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With Corona19 상황속에서 건강한 소그룹 사역으로
건강한 교회 성장을 꿈꾸는 소그룹 리더 양육의 완결판!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건강한 소그룹 목회는 1세기 복음을 21세기의 현대인들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미래 교회 사역의 현실적 대안이다. 펜데믹이라는 극한의 어려움 속에서도 소그룹 사역의 역동성을 통해 교회가 계속 힘을 잃어버리지 않고 건강한 성장과 성숙을 이루어 낼 수 있는 비결은 결국 소그룹리더이다. 본서는 교회성장을 견인하기를 소원하는 소그룹 리더에게 꼭 필요한 영적공동체 소그룹에 대한 이해와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소그룹 인도방법론을 정리했다.
🏫 저자 소개
이상화
‘건강한 소그룹, 건강한 목회!’를 모토로 한국교회의 역동적인 소그룹 사역을 돕기 위해 1994년 설립한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 대표로 섬겨왔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의 소그룹목회학 학위과정과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에서 학제적 연구와 교수를 하면서 동시에 서현교회 담임목사로서 목회현장에서 소그룹 사역의 이론을 적용하고 실천해왔다.
저서로는 「건강한 소그룹사역 어떻게 할 것인가」 「아이스브레이크 모음집」 등 소그룹목회를 효과적으로 돕는 책들 외에 특별히 역동적 소그룹사역이 가능하도록 열린 질문으로 집필된 「소그룹 성경공부 교재 시리즈」(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가 있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매일묵상과 주중가정예배, 그리고 매주 역동적인 소그룹진행이 가능한 성경공부교재가 포함되어 있는 「찐QT」를 격월간으로 발행하고 있다.
📜 목차
챕터 1 공동체를 세우는 소그룹 리더십
공동체 회복을 위해 필요한 소그룹 리더십
열정 있는 리더가 열정 넘치는 교회를 세운다
멤버들의 성장을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 소그룹 리더
소그룹의 공동체성 점검
열매 맺는 소그룹 리더의 특징
섬김과 희생의 리더십
흔들림 없는 소그룹 리더십을 위해 기억해야 할 요소들
회복력을 갖춘 소그룹 리더십
소그룹 멤버들을 효과적으로 모임에 초청하는 방안리더
생수의 근원을 잃어버린 자들을 위한 5대 원칙
새가족을 안착시키는 열린 소그룹의 중요성
비대면상황 속에 필요한 소그룹 리더십
소그룹 내에서 끊임없이 잠재적인 리더를 발굴하고 세우는 리더
변화의 위기를 기회로 삼는 리더
챕터 2 영혼 돌봄을 위한 소그룹 리더십
한 영혼의 가치와 무게를 인식하는 소그룹 리더
격려하는 소그룹 리더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 소그룹 리더
진정한 기쁨이 넘치도록 소그룹을 섬기는 리더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도록 섬기는 소그룹 리더
함께의 은혜를 경험하도록 인도하는 소그룹 리더
습관적인 결석자를 향한 대책을 가진 소그룹 리더
신실한 동역의식을 확보하는 소그룹 리더
모이는 교회와 흩어지는 교회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사역하는 소그룹 리더
챕터 3 사역을 위한 소그룹 리더십
소그룹의 유익과 은혜를 정확하게 아는 소그룹리더
공동체 영성을 추구하는 소그룹 리더
친밀함이 넘치는 공동체를 세우는 소그룹 리더
동역의 기쁨을 누리는 소그룹 리더
멤버들을 구경꾼이 아닌 봉사자로 세우는 소그룹 리더
소그룹을 전도의 전초기지로 견인하는 소그룹 리더
지속성의 원리를 이해하고 추구하는 소그룹 리더
기도하는 소그룹 리더
소그룹 멤버들이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도록 하는 소그룹 리더
챕터 4 소그룹 인도를 위한 리더십
첫 시작을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소그룹 리더
적절한 ice break로 멤버들을 즐겁게하는 소그룹 리더
활발한 나눔이 일어나도록 동기부여하는 소그룹 리더
좋은 질문으로 활발한 토론이 일어나게 하는 소그룹 리더
인내의 열매를 맺으며 핵심주제를 전달하는 소그룹 리더
대화의 중요성을 늘 인식하는 소그룹 리더
경청하며 ‘살리는’ 말을 하는 소그룹 리더
닫힘과 열림의 긴장을 유지하는 소그룹 리더
별첨1 소그룹 재편성을 위한 설문지
별첨2 소그룹 언약 샘플
🖋 출판사 서평
With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 건강한 성장의 대안은 소그룹이다.
펜데믹이 선언된 후 한국 교회는 소위 언택트로 일컬어지는 비대면 상황에서 예배와 교제, 양육과 봉사, 그리고 복음전도 사역의 불꽃을 꺼뜨리지 않기 위해 노심초사하며 하루하루를 버텨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 성도들이 서로의 삶에 함께 참여하며 함께 울고 함께 웃을 수 있었던 원초적공동체인 소그룹사역은 위기 중에 위기를 맞이했다. 근본적으로 성도들의 거룩한 교제로서의 공동체(Communio Sanctorum)인 교회의 본질이 깡그리 무너지는 듯한 고통을 경험해야 했다.
