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 계시는 초계님, 지난번에도 함께 장수말벌을 토벌하였는데 또 다시 뭉쳤습니다.
이 정도면 완전 무장 되었나요?
새벽 5시에 공격 앞으로 해서 먼저 상대방 예봉을 피하기 위해 올가미를 쒸웠습니다, 엄청난 군사가 잠을 자다가 뛰처 나오지만 이미
봉쇄를 당해쑈으니 어쩔거여~ 독안에 든 쥐? 왕탱이 신세지...ㅎㅎ
요 녀석 누구를 째러보고 있지? 아우성 치는 동료들을 구할수도 없고 ... 에이씨~ 나 혼자라도 헤딩 공격.. 바위에 계란치기지..ㅋㅋ
요렇게 한놈 한놈 나오는 족족 통속으로 고고~~
자그만치 6층으로된 장수말벌집, 집에서 저울에 올려보니 자그만치 노봉방만 8키로 가까이 나가네요~
장수 말벌은 약 7~8백마리 정도가 되네요~~
갑갑한 갑옷을 벗어던지고 승리의 미소를~ 초계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집 사람도 고생 많이 했구요~
집에 돌아와 술병에 담기 직전입니다. 말벌이 아니라 무슨 괴물 같아서요 , 노봉방이 큰 만큼 벌들이 장난 아닐 정도로 크기에 주눅이 들 정도 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벌들이!~니만 보면 가만히 안둘려고 그러겠당.ㅋㅋㅋ
웬수지간 된지 오래됬습니다 ㅎㅎ
말벌 잡는 재미가 솔솔 하시겠습니다 조심하이소 한방 쏘이면 큰일 납니다 다른 곳엔 괜 찮을지 몰라도 혈관에 맞으면 병원 신세 수고 하셨습니다
이제 놈들한테 한방 얻어 맞는것도 이럭이 났습니다. ㅎㅎ
혈관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쏘이고 난후 피가 난다면 혈관 아닌가요? 약 먹으니까 큰 고통이 없든데요~~^^
버섯에서 벌꾼으로 담에는 또궁굼해지는대 ㅋㅋㅋㅋㅋ
기대 하십시요... 하핳 개봉 박두~~~
버섯에서 벌꾼으로 담에는 또궁굼해지는대 ㅋㅋㅋㅋㅋ
까치님 말벌 그만 잡의소예 혼자 다잡아가시면 내것은 어디가서 잡을꼬,,축카 축카,,,,
세상살이님 한테 가시면 아직도 잡을거 많습니다 ㅎㅎ
덕분에 119대원들이 좀 편해질듯 싶네요. ㅎㅎㅎ~~
안그래도 매일 전화 오네요~~ 잡아 가라고 이런것이 매부좋고 누이좋고 머 그런거죠 ㅎㅎ
이젠 119까정 도와주시네요,ㅎㅎㅎ
항상 조심하세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함 봐요
그래야 지요 , 아르켜 준곳에 가서 채취하였네요.노봉방은 1키로 정도 되구요,말벌은 예상밖으로 300여 마리 이상 잡았습니다. 덕분에 기름값 좀 빼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ㅎㅎㅎ 까치님 대단합니다. 벌~벌떤다는 장수말벌들 즈그들에 떨겠네요.ㅋㅋ 애벌레 사모님만 드셨나봐요. 피부가 장난 아닌디유ㅋㅋ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전 무섭어요..벌에게 두번 쑈이고 나니 댓정 없어욯까치님 몸 조심 하세요..^*^
츠~~다~만 봐도 겁나네요,,,ㅎㅎ 백번 잘하다 한방쏘이면, 아마 정신줄 놀것같은데..ㅎㅎ 늘조심하셔요,
서산 장수말벌 잡을때 사타구니 쪽에 한방 쏘였는데 피부가 폭탄 맞은거 처럼 움푹 패이네요 ...근 보름이상 상처가 남아 있네 ㅎㅎ
축하 드립니다.항상 안전을 먼저 생각하시는 안벌하세요.