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에 콘크리트 유토피아 보고 왔어요.
비공식작전이 재미있을것같아 예약하려는데 상영관이 콘.유의 반도 안되고 시간대도 4개밖에 없어서 마지막에 흔들렸네요. ㅎㅎ 비공식작전은 벌써 아무도 안보러 가나 싶어서..
이병헌 나온다는 정보만 갖고 가서 봤는데 초중반까지는 재미있었고 뒤로갈수록 좀 지루하고 우울하고.. 상황이 희망이 없어서 그랬을까요...?
생각할만한 내용이 많은건 사실인데 굳이~~ 추천은 별로 안하고 싶어요.(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혹여라도 그런 재난상황이 벌어진다면 그냥 초반에 빨리 죽고 싶어요. ㅜ.ㅜ 살아남아서 별 꼴 다 보고.. 심각해지고 괴롭고 그럴까봐 다 걱정이었네요.
연예+스포츠
프로그램 언급시 "방송사 명+프로그램명 ' 포함 필수
- 의도치 않은 종편언급으로 인한 "활중"방지목적
- 종편 프로그램 언급 및 해당이미지 사용불가
- 종편 : JTBC, 채널A, TV조선, MBN
스크랩 게시물 작성시
- 1인 1일 스크랩게시물 최대 3개작성 가능
(스크랩가능게시판 통틀어)
- 스크랩시 반드시 "말머리" 설정
- 가짜뉴스, 루머 공유 및 비댓금지
- 자세한 내용은 바로가기
--------------------------------------------
글 작성시 오른쪽 하단 ⚙️✔️
검색/daum/kakao 서비스공개 여부 ✔️🔒
첫댓글 저도 재난영화보면 하는 생각이 초반에 그냥 죽는게 고생 덜하겠다 싶은 ^^
맞아요 ㅋ 다같이 황천길 손잡고 가는걸로..
버티다 버티다 허무하게 죽는 조연과 뭘해도 살아남는 주연 ..여튼 일개 평범1인은 일찌감히 가는게 속 편하져 ㅋ
막판까지 살아남아도 외로워 죽을것같아요.
현실도 우울한데
영화까지 그러면 화날거 같아요 저도 마음 접어야겠어요
네.. 괜히 보러갔다 했어요 ㅎㅎ 뭐 누구하나 설레는 인물도 없고
저도 보면서 저런 재난 오면 빨리 죽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여서 비공식작전보다 재밌게 봤어요
그러셨군요? 비공식작전도 보고 비교해봐야겠어요!
혼자 살면 뭐 하겠어요. 같이 죽어버리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