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효돌이가 예전에 들렀던 피맛골 청진식당으로 가다가 턴을 한 후 새로운 곳으로 발걸음을 했다고. 아마 메뉴가 비슷하니까 비교차 갔었겠지. 뒤늦게 알았는데 학창시절 친구들과 자주 가던 곳이어서 피맛골에 대해 잘 알았다고 한다.
환상궁합 글자 위로 전선이 지나 가다 보니 환상이 황상으로 보였다. 무슨 뜻인지 궁금했었는데 오해가 풀렸다.
효돌이가 찍어 온 불판
반질반질하게 아주 깨끗하게 딱여져 있어서 실내의 청결 상태도 깨끗하겠다고 미루어 짐작하게 된다.
포장해 온 상태,좌측은 오징어, 우측은 소불고기, 오징어는 양이 많아 보인다.
오징어 16,000 원 저녁 가격
점심 10,000 원 x 2인분
달의식당 음식 맛있어요. 강추
사전에 미리 전화로 포장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갔었다고 점심 메뉴 가격으로 구입했다고 한다.
소불고기도 다시 한 번 끓어 준다. 합쳐서 끓여도 되지만 두 가지를 따로따로 넣어서 끓였다.
소불고기 16,000 원 저녁 가격
점심 10,000 원 x 2인분
[포장] 종로 주점 오징어불고기 맛집 ~ 피맛골 달의식당
재생5
퇴근 후 구입하여 집에 오는데 한 시간 소요되었으니 8시 30분 도착, 끓으면서 맛있는 냄새가 집안에 퍼지니 배가 마구 고파온다.
소블고기
오징어 불고기
격식을 차리느랴 접시에 담아서 테이블에 올린다.
소불고기는 오징어보다 훨씬 양이 적어서 작은 접시에 담게 된다.
효돌이는 오징어와 소고기를 함께 넣어서 밥과 비벼서 먹으며 띵호와를 외친다.
위 가격표에 보면 좌측은 점심 가격, 우측은 저녁 가격으로 구분되어 있다.
업소 입구
안주가 좋아서 그런지 점심 시간에도 한 잔씩 걸치는 분들이 있다고 한다.
신메뉴♡한우선지해장국
그렇지 않아도 빈혈끼가 있어서 조혈제를 수시로 맞고 있는데 효돌이에게 선지국을 포장해오라고 부탁해야겠다. 기대가 된다.
실내분위기
물, 반찬은 셀프
가게 두 곳 중 한 곳은 재개발지역에 속해 있어서 철거될 예정이라하니 참고하시기 바람.
상호 : 종로 달의식당
영업 : 10:00 ~ 22:00
휴무 : 매주 토/일요일/공휴일
전화 : 010-9177-6252
02-702-9032
주차 : 불가
브레이크 타임 : 미확인
주소 : 종로구 종로11길 17-9
전철 : 종각역 3번출구 280m
비고 : 직접 담근 알타리김치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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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피맛골... 종로 뒷골목. 오징어불괴기 맛나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