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KBS 50년 특집방송하는데
다시 생각나더군요...
저도 워낙 어린시절에 본기억이라 가물가물 하지만..
당시에는 굉장히 유명했고 당시에 출연했던 배우들도 대단합니다..
최재성, 손창민, 최수지, 최수종, 이미연, 이상아,,,등등..
검색해보니 손지창,신애라씨도 출연했다는데 저는 기억에 없네요..ㅎㅎ
당시에 어렸을적 기억에도 이상아씨는 거의 요정으로 보였는데...
제기억으론 사랑이꽃피는 나무 2 도 방송했던거 같은데,,,아마 1편보다 성공하지못했던걸로 기억하구요..
그뒤로 MBC에서 ' 우리들의 천국' 이라는 드라마가 청춘드라마의 계보를 이어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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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최수종, 이미연이 이 작품으로 떴던걸로 기억합니다.
최재성..80년대 정말 강인하고 반항적인 이미지의 조각미남..ㄷㄷㄷ
이때 손창민씨 진짜 실버스타 스텔론 많이 닮은 걸로 기억됩니다.
추억의 드라마죠 최수종이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신인상을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주제가도 좋았고요
안정훈도 나왔었죠 아마
최진실이 우리들의 천국을 찍기 전까지 이미연 원탑시절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그리워지는......
아 가끔가다 기억나곤 했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ㅎㅎ 저거 KBS에서 8시반인가 했었을거에요 오프닝에 어린아가 웃통벗고 해변가에 앉아있는 장면 나오고 했는데... 저거 후속이 아마 서울뚝배기였떤걸로 최수종을 서울뚝배기에서 처음봤는데 저기도 나왔었군요
여담으로 8시 반 드라마가 55분인가 끝나고 뉴스시작하기 전에 5분동안 노래 나왔던 것도 기억합니다. 그 중 기억나는 노래가 조용필 옹의 친구여
사랑이 꽃피는 나무는 7시40분에 해서 8시30분에 끝나는 드라마죠(매주 한번하는....) ..화요일날 했었던 걸로 기억하구여..다른 요일 같은 시간대에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나 티비는 사랑을 싣고 같은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저게 처음엔 의대생들의 스토리였고..최수종은 처음엔 메인이 아니었는데...그 후에 메인으로..
아 그렇군요 너무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나중에 신애라도 나왔었죠. 너무 인기있어서 2편도 나왔었던...
이미연의 등장은 전국시대 통일할 기세였죠 청순가련 만화에서만 보던 신선한 미인
하숙집 얘기죠.. 그때 청춘드라마는 웬만하면 다 하숙집..ㅎㅎ 최수지는 어디서 뭐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결혼해서 외국에서 살고 있다고 들었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