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소리 없이 흩어져 가는
포구의 저녁 불빛 조용히 떳네
뱃고동 울리며 떠나 가는 배
님실은 마지막 밤배
가내 가내 떠나 가네 미련만 두고
멀어진 님 생각에 쓸쓸한 포구
가랑비 소리 없이 흩어져 가는
포구의 저녁 불빛 조용히 떳네
뱃고동 울리며 떠나 가는 배
님 실은 마지막 밤배
가내 가내 떠나 가네 미련만 두고
멀어진 님 생각에 쓸쓸한 포구
조항조
1972-1979년 미8군 & 대학 그룹사운드 & 언더그라운드 활동
1979년 그룹 `서기1999년`의 리드 보컬로 데뷔.
타이틀곡 `나 정말 그대를`
1980년 2집 타이틀 `외출`
1981년 3집 타이틀 히트곡 `포구`
1983-1986년 새 그룹 결성 `코리아 환타지` 리드 보컬
솔로 음반 취입. 타이틀 곡 `구겨진 마음`
1983-1986년 가족 이민 (미국)
1987-1989년 Hawaii에서 그룹 `New Wave Band` 결성
& 교포사회 활동
1990년 귀국 후 솔로음반 취입. 타이틀 곡 `허무한 사랑`
1993년 솔로음반 취입. 타이틀곡 `한번만 더`
1998년 `남자라는 이유로` 발표. 빅 히트.
한때 그룹사운드 활동만을 고집했던 그는
미8군과 언더그라운드의 활동을 통해
전천후 보컬로서의 기본기를 다듬었다.
1979년 6인조 보컬 그룹 "서기 1999년"을 결성
포구,외출 등 3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연예생활 시작.
1986년 미국으로의 가족이민 당시
하와이에서 `New Wave Band`를 조직해
교포사회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다시 고국 무대로 돌아온 1990년,
`허무한 사랑`과 `한번만 더` 등
발라드 트롯을 타이틀로
홀로서기를 시도하지만
두 장의 앨범 모두 큰 사랑을 얻지 못하고
그 후 5년이라는 공백기동안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한다.
5년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오는 동안
그의 음악성은 더욱 깊이 있고 묵직해져 있었다.
1998년, 타이틀곡 `남자라는 이유로` 발표.
드디어 긴세월의 무명을 벗고
조항조라는 이름이 다시 태어났다
첫댓글 잘 듣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좋은곡 즐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