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결혼하여 혼자가 되었는데 자녀로부터 도움을받기가 어려워서 요양원에 입소가 불가능할때는
우선 자기가 살고있는 시청사회복지과에 가셔서 (아니면 군청 구청) 노숙인 쉼터 시설을 알고싶다고하면 알려줌니다
1=쉼터는 원래 부량아시설이라고 하였다가 노숙인시설이라고 변경된후 지금은 쉼터라고 하지요
자격은 근로능력이 없어야하고 재산이 없어야합니다
주의사항은
1,인원이 적은곳은 자유가 있고 인원이 많은 시설은 외출이 좀어렵습니다
1,간단한 병이 생기면 치료도하여주나 증증인경우는 시설장의 능력에 띠라 다른곳으로 옮겨줍니다
1,아무래도 무료이다보니 시설이나 식사가 부실하다고 보세요
1,전국적으로 시설이 있지만 불교에서 운영하는곳은 제가 알아본결과 다섯군데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불자라면 참으로 난감합니다
참고사항
쉼터를 운영하는 시설의 종교분포를 본다면 천주교가 60% 기독교가 39% 불교가 1%정도로보세요
객관적으로 볼때는 음성꽃동네가 가장시설이 좋은것같습니다 이유는 죽을때까지 있을수가 있습니다(치료포함)
개인적으로 알아보시려면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시설현황이 나오나 가장정확한것은 자기가 살고 싶은 지역의
시청이나 구청,군청 사회복지과에 가셔서 알아보는게 좋습니다
1=전국노인복지시설
1=한국노숙인 복시설협회
1=서울 복지시설협회
1=한국 부랑인 복지시설협회
1=한국 장애인 복지시설협회
1=복지넷
1=복건복지부=장점=전국의 시설을 전부볼수가 있으나 단점은 이곳은 비인가시설내용이 없음)
1=구청,군청,시청=장점은 이곳은 비인가시설 내용이 있으나 단점은 해당시나군청.구청지역만알수가 있다는것이 단점
제가 개인적으로 알아본것이기 때문에 정확하다고보지마시고 참고만하세요
글을쓰는 본인도 불자라서 찹찹하고 난감합니다
이런곳에 입소하려면 타 종교로 개종은 불가피하니까요
오죽하면 이곳카폐 호스피스생사코너 1번글에 노인이 되면 불자가 전부개종한다는글이 있습니다
이런글을 쓰는 저도 가슴이 메워지고 하루에도 여러번 눈물을 글썽거림니다
관세음보살님이 어느날 예수님으로 불러야하는 현실때문입니다
,,,,,,,,,,,,,,,,속히 불자가 편히 쉴수 있는 장소가 많이 있었으면합니다
첫댓글 우리도 수입의 0.5 프로 라도 절에 시주를ㄹ 한다면 이렇지는 않을터인대 물론 적극적인 시주를 하는분도 많겠지만 저도 몇십년 불자지만 시주를 한지 십년동안 해보지 않았으니 ...
마음아픈 불교의 현실.
저도 이번에 사회복지사 실습을 노인요양원에서 했는데 가슴이 막히더군요. 요즘은 시내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소규모 요양원도 전부가 개신교쪽 사람들이 운영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목사, 집사...특히 목사들이 2~3개씩 운영하며 그들의 인맥으로 입소자를 유치하더군요. 불교 복지의 현주소를 보고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교회 다니는 딸이 단주를 하신 노모를 모시고 와서 안아드리는데 눈물이 많이 났었습니다.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아픈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