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01년 12월 8일 (토) 오후 2시 - 5시
2. 장 소 : 세종문화회관 4층 소회의실
3. 주 최 : 한국보육교사회
4. 참석자 : 약 30명 (단체장, 실무자, 교수, 학생등)
5. 인사말 : 이 기 원 회장(한국보육교사회 공동대표)
< 토론 주내용>
ꊱ 김영연 (전교조 유치원위원회 사무국장)
- 운영의 민주성과 공공성, 투명성이 필요
- 교사들의 재교육은 질관리 차원에서 매우 중요
- 학원과 차별화 되어야 하며, 이는 교육과 보육의 질의 높이는 방법임.
ꊲ 왕인순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정책위원장)
- 보육교사들의 ‘법적 권리확보’를 위한 운동이 보다 적극화되기를 기대
- 보육교사들의 조직화와 조직확대(Socail Action)
ꊳ 진귀수 (전국어린이집놀이방연합회장)
- 정부지원시설과 비지원시설의 (제도적) 문제점 제시
(경력인정, 휴가, 방학제문제, 승급교육등..)
- 새마을 유원때처럼, 시설유형에 관계없이 평등하게 지원
- 보육교사의 정부지원이 시급 (예산확보, 제도개선이 요구)
- 대학이나 유아관련기관이나 단체에서 실시하는 교육도 연수교육에 포함
ꊴ 김실이 (근로복지공단 안산 어린이집 교사)
- 보육교사가 어떤일을 하는가?
(근무시간, 노동강도-교사대 비율, 노동강도-업무내용과 휴식)
- 열악한 근무조건의 결과
(높은 이직률과 낮은 직업 만족도, 교사들의 건강상태 악화)
- 보조교사 필요, 교사1인당 아동수 줄이고, 보육교사의 신분보장과 이에 따른
처우의 개선이 이뤄져야 함.
- 산재보험 질의(신고풍토)
- 지원금의 투명성을 위한 관리제도 필요
- 자격증은 보사부가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함.
ꊵ 김미나 (씩씩어린이집 교사)
- 보육교사의 기본 근무조건이 보장
- 재교육 기회가 보장되야 함.
- 자격증 제도의 도입으로 사회적 인식의 전환 요구
< 토론에 대한 답변 - 김종해 교수님 >
- 교사영성교육은 강화시키되 획일화 시킬 필요는 없음.
- 자격증은 두가지 모순 1)자격인정 2)직업시장의 전임 장벽(장애물)
- 전교조를 준거집단으로 간주, 소속문제 논의
(기존 유치원도 전교조 내에 포함되지 않았을 때는 인정도, 주장 내세우기도 어
려웠던 것을 감안하며, 보육시설도 소속문제가 있음)
- 시설에서는 보육교사와 부모의 쳬계가 모순되므로 이틀을 깨야함
- 민간시설의 경우 지원금의 불법경로는 불가능, 처우향상 명목으로 쓰이지 않고
다른 용도로 쓰이기 때문임.
- 교사들은 직업에서 “identity" (자기권리 주장)
< 질문사항 >
Q. 춘천에 어느 교사
- 경력관리가 안되는 교사가 지방은 많으며, 관할 부서의 관리자 mind에 따라
좌우되는 것은 문제이다. 국가가 책임지지 않는 경력을 누가 인정하며, 인정
받지 못하는 교사가 어떻게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가를 생각하게 됨.
- 사교육비가 점점 부담이 커지면 실수요자가(부모)절대 움직여지지 않음.
- 실태조사시 광범위한 조사가 필요(ex. 기혼/미혼, 지방자치이양문제)
- 지방교사는 재교육의 기회가 없음
- 보육지침의 근무시간 50시간의 변경은 불가능한 것인가?
A.김종해 교수
-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선정(임면보고)
- 지방 담당이 당위성 주장하여도 상부에서 안된다 하면 불가능.
- 복무규정의 통일성 요구(지방정부의 역할, 지방정부의 역할)
- 출산과 육아가 여성만의 문제로 판단해서는 안됨. 범위를 넓혀 인식확대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