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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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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톡 수다방 결정장애
시니 추천 0 조회 279 21.10.29 06:05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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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10.29 08:15

    이리 떨어져서 사는 식구들이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도 그중 1인이지요.
    저는 저까지 혼자니 더욱 그립지요.

  • 21.10.29 06:35

    나이드시면 혼자서 너무 결정을 잘해도
    매력 없습니다.
    빈 틈이 있어야
    그사이로
    자식도 들어오고
    5060회원도 들어오고 하지요.

    아드님 미쿡가도
    저 회전초밥이 몇번 돌면
    또 올테니 너무 서운해 하지 마시구요~**

  • 21.10.29 07:37

    저 회전 초밥이 몇번 돌면 또 올테니~~~
    정말 멋진 말~
    네 맞습니다

  • 작성자 21.10.29 08:16

    그대에게 빈틈이 있어야 사랑할 것이다.
    노래도 있습니다.

    빈틈이 좀 큽니다.ㅋ

    혼자 삶에 익숙해져있고
    애들이 오면 좋고도 익숙해져있습니다.

  • 21.10.29 10:40

    @선인장나무 허걱~. 방장님보다 더 격하게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

  • 21.10.29 06:48


    아들 딸 낳고 기르기를 잘했지요
    기를 때는 우리가 보호자였지만
    부모가 나이들면
    자식이 보호자가 되어주니까요

    대형티비로
    영화도 보고 유투브도 보고
    세상이 이리 급변하니
    습득하고 결정하고에
    장애가 일어나네요

    아드님과 마지막 밤도
    따뜻한 이야기로 채우세요~^^

  • 작성자 21.10.29 08:17

    감사합니다.
    그래야지요.

    늘 바르고 따사한 정아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 21.10.29 07:20

    그동안 아드님과 정답게 사이좋게
    잘 대화 소통하고 잘 구경하고 맛있는거도
    함께 잘 드시고 잘 지냈셨고 ,,
    떠날때 어머니에게 테레비도 새것으로
    선물 교체 해주고 자상한 효자 아들이심니다
    이국만리 에서 온 아들과의 2주간 짧은 시간이지만
    너무 좋았고 행복하고 만족 하셨으면 되습니다
    자식은 자신의 가정 삶 인생길로 가야하고
    어머니는 굳세게 건강하게 강인한 의지를 갖고 살어야 합니다
    아드님 앞길에 승승장구 빛나는 사업 번영 번창 발전과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람니다

  • 작성자 21.10.29 08:18

    아들이 그런대로 미국에서
    사업을 잘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라고 큰 타격없이요.

    그래도 한국사람이 주인인
    한국에서 살아야지
    소수민족으로 사는 것이
    싫지만 그래도 잘 적응하고 삽니다.

  • 21.10.29 07:35

    핑크뮬리가 실내 드오니
    더욱 환상적이네요.
    아드님과 단둘만의
    2주의 시간은
    너무도 값진 추억이네요 ^^
    애잔하고도 고귀합니다.♡

  • 작성자 21.10.29 08:19

    네, 정말 고귀했습니다.
    자고 나면 아침은 늘 같이 먹고
    점심도 같이하는 날이 많았습니다.
    저녁은 밖에서 사람들 만나구요.

  • 21.10.29 07:36

    아드님의 효도에 제가 감동하여 눈물이 납니다.ㅠㅠ
    연세드신 엄마 홀로두고
    또 멀리 가는 발걸음도 무겁겠네요..
    아드님 말씀대로
    운전도 줄이고 시골도 포기하고에 저도 한표 얹습니다.ㅎㅎ
    아드님 미국 떠나시면
    한동안 맘이 휑하실텐데
    혼자 계시지 마시고
    번개, 번개.. 치세요.ㅎ

  • 작성자 21.10.29 08:19

    네, 그러려 합니다.

  • 작성자 21.10.29 09:35

    이글보고 낼 번개쳐놓았습니다.
    오셨으면 합니다.

  • 21.10.29 10:11

    @시니 아, 네..^^
    방장님의 허전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최대한 스케줄 맞춰보겠습니다..

  • 21.10.29 07:41

    시골도 포기하라고...
    요말에
    아들이 어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을 읽습니다

    위 님처럼
    아들 보내는 섭섭함을
    벙개로 달래시길~ㅎ

  • 작성자 21.10.29 08:20

    네, 그러려합니다.

