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회사의 사훈
어느회사에서 직원들의 사훈을 공모했다.
직원투표결과 일등을 한것은
日職集愛可高拾多(일직집애가고싶다)
하루 업무에 애정을 모아야 능률도 오르고 얻는 것도 많다.
그랬더니 경영자측에서 다른 의견을 냈다.
溢職加書母何始愷(일직가서모하시개)
일과 서류가 넘치는데 애들엄마가 좋아 하시겠는가?
그래도 사원들이 굽히지 않자
사훈을 이렇게 정했다.
河己失音官頭登可(하기실음관두등가)
물흐르듯 아무소리없이 열심히 일하면 높은 자리에 오를수 있다.
사훈을 이렇게 정하니 사원들이 이렇게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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鹽昞下內(염병하내)
세상의 소금이며 빛과같은 존재지만 늘 자신을 낮춘다.
한국에 존재하는 10대 미스터리
1) 인류의 공멸을 초래하는 '고스톱 막판 쓸'
ㅡ 과연 허용해야 할 것인가?
2)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
ㅡ엄마가 좋은가? 아빠가 좋은가?
3) 셜록홈즈도 속아버린 완벽한 트릭
ㅡ "오빠 믿지?"
과연 믿어야 하는가?
4) 불특정 다수를 노린 테러
ㅡ 음식점 배달. "방금 출발했어요"
과연 믿어야 하는가?
5) 당신이 간과한 혈육, 식당 이모
ㅡ 과연 가족으로 인정해야 하는가?
6) 솔로몬도 두손 든 미스테리
ㅡ 영화관 의자 팔걸이.
과연 어느 쪽이 내 것인가?
7) 금녀의 벽을 넘는 유일한 존재
ㅡ 청소 아줌마의 남자 화장실 출입
업무인가? 특권인가?
8) 신용을 잃어버린 이 시대의 자화상
ㅡ "야 언제 한번 밥 먹자"
과연 언제 먹을 것인가?
9)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로맨스
ㅡ 114 안내원의 멘트 "사랑합니다. 고객님"
진정 날 사랑하는 것인가?
10) 과연 어떤 대답을 원하는가 ?
ㅡ 연애를 해본 남자라면 한번씩은 들어봤을
"오빤,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
어케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