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총각무가 많이 컸네요.
이쁘기도 하구요.
가을이면 맛최고 제철 총각무김치
담아 줘야지요.
오늘 대빵 큰것만 골라서
쑥쑥뽑아다 한다라이
절여서 버무려서 나눠도주고
우리도 이것가지면
김장때까지 먹지 않을까
하면서 버무렸답니다.
색상좀보세요 벌써 군침돕니다.ㅎ
길게 버무리면 더먹음직한데
먹을때 불편해서 잘라서 담았답니다.
총각무 다듬어서 나란히 절여 놨어요.
남편이 다듬어 주셨는데 끝에 잎도
그냥다했어요. 절여서 끝좀
잘라내고 해야겠지요.
총각무에 들어갈재료준비
배.사과.홍고추.마늘.자색양파
싹나길래 사용
모든재료썰어서 믹서에 갈아 주어야죠
풀국한솥 쑤어요.
양많아서 믹서기두번 갈아주었답니다.
썰어놓은 대파와 고추가루.액젓.슈가조금.설탕.
새우젓넣고
골고루 개어놓구요.
잘절여진 총각무 깨끗이 씻어놓고
네임펜 올려봤답니다.엄청크지요.
참다래 나무 아래서 버무립니다.
햇살이 들어와서 사진이 이쁘질않네요.
실내로 들어와서 촬영해보니
너무 이쁨니다.
홍고추 갈아넣고 담아준 총각김치는
총각만 먹는게 아니고 다 먹을수
있는거지요. ㅎㅎ
너무 맛날것 같은예감 파바박
양지바른곳에 이쁘게 핀꽃
첫댓글 비주얼에 침넘어가요 ㅎ
저두 오늘 초롱무 뽑아서 씻어 달라구 하구
거실에 앉아서 담아볼까 합니다
초롱무가 아직도
있군요.
저흰 다먹구 없답니다.
아침에 국물 먹어보니
간도 딱이네요.
자꾸 움직이시면
더디 났는데 조심하세요.
조심하시면서
맛나게 담으세요.
@김영옥 (인천) 지금 무뽑아오라니 못하게 하네요 ㅎㅎ
@곽은영(횡성) 그럼요
안전이 최곱니다
아무래도 움직이지
그냥 할순 없잖아요 ㅎ
햐~~~
보는재미가 솔솔합니다
저도
일다니면서. 때맞춰 김치 담고 시레기 삶고
먹을거 열심히 하다가
몸이 힘든다는 신호에
넘 놀라서. 한의원 다니면서
자숙 ㅎ 했더니 잠잠해집니다
맛난김치 보니 손이 근질근질 합니다
이쁘기만한 총각김치
얼마나 맛날까요
몸의신호에 잘적응
하고 사는것도
현명 하신겁니다.
열심히 치료부터
하심이 옳은줄 아뢰오
천천히 담아 드시길 권합니다.
@김영옥 (인천) 허리수술한 대찬병원 예약했다가
취소했습니다 ㅎㅎ
저의집에도 열무두단 2500원 알타리무우한단6500원으로 구입해서 열무김치 총각김치 담궜습니다
금치 담으셨네요
이제 조금있으시면
야채값이 안정세에
들어갈거랍니다.
저희도 이제 김장 알타리로
뽑아서 담았으니요.
잘하셨어요.
군침이ㅡㅡㅎ
솜씨 최고셔요!
홍고추가 없어서 그냥 햇고추가루만 넣어도 맛있으면 좋겠네요.
당근 맛나지요.
김장철엔 그냥하잖아요.
홍고추 안넣으셔도
솜씨가 좋으셔서 맛닐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