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생불량성 빈혈 진단으로 은평성모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환자입니다. 현재 입원 14일째이며, 불명열 지속적인 고열과 오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현재까지의 주요 증상 및 검사 결과 (종합)
증상: 매일 밤 38도 이상 고열 및 오한 반복 (현재 스테로이드 복용 중, 간헐적 호전 보이나 완벽히 잡히지 않음), 목 부위 림프절 종대 의심 (PET-CT, CT 확인)
입원 중 검사:
골수검사 생검 채취 실패 (결과 불완전)
감염내과 협진했으나 열 원인 미확인
CT/PET-CT 상 목쪽 림프종 의심, HLH 의심 소견
목 병변 초음파 보면서 조직검사 진행 (결과 3~4일 후 확인 예정)
주요 혈액 수치 변화:
CBC:
RBC/Hb/Hct: 지속적으로 낮게 유지 (재생불량성 빈혈)
WBC: 정상 범위 근처 유지되거나 약간 낮음. 림프구 비율은 최근 정상화 (21.8%), 호산구는 0.1%로 매우 낮음.
Platelets (혈소판): 이전 34 수준까지 떨어졌었으나, 오늘 (어제 수혈 후) 49로 상승.
ANC: 비교적 안정적 (2.60)
Reticulocyte count: 0.40 (정상 범위)
LDH: 299 (참고치 상한선 271보다 높음)
간/신장 기능: 모두 정상 범위 유지 (AST 24, ALT 15, Cr 0.48, eGFR 113)
염증 수치: ESR 69 (이전 수치)
과거력: 3년 전 식도암 내시경 절제 + 항암/방사선 치료 이력(삼성서울병원)
현 상황 및 문의 사항
1. 진단적 불확실성: 현재 림프종, HLH, 또는 재생불량성빈혈,이차적 감염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특히 목 병변 조직검사 결과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2. 입원 중 열 발생: 스테로이드에도 고열이한번 났었고 두통은 심하게 지속되는 양상입니다.
3. 혈소판 수치: 어제 수혈 후 49까지 상승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이나, 여전히 정상 범위(150~450)보다 많이 낮습니다
전원 관련 문의:
위와 같은 상황에서, 다음의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료 연계: 현재 목 병변 조직검사 결과 확인 후, 어느 병원으로 전원하여 집중 치료 및 정밀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서울성모병원: (16일외래예약)박실비아 교수님 (재생불량성 빈혈 전문) 또는 조석구 교수님
삼성서울병원:(17일최대호교수님 외래예약 )김석진 교수님 / 김원석 교수님으로 변경희망 (림프종, 혈액종양 전반)
(참고: 처음 고열로 삼성서울, 아산병원 응급실 방문 시 입원이 거부되었던 경험이 있어, 신속한 입원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전원 시점: 조직검사 결과 확인 후, 혹은 현재 병원에서 상태가 조금 더 안정화된 후 등, 가장 적절한 전원 시기는 언제일까요?
상급 병원 시스템: 외래 진료 후에도 즉각적인 입원이 가능한지, 또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경험이나 조언이 있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고수님들의 지혜를 빌려, 환자에게 가장 도움이 될 만한 병원과 최적의 진료 방향을 결정하고 싶습니다.
사소한 경험담도 큰도움이 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 3년전에 수술경험이 있으시면 당연히 서울삼성병원으로 가시는게 맞는데. 외래는 상관없지만 서울삼성병원은 본관 공사가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아 입원해야될 경우 바로 입원은 힘들실겁니다. 저도 3달전에 고열로 응급실에 들어가서 입원 판정이 났지만 당연히 암병동은 입원실이 없어서 경기도 시흥에 있는 협력병원으로 보내져서 입원한 경험이 있답니다 .
아..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협력병원까지 입원하셨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럼 치료는 삼성교수님이 하셨을지,언제 삼성으로 다시 오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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