그간 한국교회는 적당히 틀을 갖추고 지역이나 세대별로 그룹핑만 해 놓으면 자연스럽게 소그룹 사역이 진행될 것이라는 환상이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교회 안의 거룩한 사귐과 교제가 있는 소그룹 사역이 장시간 중단되고 위기가 찾아오면서 새로운 각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소그룹의 진정한 역동성 회복이 곧 교회의 본질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인식이 목회자들과 소그룹 리더들에게 중대한 문제로 다가 왔다.
소그룹은 교회안의 작은 교회 소그룹을 위한 실제적 조언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함께 울고 웃는 영적 성장과 성장이 있는 소그룹을 통한 교회 본질의 회복을 어떻게 이루어낼 수 있을까? 펜데믹이라는 극한의 어려움 속에서도 소그룹 사역의 힘을 잃어버리지 않고 역동성을 통해 교회가 계속 힘을 잃어버리지 않고 건강한 성장과 성숙을 일으킬 수 있을까? 목회자와 소그룹 리더는 무엇을 인식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결론은 제대로 훈련받고 준비된 소그룹 리더가 제대로 서있기만 하다면 소그룹을 생동력있게 살리고 건강한 교회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그룹 리더에게 꼭 필요한 영적 소그룹에 대한 이해와 실제적 소그룹 인도방법론을 정리한 것이 본서의 전체 내용이다.
서로가 얼굴을 맞대로 원활한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진 소그룹은 소그룹에 참여한 멤버들의 영적, 지적, 관계적, 인격적, 사회적인 이른바 전인격적 영역을 생명의 말씀을 통해 균형 있게 성숙시킬 수 있는 최적의 대안 공동체이다. 소그룹 리더는 소그룹 멤버들을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아비와 어미의 심정으로 돌보고, 진리의 말씀으로 효과적으로 섬기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본 책에서는소그룹을 실제적으로 운영할 때 리더들과 목회자들에게 꼭 필요한 요소들만을 정리했다. 그 핵심적 주제는 다음과 같다.
· 공동체를 세우기 위한 소그룹 리더십
· 영혼 돌봄을 위한 소그룹 리더십
· 사역을 위한 소그룹 리더십
· 효과적 인도를 위한 소그룹 리더십
소그룹 리더가 성장할 수 있도록 소그룹 리더의 지속적 섬김이 필요하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소그룹에 대한 중요성이 재부각 되며 개혁신학에 입각한 교회론의 바탕 위에 영적 공동체인 소그룹에 대한 깊이 있는 신학적 이해가 필요성이 대두됐다. 신학적 이해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소그룹은 단순히 교회 성장을 위한 또 하나의 기능적 차원의 목회 프로그램으로 취급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본 책은 이와 같은 이해를 바탕으로 교회사역의 본질로서 소그룹을 정의하고 교회와 소그룹의 관계에 대해 정리했다.
이를 기준으로 소그룹 리더가 성숙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제적인 소그룹의 이론들과 리더십들을 정리했다. 변화무쌍한 세상에 발을 붙이고 사는 생활인으로 소그룹 리더는 직접적으로 소그룹원들의 얼굴을 대하여 그들과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면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고 진실한 사랑으로 전인격적으로 돌보며 영적 교제의 기쁨을 누리고,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 소그룹 리더이기 때문이다. 결국 목회자들은 소그룹 리더들이 사역 속에 고갈되거나 지치지 않도록 영적이고 사역적인 에너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리더들이 균형잡힌 훈련을 하지 않으면 소그룹 사역의 건강성과 성공은 절대 담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본 책은 이와 같은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그룹 리더에게 영적 공급을 이루고자 하는 목회자들이 자신에게 맡겨진 소그룹 리더들에게 영성과 지성과 인격은 물론이고 소그룹을 효과적으로 인도하는 스킬에 이르기까지 풍성하교 균형잡힌 훈련을 시킬 수 있는 백과사전이다.
건강한 소그룹 사역을 통한 진정한 교회성숙과 성장을 꿈꾸며
코로나19상황 속에서 이제 한국 교회의 성장은 막을 내렸다는 자조적인 소리가 높다. 그러나 성도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안정성과 관계성을 느끼고 싶은 소그룹에 대한 갈급함을 외치고 있다. 모두가 소외되었다고 아우성치지만 동시에 의미 있는 공동체를 찾고 있는 지금 우리 사회가 당면한 현실을 목회자는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런 현실을 직시하면서 마음을 열어놓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는 구조인 소그룹사역을 성경적으로, 목회현실적으로 깊이 있고 실효적으로 준비한다면 결코 교회성숙과 성장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우리가 섬기는 교회에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 될 것이다.
이 책의 독자
· 소그룹 리더 및 리더들을 준비시키기 위한 목회자
· 깊이 있는 말씀 묵상을 나누길 원하는 교회 및 소그룹 모임
· 교회 및 일상에서 영적공동체를 유지하고 꿈꾸는 모든 그리스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