  • 21.10.29 07:52

    시간은 각자가 가진 고유의 재산이고 유일한 재산입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 뿐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크고 작은 많은 선택을 하지만,
    모든 것을 완벽하게 선택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ᆢ

    두려워 하지 마세요!
    두려움에 갇혀 버릴 수 있으니까요 ᆢ

  • 작성자 21.10.29 08:21

    요즘 두려움이 좀 생기네요.
    도망가고픈 맘이 크답니다.

  • 21.10.29 07:55

    황금같던 시간~
    가슴이 찡해 오네요
    윗분 말씀처럼
    벙개로 서운함 달래 보셔요 에
    저도 한표 얹습니다

  • 작성자 21.10.29 08:21

    감사합니다.
    선인장님
    지난번에도 좋은 말씀하시더니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10.29 08:22

    감사합니다.
    어려서는 별로 모르겠더니
    크면서 제자리 찾아갑니다.
    그져 아들 쳐다만 봐도 흐믓합니다.

  • 21.10.29 08:10

    결정장애. 생각이 많은신 모양입니다. 세상자체가 간단하게 돌아가는데요. ㅋ

  • 작성자 21.10.29 08:22

    우하님에게는 간단인데
    나에겐 왜 이리 복잡한지요.

  • 21.10.29 08:20

    아들과 2주동안 행복했던 황금같은
    시간들이 오늘이면 마지막 밤을
    보내겠네요
    든든한 아드님 떠나면 그 허전함을
    건강 챙기면서 하루하루 보람있고
    즐겁게 사세요 홧~팅

  • 작성자 21.10.29 09:36

    혹시 낼 토욜 저녁 5시 시간되심
    건대앞에 오세요. 번개참조요,

  • 21.10.29 09:17

    아드님이 효도하셨네요.
    헤여짐이 아쉽지만,
    다시 만날걸 기약하고요.

  • 작성자 21.10.29 09:36

    그럼요.
    내년이 될지 후년이 될지
    그져 기다립니다.

  • 21.10.29 09:21

    제가 더 감동이 오는데요
    오래된 TV 도 새걸로 교체해주고 최대한 엄마가 편하게 생활하실수 있도록 맘을 쓰는 아드님
    참으로 지혜롭고 잘 키우셨습니다

    짧은. 2주간의 기억들이 아드님도 더욱 모정을 느껐을거에요
    아드님의 사업 번창을 바랍니다

  • 작성자 21.10.29 09:37

    고맙습니다.
    어캐든 엄마 편하게 해주려 노력합니다.

    애인이 이렇다면
    모두 반할 것같습니다.

    잠시나마
    나에게도 이런 사람이 옆에 있었습니다.

  • 21.10.29 09:39

    @시니 어떤 유형의 아드님인지 알것 같아요
    엄마 반 아빠반 닮았나봐요
    뭉쿨 해요
    그런 남자 굿굿 이죠
    자상하고 애틋하고
    유모 까지
    저는 그런 남자를 좋아해요 ㅋ

  • 작성자 21.10.29 10:35

    @리즈향
    내가 봐도 좋은 신랑감입니다.

  • 21.10.29 10:30

    아드님 포함해서
    사시는 수준이나 여가활동등을 고려해 볼 때

    시니 방장님은
    상위 3%이내의 노년을 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상위 30%이내
    노년 생활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결정 장애라니요?
    여러모로 부럽고 배워야 할 부분이 많아 보이는데요

    지금같은 행복
    삼십년 이상 쭉 건강하게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1.10.29 10:38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상위 3프로는 과하구요
    그래도 상위층은 되겠지요.
    20년만 더 살았으면 합니다.
    욕심이 크지요. 90까지요.
    80까지 앵글을 맞추어 놓았습니다.

    타치온님
    좋은 사람인 것 마니 보아왔습니다.
    카페에서 주욱 함께 지내요.

  • 21.10.29 10:46

    @시니
    백세 시대 지난지가 언젠덴..
    구십 이라뇨..

    거거서
    한 이십년 더 늘리셔도 됩니다

    내 나이 십년만 많아도
    시니 방장님 한테 같이 살자고 졸랐을 터인데..

    하오니
    심려 마시고 쭉 카페 같이 지내는거로 하시죠 모..^^

  • 21.10.30 10:56

    ㅎ 옆지기도 그런 면이 좀 있어요
    그래서 제가 결정해주곤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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