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9일 일요일★
오늘도
일기쓰듯 여기에...
오고가는 많은이들
오늘도 우리는 자신만을 위해
삶을
추구하며 지내고 있다.
삶의 추구!
혼자만의 독백으로
매일 매일의 상대 의견을
존중 해주는것도 한 부문이다.
이렇게 일어나
말하듯 쓰는 글도 용기가
필요하다,
상대가 글을 보는데도
용기가 필요하다,
그만큼 상대를 심층 생각하기
때문이란 생각을....
우리는 신념에 따라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싶어 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내 의견에
관심을 깆거나 동의
하는것이 아닌 탓에
의견 충돌이 일어나기도 한다,
자신의 소신을
당당하게 밝히면서도
다른 사람의 의견을
귀 기울여 경청하고,
그들이 무엇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렇게 올리는 글
역시다
비록 쓰는이 자신이
주저리 주저리 쓰는것 같지만
깊은 생각속에 글을 낳는다
내가
미처 생각 그 무엇을...
나는 이랫으면 하는데...
왜 그랬으까?
다음에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정리해 가면서 그렇게
해야지 하면서
또 순간을
지나치고는 한다
그럴때이면
나는 작은것이지만
이 '핸폰 메모장'의 메모를 한다
꼭두새벽녁!
귀한시간
내가 뭣하는지
상대는 생각도 없는데
혼자서 김치국에 동치미국물까지...
나혼자 몰두한 나머지
다른 사람의 의중은 존중않고
미미한 내용없는 넋두리
나혼자만이
상대는 생각지 않는 생각들!
혼자서 이렇게
우를 범하고 있는건 아닌지
혼자서 쓰는 글이기에
남들 앞에서
내 주장만을 펄치는 것을
주저하지 않으면서도
상대는 역시 나름대로
내 마음처럼
의견을 갖고 있으리라
는 이해를...
내가 봐도 횡설수설
하지만
그림속 널부러져 있는
조약돌처럼
이순간 나만의 '독백'이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