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방향도 정하고 오랫만에 친구들도 만날겸.. 청주의 금식기도원에 올라갔습니다.
2~3년전에도 한번 와본 곳인데.. 친구의 말이 이제는 예전같지 않아서 기도원을 찾는 사람들이 희소하다고..
가까운 곳 또다른 기도원은 (기도원의 상징인)금요철야기도 시간마처 없어졌다는.. 하긴 우리도 예배참석을 위해 온것이 아니니..
이래저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제 기도원과 점점 멀어져가고.. 젊은사람들은 필요성도 못느끼고 있고..
혹여 그렇게 우리시대의 기도영성마저 점차 메말라 가는 것은 아닌지.... 아~...
첫댓글 귀한 발걸음 이시네요 저도 내년을 준비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아. . .슬픈. . .저도 많이 느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