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다음 경기가 잉글랜드-몰도바, 우크라이나-산마리노, 폴란드-몬테네그로 입니다. 몬테네그로가 원정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우크라이나가 몬테네그로와 승점이 같아지는 건 피할 수 없는 상황 같습니다. 상대가 산마리노이니만큼 골득실도 우크라이나가 앞서게 될 가능성이 높고요. 잉글랜드도 홈경기인데 실수하지 않는다면 승을 낚겠죠? 그렇다면 잉글랜드는 몬테네그로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또는 2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몬테네그로나 폴란드나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면 이겨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경기가 바로 우크라이나-잉글랜드, 산마리노-폴란드입니다. 폴란드가 직전경기에 홈에서 몬테네그로를 이겼다면 산마리노를 꺾으면서 마지막으로 기사회생할 기회를 얻게되겠죠. 무엇보다 기대를 모으는건 우크라이나-잉글랜드 경기의 결과가 되겠습니다. 이 경기가 이 조의 H/L이 되겠고, 이 경기 이후엔 진출팀을 예측할 수 있을듯.
결론적으로, 아직 잉글랜드 본선직행, 몬테네그로 플옵 직행 등을 예측할 단계가 절대 아닙니다. 혼전 중의 혼전이고, 오히려 몬테네그로에는 불리한 부분도 있습니다. 일정 상 우크라이나가 매우 유리한 부분도 있고요(세번의 홈경기 뒤 산마리노 원정경기). 매우 흥미진진하게 흘러가네요
산마리노와 홈/어웨이 두 경기 남았습니다. 잉글랜드와 폴란드전이 남았는데 두 경기 모두 홈경기입니다. 만만한 일정은 아니겠지만, 한경기 덜치렀는데 두경기가 산마리노면, 우크라이나가 다른 팀들의 대진을 봤을 때 일정과 대진이 가장 유리한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경기력, 결정력이 더 뛰어나도 일정이나 대진 꼬여서, 즉 운없어서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쉽게 단정지어버릴 수 있는게 축구라면 예선전같은게 의미가 없었겠죠. 뭐, 어차피 여기서 뭐라하는게 중요한건 아니니... 우크라이나가 제 아무리 대진과 일정이 좋아도 홈에서 잉글랜드에 무승부 이상 못한다면 정말 길이 없어질테니깐요.;;
첫댓글 어짜피 결과는 잉글 본선직행 몬테 플옵행이에요 뻔함
우크라이나,폴란드가 홈에서 순순히 승리를 내줄리가 없죠
일단 다음 경기가 잉글랜드-몰도바, 우크라이나-산마리노, 폴란드-몬테네그로 입니다.
몬테네그로가 원정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우크라이나가 몬테네그로와 승점이 같아지는 건 피할 수 없는 상황 같습니다. 상대가 산마리노이니만큼 골득실도 우크라이나가 앞서게 될 가능성이 높고요.
잉글랜드도 홈경기인데 실수하지 않는다면 승을 낚겠죠? 그렇다면 잉글랜드는 몬테네그로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또는 2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몬테네그로나 폴란드나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면 이겨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경기가 바로 우크라이나-잉글랜드, 산마리노-폴란드입니다. 폴란드가 직전경기에 홈에서 몬테네그로를 이겼다면 산마리노를 꺾으면서 마지막으로 기사회생할 기회를 얻게되겠죠.
무엇보다 기대를 모으는건 우크라이나-잉글랜드 경기의 결과가 되겠습니다. 이 경기가 이 조의 H/L이 되겠고, 이 경기 이후엔 진출팀을 예측할 수 있을듯.
결론적으로, 아직 잉글랜드 본선직행, 몬테네그로 플옵 직행 등을 예측할 단계가 절대 아닙니다. 혼전 중의 혼전이고, 오히려 몬테네그로에는 불리한 부분도 있습니다. 일정 상 우크라이나가 매우 유리한 부분도 있고요(세번의 홈경기 뒤 산마리노 원정경기). 매우 흥미진진하게 흘러가네요
우크라이나가 꿀인게 남은4경기가 산마리노 2경기, 홈에서 잉글랜드,폴란드전이 있는데...갠적으론 왠지 홈에서 잉글잡을삘..
우크라이나가 많이 유리한 일정이죠.
몬테네그로로써는 홈에서 그렇게 꼬여서 대패해버린게 너무 컸네요.
졸지에 우크라이나가 키를 쥔셈이니...여튼 잉글랜드가최종 2,3위로 밀려나는거 보고싶긴하네요
우크는 못올라옵니다
우크 몰도바원정도 못잡음
폴란드도 못잡음..그리고 잉글은 홈에서 우크라이나랑 비겼죠..이거 큼
그건 모르죠, 나중에 각성할지도...
제 입장에서는 일단 승점계산 상으로나 일정 상으로만 나열해본겁니다.
경기력을 바도 답이 없는데
결정력이 너무없고 주요선수들도 티모슈크하나에
샤흐멤버들이 주축이라던데 실망스럽죠
객관적으로 볼까요?
산마리노와 홈/어웨이 두 경기 남았습니다.
잉글랜드와 폴란드전이 남았는데 두 경기 모두 홈경기입니다.
만만한 일정은 아니겠지만, 한경기 덜치렀는데 두경기가 산마리노면, 우크라이나가 다른 팀들의 대진을 봤을 때 일정과 대진이 가장 유리한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경기력, 결정력이 더 뛰어나도 일정이나 대진 꼬여서, 즉 운없어서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쉽게 단정지어버릴 수 있는게 축구라면 예선전같은게 의미가 없었겠죠.
뭐, 어차피 여기서 뭐라하는게 중요한건 아니니...
우크라이나가 제 아무리 대진과 일정이 좋아도 홈에서 잉글랜드에 무승부 이상 못한다면 정말 길이 없어질테니깐요.;;
일정이 좋군요 산마리노 홈원정이라니 ~~~
ㅇㅇ 저도 우크라이나 경기력이나, 지난 유로때 보여준 인종차별적 행동이나 등등해서 별로 우크라이나 올라가는 모습 보고싶지는 않은데, 일정과 대진이 정말 꿀입니다. 약오를 정도로요..;;
데얀 화이팅
그래도 utu이지 않을까..
데얀국 가면 좋겠지만 잉국이 떨어질정도는 아닐거같고 우크라이나가 1위 잉국이 2위유지해서 플옵가고 데얀국이..ㅠㅠ 우크라이나전때 실망좀 많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