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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기독교역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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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글 스크랩 개암산,덕정산,진강산 산행 180210
김인모 추천 0 조회 78 18.02.18 08:3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개암산,덕정산,진강산산행180210

*산행일자:20180210일 토요일 오전815분 홀로산행

*산행코스:작은밭집 삼흥리양도초교입구도로 개암산

덕정산 진강산 삼흥리동화패션마을 종갱이

강화도령식당앞 도로 양도초교앞 등산시작점

작은뱔밭

*총산행시간:작은별밭08:15 양도초교입구도로08:30 계암산 정상09:00 덕정산정상10:15 진강산사격장10:45 진강산12:00 삼흥리도화패션마을12:40 삼흥리 종갱이강화도령식당12:45 양도초교앞13:00 등산 시작점13:10 작은별밭13:25

(총소요시간:5시간10)

*날싸기상상태: 약간흐린날씨에 기온영하5~영하7

*서풍이좀 강하게불러옴 진간산정상에서 나뭇가지

                                                              에 상고대가 살짝비침

 

 

 

 

 

덕정산, 진강산 위치도

     

 

 

 

덕정산 위치도

 

 

개암산 위치도

 

 

 

 

 

*양도초교 입구 등산로

 

 

 

 

이른 아침 아침을 하고 몇일 전 인터넷 진강산을 검색하던 중 까페명이 도요새라는 분의 홀로 전국

깊은 산속 산행하는 분의 산행코스를 보고 이 산행코스를 걸어 보게 되었다

 

 

   

 

 

*작은별밭서 양도초교로 이아지는 농로길

 

 

               * 개암산 입구는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아 산길에 낙엽이 가득하다 

 

 

이분의 산행코스를보니 양도초등하교에 차를 주차해놓고 양도초등하교 안으로 들어가 후문쪽으로나

가 좌측 개암산으로 가는 등산 코스로 하여 개암산 능선으로 하여 등산을 시작하여 오늘내가가는

코스로 등산한 것이다

 

 

*10분이 지나 능선에 오르다

 

 

 

 

내가 작은별밭 집에서 걸어와 양도초교로 가는 버스도로를 건너조그만 산길을 오르니 낙옆이 수북히 쌓인 도로로 길이 분간이잘 안되는 길이 나온다

 

  

 

 

                  *능선에사는 산길이 살짝 보인다

 

  

이어 45도의 경사진곳을 나뭇가지를 피하여 찿아오르니 이윽고능선이 나타난다 능선길은 누군가가

지나갔는지 여기저기 발자국이 나있다

 

  

 

 

 

 

*개암산 좌표 능선 표시

 

*개암산 정상에서 오늘 산행 계기를 만들어준 도요새님의 "홀로 깊은 산속을 해매다" 서울 이근진 리본 발견

 

 

이어 능선길을 15분정도 오르니 개암산 정상이다 이곳에 인터넷에서 본 도요새이름의 산길 쪽지표시리본을 보니 이분이 이길을걸어갔다는 것을 알게된다

 

 

 

*산속농장에서 나를 쫏아온 사자머리형 개(떡을 한개 받아먹고 또 무엇을 달라는 눈치다)

 

 

*산속농장개는 사람이 그립다 그리고 반가워하는 모습에서 산행의 피로를 풀어준다

 

 

정상에 올라 너무 띰이나서 웃옷을벗고 얇은패딩 하나를입고 걸어보니 한결 걸음걸이가 편하고 땀도 덜 난다 이어 조금 내려가니 철조망 너머로 제법 큰 농장이 나타난다

 

 

 

*이제부터는 덕정산을 오르는 시점이 된다

 

 

 

*이곳 산길은 잘다니지 않아 낙엽만이................

 

 

나는 이 농장철책 옆 길을따라 내려갔더니 닭과 염소 그리고 개가 짓어댄다 이곳은 알고보니 인산리

음 왕방 마을에서 삼흥리산물마을로 넘어가는 고개에 걸쳐 있었다 이곳에 이런 큰 규모의농장이

있는줄은 몰랐다 이어 철책을따라 농장정문쪽으로 올라음을 알수있가니 음왕방마을 진입도로가 연겨된다

 

  

 

 

 

 

 

 

 

 

 

 

 

  

처음철책에서 짓어 대는 개가 내 뒤를 쫗아 나 선다 그 개와 함께 다시 덕정산쪽으로 올라가는데

묘소가 나온다 그곳에서 가지고온 사과반쪽과 떡을 2조각먹고 물도 한모금먹으며 쫓아온 사자

형 머리를 한 개에게 떡을 하나 주었더니 잘 받아먹는다

 

  

 

 

 

  

이어 이 개는 자꾸 내뒤를 딸아오른다 조그만 능선 봉 우리까지쫓아 오기에 내가 내려가라고

소리지르니 그때서야 내려간다 아마도 깊은산에서 사람이 그립고 배도 고파웠던 것 같다

 

    

*덕정산 바로 직전 삼동암리 방향에 한전에서 철탑공사로 산정상에 롤러 고정용 쇠말뚝 고정쇠가.......

