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 dos Santos Aveiro)
출생 : 1985년 2월 5일생(포르투갈)
소속 : 1999 스포르팅 리스본 입단 2003년 까지 뜀
2002 포르투갈 청소년 국가대표
2003 포르투갈 국가대표
2006 독일 월드컵 포르투갈 국가대표
200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
2009 레알 마드리드 이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 는 본토에서 조금 떨어진 마데리아 섬 출신으로
지금은 아예 황폐화 되어 집의 흔적도 남아있지 않는,
극심하게 가난한 집안에 한 소년이었다.
지금은 엄연히 당대 최고의 윙어 루이스 피구의 뒤를 잇는
포르투갈의 세계최고의 윙어로성장했다.
군더더기 없는 드리블. 뛰어난 패싱능력. 빠른 스피드
세계최고의 수비수들도 막을 수 없는 헤딩, 슈팅 능력,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득점력,
뛰어난 발재간, 좌우를 구분하지 않은 윙어, 측면에서 중앙으로 돌파하는 윙어
세계에서 손꼽히는 프리킥 능력 등 ...
단점이라고는 거의없는 완벽함을 가진 선수이다
호날두의 아버지는 알콜중독자였고 형은 마약중독자였다.
그의 어머니는 청소부였고 한달에 약70만원 정도밖에 못버는
궁핍한 처사였다.
그돈은 그의 아버지와 형의 치료비로 들어가기 바빴다.
이토록 호날두의 어릴적모습은 극한상황이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의 축구에 대한열정은 누구보다도 남달랐고 어릴적부터 동네골목길에서 동네친구들과 축구를 하며 놀았죠.
공이없을때는 깡통이나 양말을 차면서 놀았다고한다.
호날두는 처음 벤피카유스팀에 입단하려했으나 신체조건으로 인해 거절당하고,
10살이 되던 해, 나시오날 유스팀에서 축구인생을 시작한 호날두는
다시 스포르팅유스를 거치게되면서 그의 축구인생의 발단을 맞게되었다
그의나이16세. 우리나라 나이로 치면 17세.
스포르팅 유소년팀에서 프로팀으로 올라온
그때부터 그는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게 되었다.
집안 사정은 나아졌지만 여전히 수입의 상당부분은
아버지와 형의 치료비로 써야했다.
형은 어느정도 완쾌되었지만 아버지는 2005년
그의 맨유 초기부진 시절에 세상을 떠나고 만다.
호날두(Ronald)라는 이름은, 그의 아버지가 지어준것이다
스포르팅CP 2001(프로데뷔)~2003 시즌은 주로 교체 투입되는 경우가 잦았지만
25경기에 출장하면서 3골을넣어 꾸준히 경험을 쌓았다.
2003년 스포르팅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친선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주전선수를 대거 기용하고도 3:1로 패배한다.
그날따라 호날두는 유난히 뛰어난 플레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스포르팅에게 3-1 승리를 안겼다.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경은 데이비드 베컴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자 팀에 있을 젊은 선수들의 영입을 하기 위해 노력 중이었다.
특히, 베컴의 자리, 오른쪽 미드필더의 자리를 맡을 선수가 필요했다.
호날두의 플레이를 주시하던 퍼거슨경은 그의 플레이에 감탄하였고
본격적인 영입에 착수하게 된다.
호날두는 당당하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1천 224만 파운드의 금액으로
포르투갈 선수로는 최초로 입성하게된다.
그에게 주어진 번호는 7번이었다.
맨체스터의 한시대를 풍미했던 조지 베스트,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의
뒤를 이어 스타가 탄생한것이다.
그는 스포트팅에서의 같은번호인 28번을 본인이 원했지만
7번을 받은 그로써는 큰 부담감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초기 시절 그의 성적은 좋지 못했다.
2003~2004시즌 리그 29경기 4골
2004~2005시즌 33경기 5골
2005~2006시즌 33경기 9골.
그는 프리미어리그의 특유의 거친무대에서 다소 고전하는모습을
면치못하면서 언론은 퍼거슨에게 오류였다고 보도를 쏟아낸다
하지만 퍼거슨은 언론에대해 일침을 가했다
"호날두는 세계최고가 될테니 지켜봐달라 그는 잠재력이 있는
선수이며 나의선택이 옳았다는것을 증명할것이다"
이렇듯 퍼거슨은 호날두에게 무한한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며
언젠가는 최고가될것임을 자부했다
마침내 06/07시즌 컵대회 포함 26골 20어시스트를 기록한 호날두는
팀내 최다골을 앞세워서 리그 우승을 이끔으로써
그동안의 기대에 비해서 부진했던 모습을 한순간에 잠재우면서
퍼거슨의 생각이 옳았다는것을 증명했다.
