
오직 먹튀하나만 노리고 접근하는 남자는 별로 없다.
호감이나 외로움에 더해서 여성의 몸을 탐하려는 동기의도가 크게 작용하는 거지.
그러니까 사귀기전 남자의 행동이나 고백이 아리까리할때 더더군다나 조심하라고 말하고 싶다.
심증은 가지만 내가 만난 남성은 아니라고 믿고싶은 익게이들이 있다면,
그렇게 믿고 살아라. 실제로 아닐 수도 있다. 단지 그러다가 다음 남성한테 한번 더 당하고 나면
익게에서 우연히 봤던 내 글이 후회와 함께 불현듯 떠오를 거다.
첫댓글 ㄷㄷㄷㄷ
ㅎㄷㄷ
당했냐?
아 ...대박...내가 2번째 경우였는데.... 다 맞아... 진작에 알려주지!!!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