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벨 아이들을 한 아이라도 더 좋은 가족을 만나게 해주기 위한 5월 유기견 입양캠페인에는 37명이나 되는 많은 회원님, 봉사자님들이 참여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도 신나게 산책도 하면서 쑥이도 좋은 가족을 만나게 해줬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우리가 들인 노력에 비해서 입양상담 건수가 조금 적은 점입니다. 그래서 보다 많은 입양상담을 성사시킬 수 있도록 사전에 홍보에 더욱 노력을 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입양캠페인을 가기 위해 간사님들과 미팅 결과 6월 10일 둘째주 토요일에 진행될 입양캠페인은 안양천 시민공원(신정교 다리 밑 축구장 옆)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관할 양천구청과 서울시 동물보호과와 의견을 조율중인데, 확정되는대로 5월 28일자로 공지를 할 예정입니다.
안양천은 팅커벨 간사님들이 아이들 데리고 종종 갔던 곳이고, 전에 회원님들과 함께 산책행사도 진행했던 곳입니다. 더 좋은 분들에게 우리 아이들을 만나게 해줘서 하루라도 빨리 우리 아가들이 좋은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양천 오두막에서 아이들 산책 후 기념사진 ~
첫댓글 입양홍보가 잘되서 많은 아이들이 가족을 만나게되면 좋겠네요
좋습니다~~~+
지난 캠페인때 입양홍보도 하고, 아이들도 하루종일 뛰어다니고 좋았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지는 않았지만 관심은 많이 가져주시더라구요~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에서의 캠페인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