호날두는 시즌이 끝나고 PFA(프로축구선수협회) 최우수 선수상과
FWA 연간 최우수 선수상을 싹슬이했다.
발롱도르 투표에서는 AC 밀란의 카카의 뒤를 잇는 2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07/08 시즌에는 리그,컵,챔스 도합 42골 8어시스트을 폭발시키면서
맨유의 2관왕을 주도하는 기염을 토했다.
FIFA올해의선수상, 발롱도르를 모두 휩쓸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어서 08/09 시즌에는 워낙 기대감이 컸고, 본인도 지난시즌의 모습을 이어나가야 겠다는 부담 아닌 부담감 때문인지,
시즌 초반 퇴장에 이은 결장과 부상으로 인해 많은 출장을 잡지 못했지만, 시즌 중반 부터 그의 진가를 다시 보여주기 시작했다.
팀이 힘든 상황에 중요한 골을 뽑으면서 리그 우승,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팀을 견인한다.
초반에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음에도 66경기를 소화하며 34골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역시 호날두' 라는 찬사를 얻었다.
그리고 2009년 호날두는 AC밀란에서 이적한 카카와함께
레알마드리드에 새로운 둥지를 틀면서
천문학적인 금액 1660억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이적료를 기록하게된다.
그의 또 다른 시대, 또 다른 역사가 시작 된 것이다.
당대 최고의 선수임에는 틀림 없었지만, 천문한적인 금액에 많은 축구팬들은 의아해했지만,
이적 첫시즌 만에, 이구아인과 함께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현재 25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모든 축구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로 기억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호날두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왼쪽부터)
They are from left: the UEFA Club Footballer of the Year award
, the FIFPro World Player of the Year award
, the European Golden Boot
, the Ballon d'Or' (Golden Ball) award
and the FIFA World Player of the Year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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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레전드가 되길~
레알가고 좋아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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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다시 수정하셔야 할 듯요~ ㅎㅎ 진짜 레알가고 이미지 좋아진... 이제 정착하여 개인적으로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하네요~
그부분은 좀 안타깝죠.. 맨유에서 심술만 부리다 레알가서 개과천선한것도 아니고 팀이 달라졌다는것 빼곤 전부 다 그대로인데 맨유때 엄청많던 안티가 레알가면서 사라지니..
긱스이후 퍼기옹의 또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날두야 누가뭐래도 현시점 넘버원은 난 너라고 생각한다!
당연하지요 ㅋㅋ
맨유떄가 더멋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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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잊지 못할거 같은 선수..
호나우두 옛날사진 보니깐 그 트랜스포터2?에 나오던 근육 많은 남자배우랑 닮은듯
넘버원
단점이 없다니...최악의 스타일..
왠지 나니도 이렇게 될거같아
진짜 섹시하면서도 잘생겼다 ㅋㅋㅋ 근데 이거 노래 뭐에요??
열심히 노력해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선수라 호감이 감.메시는 원래 처음나올때부터 신동이어서 세계최고가 될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날두가 세계최고될줄은 몰랐음
이젠 도리어 레알유니폼이 더 잘 어울리네
2004 유럽선수권대회 포르투갈 국가대표 , 2008 유럽선수권대회 포르투갈 국가대표 추가하고
A매치 경기/골 추가시킨다면 폭풍간지일듯 25세이니....
맨유시절이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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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이 되고싶다
소속에 2004,2008년 유로 포르투갈 국가대표가 빠졌네요 ㅋ 잘봤어요
그나저나 본문에 지금 집의 흔적도 남아있지 않다고 써있는데, 너무 빈민촌이라 재개발해서 헐린건가요 아니면 두달전에 마데이라에 대형 홍수 때문에 집터 근처의 마을이 통째로 사라진건가요?
초콜렛 얘기가 슬프던데 흑
얘가 만약 맨유에 남아있었다면...더 ㅎㄷㄷ할듯..
레알에 있는 지금도 ㅎㄷㄷ임 첫시즌만에 에이스가 됐음 이과인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