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그리고 새로운 스텔라리스 개발 다이어리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계속해서 2.2 르귄 업데이트에 대해서 다룰것이고, 오늘의 토픽은 무역가치와 무역로입니다. 이전에 이야기 했던것처럼 우리는 르 귄이 언제 나올지도 모르고, 아직 다룰것만 많이 남았다는것 밖에 말할게 없네요. 그리고 스크린샷은 여전히 빈자리 채우기(플레이스홀더) 아트와 더불어 인터페이스로 점칠되어 있고, 정확한 숫자는 정해지지 않았답니다.
무역가치
무역 가치는 르 귄 업데이트에서 게슈탈트 제국을 제외한 제국에 추가되는 새로운 가치로, 민간과 더불어 민간부분 경제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모든 팝들은 그들의 생활수준에 따라 무역가치를 소량 생산하며, 당연히 높은 생활수준에 있는 팝은 더 많이 생산할겁니다. 그리고 또한 사무직과 상인들은 더 많이 생산할것입니다. 거기다가, 무역 가치는 우주의 광상에서 찾을수 있는데, 이는 현재 직접적인 접점이 없으나, 나중에 호감이 갈수 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현실의 보석원석과 보석을 생각하세요). 무역 가치는 고유한 목적이 없지만, 이는 이용(혹은 착취 혹은 착복)을 통해 다른 자원으로 전환할수 있습니다. 이는 제국에 필요한 필요한 기반시설에서 이익을 창출하기 때문에 세금과 더불어 관세를 부과하는 걸 표현합니다.
무역가치가 이용된 것으로 간주되기 위해선 두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1) 업그레이드 된 성계기지안의 성계에서 무역 가치가 수집되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성계기지는 그 성계의 무역가치를 수집합니다만, 수집 범위는 부과적인 무역 허브 모듈을 통해서 최대 6 하이퍼레인 범위까지 늘릴수 있습니다. 여튼 여러분은 이를 수집하기 위해 행성 궤도에 뭘 띄울 필요가 없습니다. 자동적으로 범위안에서 수집될거니까요
2) 수집된후, 무역 가치는 여러분의 성계로 전달되어야 합니다. 이 과정도 자동적으로 성계기지가 자동으로 보내지만, 반대로 무역로와 성계기지가 연결되어야만 합니다 (아래를 보세요)
무역 가치는 성공적으로 다른 자원으로 변환됩니다 (현재 무역 가치는 에너지 크레딧으로 1:1 교환비로 변환되지만, 이 자원은 완벽하게 스크립트 가능하며, 그리고 여러분의 제국 형태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계좌로 매달 들어옵니다.
무역로
무역로는 먼 곳의 성계기지에서 채집한 무역 가치를 보내는 경로입니다. 각각의 업그레이드된 성계기지는 하나의 성계기지와 연결되며, 그러므로, 첫번째 성계기지가 전체의 무역가치를 받아서 전달합니다. 예를들어, 제국이 먼 성계기지가 있다고 치고(성계기지 A로 칩시다), 그리고 이걸 다른 제국 수도와 가까운 성계기지(성계기지 B)로 불릴때, 성계기지 A는 수도와 가까운 성계기지 B로 무역 가치를 보내고, 성계기지 B는 성계기지 B에서 수집된 무역가치와 더불어 성계기지 A의 무역가치도 같이 보냅니다. 플레이어는 이 성계기지가 어디서 보내는지를 제어할수 있으며, 그리고 새로이 길을 그릴수 있으나, 이는 한동안 효율성이 떨어질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계기지 A에서 10을 수집하고, 성계기지 B에선 15를 수집합니다. A는 B로 보내면서 25가 되고, C(수도)로 25를 성공적으로 보내 이용합니다. 몇몇 무역 가치의 경우 성계에 도달하는 동안 줄어들수 있는데, 여기엔 수집이 잘 안되었거나, 경로가 부족하거나 혹은 해적질을 당했기 때문이죠 - 해적질을 당하면 당근 그 이익을 못 보죠 - 그래서 무역가치를 많이 창출하는 높은 인구밀도를 가진 성계의 경우 적절하게 무역로를 통해 수도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무역로에는 새로운 맵 필터가 도입되어 경로와 더불어 수비, 그리고 해적질을 보여주며, 또한 성계 내부에서도 시각화 해서 보여줄 예정이지만 자세한건 또 나중에 봅시다.
