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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ノ연주뉴에지 [Film OST] Les Parapluies de Cherbourg (쉘부르의 우산) (1964) - 미셀 르그랑
almeida 추천 25 조회 1,482 18.06.11 06:0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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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6.11 21:09

    첫댓글 아!
    쉘브르의 우산..
    추억의 영화이지요..
    여주인공 이때 참 예뻤는데..ㅎ
    아마 지금은 세월이 흘러.....
    남자는 가정이 생기면 첫사랑을
    그리워 하지만 곧 바로 현실로 돌아오는데..
    여자는 가정이 생겨도 늘 20대의 순정을
    안고 사는 것 같아요..
    서정적이면서도
    슬프고 아름다운 영화...
    명작만이 주는 감동..
    그래서 우리는 영화를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어요 '
    오늘 같은 날 잘 어울리는 영화 한편입니다.
    감사히 즐감합니다 almeida님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

  • 작성자 18.06.14 00:16

    비단님 ... 10대 20대 가장 감수성이 풍부할 당시의 책이나 음악 영화
    는 평생 함께하는게 아닐까요 ... 하루에 책 한권씩을 읽고 하루 종일
    방안에서 비디오 테잎 열몇개씩 쌓아놓고 보던 시절들 ...
    어떻게 잊을까요 ..... ㅠㅠ
    하물며 ..... 첫사랑이라면 ...... ㅎㅎ
    전 이 영화의 마지막 두 남녀가 담담히 이별을 고하는
    씬을 너무 좋아해요. "당신 잘 사는거지?" 라고 묻는
    여자의 마지막 말 .......... 참 여러가지 여운이 남더라구요.
    감사드려요, 비단님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6.14 00:24

    연주가 끊기나요? 아공 ............
    미셀 르그랑의 음악들은 뭔가 올드한 느낌에 세련미가
    더해져 느껴지는 곡들이 많죠.
    아름다운 곡을 만드는 작곡가들의 감정의 깊이가
    때론 궁금해지기도 하고요 ..... 정말 부러운 능력의 소유자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 돌고돌아님.

  • 18.06.12 20:18

    쉘브르의 우산...
    그야말로 추억이 새록새록한 풋풋한 영화로군요.
    예전에는 미국보다도 프랑스와 이태리의 영화들이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영화가 제법 많았었는데
    요즘은 그 쪽 영화들을 통 볼 수가 없는 것같습니다.
    카트리느 드느브가 20대에 나왔던 영화이니
    50년을 훌쩍 넘긴 영화군요.정말 풋풋한 모습이네요.
    영화내용도 좋지만 배경들이 하나같이 아름답습니다.
    42년 여름,사랑과 슬픔의 볼레로의 미셀 르그랑의
    테마음악도 참 좋습니다.
    덕분에 영화음악과 함께 추억여행 잘 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알메이다님!!

  • 작성자 18.06.14 00:28

    네, 드롱님.
    늘 느끼는거지만 예전 프랑스나 이탈리아 이 쪽의 영화들이
    참 좋은게 많은데 말이죠 .....
    왠지 정서도 저희랑 잘 맞고 .... 특히 이태리 영화들 ......
    '철도원' 이나 '자전거 도둑' 같은 영화들이 또 보고 싶어지네요...
    부베의 연인도 그렇고 ..............
    나탈리 드롱이 나왔던 개인교수는 정말 보고 싶은데
    정말 찾기가 어렵더군요.
    함께 추억의 영화들을 이야기할 수 있어 즐겁습니다, 드롱님.
    늘 감사드립니다. ^^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6.12 20:2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6.14 00:30

  • 18.06.14 21:37

    님의 게시물을 대할때마다 우리들의 아득한 추억을 되살리게 되는군요
    님께선ㅁ 영화에 대한 지식이 남보다 뛰어나군요
    우리가 오래전보든보든 감성이 지금과는 많은 차이가 나겟지요?
    새삼스럽게 지금의 느낌을 되세겨보려고 노력해봅니다 근데 너무아득한 일이라서--
    멋진 소개작품으로 여름밤을 보람있게 보내고 잇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6.17 06:52

    감사합니다. 로-드님.
    추억을 공유하여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새삼 오래전 영화들을 돌이켜 보면 지나 온
    세월들에 놀라게 되죠.
    영화든 음악이든 오래됨의 가치는 그 작품들을
    처음 대할때의 감성 .... 지금은 많이 닳아 사라진 ... 그 고운 녀석들을 다시
    끄집어 내어주는게 아닐런지 ...
    아름다운 여름 휴일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로-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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