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 보면요 구라파사상이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읽으면서도 이 구라파 사상이 먼지를 몰라서 찾아 보았는데요~~
구라파라는 단어는 한자 표기 때문에 생긴 까닭이라고 하네요.^^
중국에서 쓰고 읽으면 비슷한 발음이 되지만 한자를 우리말로 읽으면 발음이 달라집니다.
유럽은 포르투칼말로 유로파 인데 중국에서 이 이름을 한자로 歐(토할구) 羅(비단라)
巴(꼬리파) 라쓰고 어우뤄바 라고 읽었씁니다. 우리는 한자로 쓰고읽으면 구라파 가
되죠. 이걸 일본에서는 요로빠 라고읽읍니다.
타이완을 대만으로, 홍콩을 향항으로, 상하이를 상해로, 베드남을 월남으로, 타이를
태국으로 인디아를 인도라 하는것과 같다고 합니다.
제가 몰라서 찾아 봤는데~ 혹시 모르는 분이 있을까하여 이렇게 올려봅니다~~^^*
첫댓글 구라파...언듯들으면 거짓말..이라는 단어를 속되게 말하는 것이라서 볼때마다 그것이 떠올랐는데...ㅋㅋ 이런 비슷한 것으론 이태리나 불란서 같은게 있겠네요...ㅋㅋ근데 구라파라 하면 유럽파라고 해도 되는건가요?
읽어도 무슨 말인지 잘 ; 어렵네요 ; 토할 구, 비안 라, 꼬리파 ;; 잘 모르겠어요 ㅜㅜ
유로파를 중국에서 발음을 하려다 보니 중국발음으로 구라파라는 한자의 발음이 어우뤄바처럼 유로파와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 그것이 우리나라로 들어와서는 우리의 음으로 구라파로 읽혀 지는 것이란 말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