(섹터 테두리 이상한건 버그입니다)
해적 그리고 무역 수비
아 물론, 우주를 여행하는 수지맞은 물건들은 모두 낮은 풍미로 인해 제국의 눈에 띄지 않을것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적들이 무역로, 특히 높은 가치의 무역로에 쌓이게 됩니다. 그렇게 무역로에 해적이 있게 되면 일정한 무역가치가 날아갈 것입니다. 해적에 맞서기 위해 성계기지와 더불어 순찰 함대를 조합할수 있습니다. 모든 업그레이드된 성계기지는 무역 수비 값이 있으며, 이는 해적 렙에 상관없이 보호를 받는다는걸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상인 운반선이 강력한 보호를 받는다는 거죠). 기본적으로 무역 수비는 현재 성계기지가 있는 성계만 적용받지만, 격납고와 같은 방어 모듈을 설치함으로서 범위를 넓힐수 있습니다.
그리고 함선의 경우도 두 성계기지를 오가는 순찰활동을 하면서 해적을 작살내고 해적의 비중을 낮출수 있습니다. 제국에 인접한 빈 성계에 생기는 기존의 해적 시스템에도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 대신 이제 대량의 무역가치가 없어지는 곳에 해적단이 생길것입니다. 전체적으로 해적 함대는 경험도 적고, 그리고 적극적으로 예방도 가능하지만, 실제로 발생하게 된다면 중대한 위협으로 자리내김 할것입니다. 우리는 보호받지 않은 연결이 많은 곳에 패널티를 간단히 올리는, 즉 해적행위를 간단히 올리거나 혹은 여러 적절한 효율 패널티를 부여할 것입니다. 또한 게슈탈트 제국의 경우 무역가치나 무역로가 없기 때문에 오래된 해적 비슷한걸 도입할수도 있습니다.
(네, 문법틀린거 알아요, 지적할거 없어요, 어짜피 이거 구색맞추기인데요 뭐)
자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주엔 디시전과 더불어 행성 폭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첫댓글 무역기차?!하고 들어왔다가 약간 실망하고 갑니다... 은하철도....
저도 기차로 보고 은하철도?! 하면서 들어왔습니다 ㅠ ㅠ
캬... 갓텔라리스가 또 오네요... 그나저나 디시전...? 이건 그동안 티저에도 없고 기존 버전에도 없는 새 개념 같은데 뭘까요?
기존 시행령을 말하는 겁니다. 시행령 바꾸는거겠죠
@책읽는달팽 정책은 policy 시행령은 edict 아니었나요? 굳이 디시전이라고 표현한건 신규요소 (DLC?) 추가가 아닐까 해서...
@바보판타지 아 맞다... 으음... 호이 요소 추가하는거 아닐까요?
@책읽는달팽 호이 디시전은 좀 대체역사 재미인걸로 아는데 근본없는;; 커스텀게임에 어케 넣을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행성개발 연산량은 줄어들지만 여러가지 자원 신경쓰고 무역까지 생각하려면 플레이어 피로도나 진입장벽은 더 높아질 것 같은...
(문명이랑 비슷하게 바껴가는거 같은건 기분탓인가...)
@Life-seeded 그보단 자사기존게임 빅토리아나 유로파랑 비슷해져가고 있죠
언제 나올지 모른다는게 참... 배너로드같군요
아 배너로드.. 저도 엄청 기다리고 있어요. 워밴드 뽕 다 뽑아먹고 배너로드만 기다리고 있는데 ㅠㅠ..
스텔라리스는 좀 길어도 차근차근 개발 다이어리도 보여주면서 결국 나오는디 배너로드는 몇년째인지.
빅토드립을 할 거리가 없어? 이게 무슨 말이오!
내년에 나와도 괜찮으니 버그 렉 없이 잘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거 유로파처럼 사략질도 되겠네요?
11월초 예상 되네요. 그전에 출시되도 버그가 어마어마할듯
그럼 이젠 해적이 그지같은곳에 스폰될 수도 아닐수도 있겠군요. 2.2이전에도 그런느낌인거 같지만 이젠 무역로를 좀 더 보호해야 할 꺼 같지만 말이죠. 일해라 역설사
유로파 냄세가
아아 이것은 빅토에 통합된 유로파냄세군
변하는 김에 무역 승리 조건도 생겼으면 좋겠네요 :0 경제 승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