 

 

 

 

나는 제법 큰 봉우리 2개를 오르고내려 드디어 덕정산 정상에 오랐다 덕정산 정상에는 표지석이

없다 대신 한전에서 철탑 공사를하는 와이어 로프바위걸이쇠가 바로 옆에 있었다

 

   

 

 

 

 

덕정산 정상에서 멀리 산문마을과 불은면 삼동암리 마을이 눈앞에 잘보인다 덕정산정상에 오르니

바람이 세차고 기온이 차가워다시 웃옷을 배낭에서 꺼내입고 모자도 귀덥게를 내렸다

 

  

 

 

 

  

잠시 덕정산에서 주변시게를 바라보다 다시 내려가니 소나무숲길이 나타 난다 소나무가 참 잘도

자라고 있다 그리고 누군가가 많이 다녀서 인지 산길이 반질 반질하다

 

   

*닥정산 정상 직전

 

 

 

 

강화도 거주하는 강화사람들은 강화에 있는 산에잘 오르지 않는다 그러나 외지인 특히 김포,인천에

사시는 분들이 강화에 알려지지 않는 산들을 종주하는 분들을 자주 보게 된다

 

 

 

 

 

 

 

 

 

 

 

강화에 있는 산들은 유명한 산을 제외하고 오늘 처음 가보는 이덕정산 코스처럼 잘 알려지지 않는

코스의 능선을 걸어보면 길이반질반질하다 다른 지역에서 인터넷을 검색해보고 이렇게 자연산을

찿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그 대표적인 것이 오늘 내가 이산을 오게한 도요새 다 처음 찿는길도 스마트 지도를 보며 깊은 산속

초행길도 잘도찿아다닌다 그만큼 우리산행안내도는 참 잘 정리되어있다

 

   

*닥정산 정상

 

 

 

작은 봉우리를 내리고 오르기를 반복해 드디어 진강산사격장깃발이 펄럭이는 정상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잠시쉬며 사방을 둘러보는데 깊포에서 오신 부부인 듯한 70대 초반의 2분을 마나게

 되었다

 

   

 

 

 

 

이 두분은 불은면 사무소에서 내려 이곳 사격장깃대 정상 까지걸어 왔다고 한다 오늘 산속에서

이두분을 만나니 너무나 기쁘고 반가워 인사하고 진강산가는길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

 

   

 

 

*진강산 사격장 정상에서 불은면서 걸어온 2분을 만나다

 

 

이 두분들은 내가 올라온 반대방향으로 간다고 한다 잠시 이야기를 하다가 이분들과 헤어져

진강산 방향으로 내려가 그분들이 아내 해준 곳으로 올라가니 길이 없어진다

 

  

 

 

                   *사격장 깃발봉

 

 

 

*사격장에서 본 진강산

 

 

 

 

 

 

                  *진강산 경사길에 길이 사라졌다

 

  

다시 내려가 삼흥리 방향으로 가려다 갈대숲을 피해 우측으로 올라가니 산행길 리본이 나타 난다

어찌나 산길이 잘나지 않는곳에서 산길 안내리본은 산길을 안내해주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

 

  

 

 

 

 

 

 

 

 

 

 

*진강산 오름길은 리본만 찿아가며 올라야 했다

 

  

이어서 리본만 바라보며 진간산 정상으로 오르고 오르기를 반복해 드디어 진강산 정상에서

길직리 방향으로 내려가는 능선길에를 만나 진강산 정상으로 올라갔다

 

   

 

 

 

 

*진강산 정상 도장리 방향에 쌓여진 흔적의 축대도 보인다

 

 

 

 

                *진강산 정상에서 도장리로 이어지는 능선길

오르고 오르기를 한참만에 드디어 진강산 정상이다 정상에는 아무도 없다 이어 정상 표지목에서

양도면 하일리방향을 내려다보고 있는데 헬기장 쪽에서 올라온 일산에서 오신 한분과 인사를

하고 다시 조금 있으니 양도면 능내리 방향에서 올라온 인천검단에서 홀로오신 한분이 올라

오신다

 

  

 

 

 

  

*진강산 정상 바로아래 보리수나무

 

 

 

 

 

오늘 진강산 정상에서 3분을 모두 나포함 홀로산행자이다 검단에서 오신 50대 초반반인

분은 매주 강화 산을 찿아오시는데 오늘이 4번째라고한다 강화에 있는 산을 전부 산행한

다고 한다

 

    

*진강산 정상 인증샷

 

 

 

 

 

 

 

 

 

*진강산 벌대총 전설이 서려 있는 말 발자국

 

 

 

 

나는 헬기장으로 내려왔다 이어다시 동화마을 방향으로 게속해서 내려가 삼흥리 종갱이

팬션마을 로 내려가 강화도령식당앞에서 자동차 도로를 따라 양도초등학교 정문앞을지나

아침에 산행을시작한곳에서 큰별밭을 거쳐 작은별밭에 도착했다

  

*종갱이 마을 입구 

 

 

*종갱이 강화도령 식당으로 이어지는 밭둑길

 

 

 

*진강산에 삼흥리 존강마을로 내리가는 산길 우측에 예전 진강산 목장의 무너진 담장돌들을 보게된다

 

*삼흥리로 내려가다가 보이는 선수앞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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